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겨울보다 더 겨울같은 요즘 날씨.. 감기조심

농담더해서, 입춘도 지났는데 말이죠.
어제는 눈도 제대로 왔고 밤에도 그랬죠. 날씨앱이 전해주는 기온은 그닥인데 체감날씨는 쌀쌀하네요. 바람이 칼바람입니다.

그리고 오늘내일모레까지는 밤에 엄청 손시려울 날씨입니다. 감기걸리기 딱 좋으니 통근/통학때 단단히들 챙겨입으세요.

이럴 때는 아직 마스크 필수인 게 좋네요(정부도 독감유행하지 않은 이유로 코로나 방역대책을 꼽았고, 이건 통계에도 나오지만, 2020년 겨울을 앞두고 의사/학자들이 예상한 것이기도 합니다). :=) 저도 느슨해져셔 재사용 잘 하지만 그래도..



※ 저도 요즘 해열제와 감기약을 준비하고 다닙니다. 별 수 없쟎아요, 요즘 분위기가. 2~3차접종자에게는 크게 안 위험한 것 같다며 사실상 독감취급하고 각자 알아서 살라고, 정부책임되면 안 되니까 규정은 유지하지만 집단감염이라도 안 터지면 유도리로 넘어가주려는 듯^[각주:1] 마치 정부에서 뒷짐지고 신호주는 것 같은 상황이니. 그리고 관공서와 공교육과정이 아닌 이상, 정부가 강제하고 보장하지 않으면, 검사요구되지 않으면 굳이.. 그리고 티안나게 눈치껏 다니란 말로 받아들여지기 쉬우니, 먹을 걸 준비해야죠. 마치 화장품같이..
(이달들어 미국 연구기관에서 한국 오미크론 확진자 증가세를 전망하면서, 정부공식발표 일일 확진자집계의 2배 정도가 실제 일일 감염자가 될 것이라고 계산하기도 했습니다)

1. 역학조사를 오프라인과 온라인(전산) 모두 안 하고 자가기입식으로 한다 했다는 뉴스를 본 적 있습니다. 온라인은 자동화안돠나?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