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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일평균환자와 거리두기 생각/:/ 델타변이가 깨버린 집단면역의 꿈 본문

아날로그

코로나19, 일평균환자와 거리두기 생각/:/ 델타변이가 깨버린 집단면역의 꿈

오늘자 정부 보도자료:

일 평균 환자 1,506.0명으로 전주 대비 41명(2.8%) 증가
http://ncov.mohw.go.kr/tcmBoardView.do?brdId=&brdGubun=&dataGubun=&ncvContSeq=366689&contSeq=366689&board_id=&gubun=ALL#
- 시·군·구가 거리두기 단계조정을 하는 경우 시·도의 사전승인 필요 -
- 코로나19 대응인력의 심리지원을 위해 선별진료소에 마음 안심버스 운영(8.2∼)-
- 정부합동 특별점검단 총 66,721개소 점검, 10,779건 적발(7.8∼7.30) 등 현장점검 강화 -

위 보도자료에는 각 업종별로 강제되는 거리두기 조치와 문답이 있습니다. 아래 스크린샷은은 일부에 지나지 않고 문답양이 많으니, 관심있는 분은 위 링크를 따라가 보세요.



최근 유행 통계


아래는 오늘자(그러니까 어제집계) 일일 신규확진자와 사망자입니다.

아직까지는 확진자를 떨어뜨리는 건 백신접종률보다는 거리두기와 상관있는 것 같이도 보이네요. 아니면 여기에 델타변이 확진자 비중을 더해서 그래프를 고쳐보면 뭐가 나올까요? 그리고 돌파감염(아래 표)숫자는 그래프의 큰 그림을 바꿀 정도는 아닙니다.


백신효과에 관한 최근 보도자료는 링크 참조.
요즘 확진자가 배로 늘어난 것에 비해 사망자가 비례해 늘지 않은 것은, 치료술의 발전과 함께 백신탓으로 위중증환자가 줄어서일까요?

1월달 저 피크때 어느날의 위중증 환자.

 


오늘 보도자료의 위중증 환자:

 


확진자는 2배 이상으로 늘었지만 위중증 환자수는 약간 적습니다. 걸렸더라도 백신맞았으면 위중증으로 덜 간다는 이야기는 귀에 못이 박히도록 국내 매체에 나왔으니 그것과 일치하는 것 같기는 합니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0714500208

돌파감염관련 보도자료가 며칠 전에 나왔는데, 아직까지는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백신 다 맞고도 중증 ‘돌파 감염’ 발생 이유?

, “중증 ‘돌파 감염’ 94%는 기저질환자”이스라엘 연구진 152명 분석40%는 ‘면역손상’ 상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코로나19에 다시 감염되는 이른바 ‘돌파 감염’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특

www.seoul.co.kr

저 779명 중 단 5명이 위중증환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음..


하지만 우리보다 접종률높은 외국의 요즘 사례를 보면, 마스크는 그냥 올해 끝날 때까지 해야 할 것 같네요. 새로운 변이가 나올 수도 있고, 매년 독감백신맞듯 올해 맞은 백신은 내년 유행에는 효과가 떨어질 수 있어 또 맞아야 할 테니..

여기서 문제가.. 거리두기와 각종 방역조치를 연말까지 계속 한다면, 훨씬 오래갈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고안해낼 필요가 있다는 것.
요즘 4단계한 지역은 5일장 금지했죠. 5일장돌던 상인들은 그쪽 생계가 날아간 겁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22&aid=0003596239

 

“수도권서 델타 변이 확인, 거리두기 완화 시 폭발적 유행 증가 우려”

WHO, 델타 변이 “역대 가장 전염력이 높다”…우려 변이 지정 1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뉴스1 정은경 질병

news.naver.com

https://news.joins.com/article/24098599

 

"90대 노모가 인건비 메꾸는데"···거리두기 '희망고문' 절규

지난 1일부터 정부와 지자체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가 하루 전 돌연 취소하면서다. 지난 1일부터 시행하기로 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방안과는 정반대 조치가 내려진

news.joins.com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04389.html

 

“빚 족쇄에 폐업도 못해…자영업자는 ‘코로나 이후’가 더 두렵다”

안영춘 논설위원의 직격 인터뷰 | 이성원 한상총련 사무총장폐업하면 대출금 상환해야…임대료 내려고 매장 문 닫고 ‘알바’손실보상금 받아봐야 건물주에게 고스란히…임대료 ‘3자 분담’

www.hani.co.kr

―그나마 영업제한을 해서 확진자가 적게 나오는 거 아닌가?
“역시 전문가들 사이에 논쟁이 있다. 그렇게 효과가 좋으면 왜 모든 분야에 셧다운을 적용해 코로나 잡을 생각을 하지 않나. 백화점이나 대형마트는 전자출입명부도 없다. 영업제한을 받아 텅 빈 매장을 지키고 있는 자영업자가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 손님 가득 들어찬 걸 보면 실제 손실에 의한 박탈감뿐 아니라 심리적 박탈감도 심하게 느낄 수밖에 없다. 그래도 자영업자들은 낮에 영업제한 규탄하는 기자회견 하고 밤에 돌아와서는 ‘정부 기준보다 더 엄격하게 방역을 지키자’고 구호를 외친다. 눈물겹다. 자영업자들의 무구한 눈물을 닦아줘야 할 책임이 우리 사회에 있다.”

https://www.chosun.com/economy/int_economy/2020/09/18/TWZ2DJE6Q5AFXLKBEPLNJZ74KA/

