코로나19 집계(2021.8.3. 0시기준)/:/ 1202명/:/ 바이러스 변이주별 확진자, 위중증, 그리고 돌파감염 국내통계

정부(http://ncov.mohw.go.kr/"> http://ncov.mohw.go.kr/ ) 첫 발표는 오전 10시를 전후해서 나오고, 그날의 확정발표 보도자료는 오후 2~4시 사이에 나오는 것 같더군요.^[각주:1] 구글 그래프는 미국 날짜가 바뀌는 시각 전후인 각오후 3~5시 정도에 갱신됩니다.
아래 자료의 출처는 정부 사이트, 네이버, 구글입니다. 구글그래프와 복지부사이트는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정부발표는 오전자료보다는 오후 정례브리핑자료가 더 상세합니다.

 

줄었습니다. 완만한 안정세같은 느낌이네요?

 

 

개요

 

 

확진자와 사망자

국내발생현황 상세: http://ncov.mohw.go.kr/bdBoardList_Real.do

중부권(대전 세종 충남북 전북)^[각주:2]은 193명 (지역인구 735.9만 명/ 면적 2.47만km^2)^{[각주:3] [각주:4]}
남부권(광주 전남 제주)은 43명 (지역인구 399.6만 명/ 면적 1.47km^2 )
동부권(대구 경북 강원)은 87명 (지역인구 664.6만 명/ 면적 3.67만km^2 )
부산권(부산 울산 경남)은 149명 (지역인구 792.5만 명/ 면적 1.24km^2)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은 719명 (지역인구 2592.6만 명/ 면적 1.18만km^2 )
검역 25명.. 바로 아래 그림 기준.

여전히 수도권중심이지만 수도권이 확 줄어든 느낌. 수도권을 잡아야 주네요. 지방은 아직 레벨업된 뉴뉴노멀..

특히 중부권 중 좀 멀리 떨어진 전북, 특성상 패턴이 좀 다른 세종을 빼고 경기도와 딱 붙은 생활권인 대전충남북은 수도권 확진자폭증때 시간차를 두고 크게 늘어난 다음에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위중증환자는 331명입니다.

사오십대 중증화율이 오르고 있으니 조심하라는 말. 아래 분석을 보면 딱히 변이주탓은 아닙니다.
그간의 정부 보도자료대로라면 백신접종률이 제일 낮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취약연령대 백신접종 온라인 사전예약이 다음주에 생년월일 끝자리 순번제로 시작됩니다.

 

 

거리두기

금주말까지 이대로 갑니다. 4단계인 지역은 5일장도 폐쇄입니다.

 

 

백신

각 백신 접종자별 바이러스 변이주 돌파감염 사례. 1번만 맞는 얀센이 돌파감염추정사례가 제일 많고, 같은 바이러스벡터방식인 AZ백신이 얀센의 1/3정도. 화이자는 다시 AZ의 반 미만. 외국 보도대로 화이자가 제일 효과가 좋음.

 

 

바이러스 변이주 관련 통계

7월 4주들어 오리지널이 3할, 알파(영국), 베타(남아공), 델타(인도)변이주가 7할. 아마 확진자 중 그렇다는 말인 듯.

 

 

그리고 위중증환자와 사망자는 델타변이가 가장 많지만, 이 변이가 가장 흔한 우점종이 됐다는 걸 생각하면, 델타변이는 다른 변이에 비해 조금 약하긴 한 듯. (하지만 전염성- 무증상일 때부터 퍼뜨리는 능력 - 은 폭발적으로 늘었다고 함)

 

 

1. 정식발표이후에도 추가검사결과 판정이 바뀌거나, 다른 이유로 이삼일 뒤 그래프는 다른 수치로 바뀌어있을 때가 있습니다. 사람이 히는 일이고 검사도 오차가 있을 수 있어 그 자체는 그리 신경쓸 일은 아닙니다. [본문으로]
2. 수도권 아래부터 산맥으로 타 지역과 경계지어진 지역까지 [본문으로]
3. 출처: 자치단체 행정구역 및 인구현황, 2019년 기준. https://www.index.go.kr/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1041 [본문으로]
4. 출처: KOSIS 지역별 면적 https://kosis.kr/statHtml/statHtml.do?orgId=101&tblId=DT_1ZGA17&conn_p-ath=I2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