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집계(2021.8.2. 0시기준)/:/ 1219명 /:/ 상세통계가 나오는 날

정부(http://ncov.mohw.go.kr/"> http://ncov.mohw.go.kr/ ) 첫 발표는 오전 10시를 전후해서 나오고, 그날의 확정발표 보도자료는 오후 2~4시 사이에 나오는 것 같더군요.^[각주:1] 구글 그래프는 미국 날짜가 바뀌는 시각 전후인 각오후 3~5시 정도에 갱신됩니다.
아래 자료의 출처는 정부 사이트, 네이버, 구글입니다. 구글그래프와 복지부사이트는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정부발표는 오전자료보다는 오후 정례브리핑자료가 더 상세합니다.

많이 줄었네요.

개요

확진자와 사망자

국내발생현황 상세: http://ncov.mohw.go.kr/bdBoardList_Real.do

중부권(대전 세종 충남북 전북)^[각주:2]은 144명 (지역인구 735.9만 명/ 면적 2.47만km^2)^{[각주:3] [각주:4]}
남부권(광주 전남 제주)은 35명 (지역인구 399.6만 명/ 면적 1.47km^2 )
동부권(대구 경북 강원)은 82명 (지역인구 664.6만 명/ 면적 3.67만km^2 )
부산권(부산 울산 경남)은 169명 (지역인구 792.5만 명/ 면적 1.24km^2)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은 764명 (지역인구 2592.6만 명/ 면적 1.18만km^2 )
검역 25명.. 바로 아래 그림 기준.

여전히 수도권중심이지만 수도권이 확 줄어든 느낌. 지방은 레벨업된 뉴뉴노멀..
특히, 수도권과 교류가 많은 중부권이 늘어난 채입니다.

사망자 거의 전원이 기저질환이 있다고 표가 만들어져있죠(아마 위중증쪽도 그럴 것 같은데요). 이것은 마치, "기저질환이 없으면 이 병은 가볍고 별 것 아니다"고 오도할 수 있습니다. 그런 논리가 확장되면, "거리두기를 왜 하느냐"는 말이 되니까 조심해야 합니다. 성인치고 웬만하면 이 병 걸려 병원가 문진할 때 '기저질환이 있다'고 말할 만한 가벼운 병 정도는 가진 사람이 많은데, 기저질환탓하면 안 된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백신접종 부작용항목에도 마찬가지로 거의 전부가 기저질환자입니다. 이 둘 다, 면책을 주장하는 용도로 악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거리두기

금주말까지는 이대로 갑니다.

백신접종

1번이라도 맞은 사람은 1900만명대. 백신 재고는 550만 회분.

백신재고와 공급계획

백신접종 후 이상반응(부작용)과 심의결과

연령대별(문서의 다른 표에 성별로도 있습니다)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일반이상반응은 젊은층이 많지만 이건 두 가지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나이들수록 몸의 반응을 둔하게 느낀다, 또는 나이들수록 무덤덤하게 넘기거나 참고 만다. (단순한 신고접수집계 - 39도 이상의 고열, 며칠씩 계속되는 근육통 등을 기준삼은 - 만 가지고는 단정하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하여튼 그런 한계를 염두에 두고 읽어가봅니다.

백신종류별 이상반응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조사반 사례평가 결과

(참고) 외국 주요국 이상반응집계, 발생현황, 예방접종현황

이것은 7월 26일쯤 보도자료. 참고용.

이것은 8월 2일 보도자료

1. 정식발표이후에도 추가검사결과 판정이 바뀌거나, 다른 이유로 이삼일 뒤 그래프는 다른 수치로 바뀌어있을 때가 있습니다. 사람이 히는 일이고 검사도 오차가 있을 수 있어 그 자체는 그리 신경쓸 일은 아닙니다. [본문으로]
2. 수도권 아래부터 산맥으로 타 지역과 경계지어진 지역까지 [본문으로]
3. 출처: 자치단체 행정구역 및 인구현황, 2019년 기준. https://www.index.go.kr/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1041 [본문으로]
4. 출처: KOSIS 지역별 면적 https://kosis.kr/statHtml/statHtml.do?orgId=101&tblId=DT_1ZGA17&conn_p-ath=I2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