 

코로나 미국 경제 치명상, 문닫은 상점 60%가 ‘재기불능’

코로나 미국 경제 치명상, 문닫은 상점 60%가 재기불능

www.chosun.com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10&oid=023&aid=0003627652

 

“강남스타일을 서울서 못틀다니… 한국 방역, 중국 닮아간다”

[특파원 리포트] 방역을 위해 한국 정부가 체육 시설에서 템포 빠른 음악을 틀지 못하게 한 조치가 서구인들 눈에는 몹시 이상한 모양이다. 뉴욕타임스는 영국 전문가를 인용해 “터무니없다”

news.naver.com

https://www.ytn.co.kr/_ln/0104_202103210354111654

 

'봉쇄 강화하자니 경제가...' 딜레마에 빠진 필리핀

[앵커]동남아에서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한 곳 중 하나가 ...

www.ytn.co.kr

 

 

그 많은 인구, 소득수준에 비하면 백신접종률이 나쁘지는 않았지만

델타변이로 완전 난리났다가 진정세가 된 인도.

그 인도가 치른 대가는 경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616201?sid=104 

 

인도 중산층마저 "아이 우유도 못먹여"…식량배급소 줄선다

[한달간 1500만여명 실업자 발생…하루 5700원 이하 소득 5억2900만명]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코로나 확진(3090만명) 국가로 지난 1년여간 다양한 단계의 봉쇄 조치를 실시해온 인도에 '굶주림 위

n.news.naver.com



하지만 이런 기사도 있다.
http://naver.me/GpJmKWqh

 

"치명률 떨어졌는데 델타변이 위험 과장"주장에…전문가들 "위험하지 않다 판단 일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인도발 '델타 변이'가 확산을 주도하는 게 아니냐는 의문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일각에선 국제 통계를 인용하

n.news.naver.com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422&aid=0000497576

 

美 "델타변이 1명이 9명 옮겨…집단 돌파감염도"

[앵커] 마스크 재착용을 권고한 미국 보건당국이 이같은 판단의 결정적 근거가 된 연구자료를 공개했습니다. 델타 변이의 경우 1명이 10명 가까이에게 옮길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특정 지역에

news.naver.com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2&oid=025&aid=0003122793

 

봉쇄 푼 영국 vs 마스크 다시 쓰는 미국…한국이 가야할 길은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확산 중인 가운데 미국과 영국이 각기 다른 해법을 내놓으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은 마스크 벗기나 거리두기 해제 등

news.naver.com

영국은 델타변이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봉쇄를 풀었고, 알일 신규 확진자는 감소. 영국은 12세 이상 인구의 80%가 1차, 64%가 2차접종을 맞았고, 확인된 감염자(누적확진자)도 9%에 가까움.
우리나라는 현재 접종률이 37%정도고, 확인된 감염자도 0.4%에 지나지 않음. 따라서 저 기사의 논조는, 우리나라는 지금 거리두기를 풀면 확 늘어날 거란 말.

게다가 기사에 따르면 영국의 경우, 그 감소한 수치가 몇 만 단위고, 주간 사망자가 5백 명 정도로 늘어남. (더 과거 기사에서는 걸린 사람 중에 돌파감염보다는 아직 안 맞은 사람이 더 많다고는 했고, 영국발 뉴스도 백신맞는 게 중증이 적다는 얘기가 나오기도 했다고 기억하지만)

기사에 따르면 미국은 다시 방역조치강화쪽인데, 영국보다 늦게 확산 중이라 아직은 막는 쪽으로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인터뷰한 의사가 해석. 미국의 전인구대비 누적확진자는 약 10%남짓으로 여기도 꽤 많음. 백신접종자도 많고(1차 66%, 2차 57%) 미국은 효과가 좋다는 화이자, 모더나가 자국산으로 이걸 맞음.

 

오락가락 CDC… 델타변이에 흔들리는 美 - 서울신문 2021.08.05.
백신으로 집단면역 노리던 美, 93.4%가 델타변이 ‘흔들’
6월에 1만명대였던 일일 확진자 이틀 연속 10만명 넘겨
“전염성 높아”→“마스크 개인선택”→“접종자도 마스크를”
오락가락 대응에 델타변이 역학조사도 7월말에야 발표해

http://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81&aid=0003207015

 

오락가락 CDC… 델타변이에 흔들리는 美

백신으로 집단면역 노리던 美, 93.4%가 델타변이 ‘흔들’ 6월에 1만명대였던 일일 확진자 이틀 연속 10만명 넘겨 “전염성 높아”→“마스크 개인선택”→“접종자도 마스크를” 오락가락 대응

news.naver.com

 

(이후)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108088433i

 

'델타 변이' 심상찮네…마스크 다시 쓰는 미국인들 [르포]

'델타 변이' 심상찮네…마스크 다시 쓰는 미국인들 [르포], 실리콘밸리 나우(Now) 샌프란시스코 번화가 가보니 '델타 변이' 확산 우려 커져 행인 대부분 마스크 착용 관광지, 번화가 한산 샌프란시

www.hankyung.com

 

그래서 저 위 기사의 결론은 우리는 방역강화라는 거.

http://naver.me/FU3tt3WX

 

방역당국 "내주까지 거리두기 효과 없으면 더 강한 조치 검토"

28일 0시 기준 역대 최다인 1896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방역 당국은 다음주까지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효과가 없으면 더 강한 방역 조치도 검토

n.news.naver.com


아직은 그렇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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