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2022.4.28. 0시기준): 확진 +5.7만, 사망 +122명, 중환자실 가동률 30.0%, 재택치료 42만(집중관리 3.7만)/:/ 팍스로비드 효과가 좋다는 질병청 조사결과

그림먼저 올립니다.

*정부가 자료를 안 준 것인지 그쪽에서 갱신을 안 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구글그래프는 한국시간 화요일치에서 멎어 있습니다.

 

 

개요

* 주간 수도권 발생률이, 경남권을 제외한 전국 타지역보다 낮은 것이 특징적입니다.

 

 

구글그래프

 

 

질병관리청 홈

 

 

 

질병관리청 브리핑

 

 

팍스로비드 효과분석

 

복지부는 약 더 마련해라..^[각주:1] 이런 얘기밖에 안 나와요. 뇌졸중과 심혈관 기저질환을 현재진행형으로 앓고 있는 60~70대환자도 재택치료자면 아세트아미노펜만 주고 아끼는 팍스로비드.. 그리고 노인환자들은 청장년층 환자와 달리 자기 몸상태를 수치로 잘 전달하지 못해요. 그래서 거기서 전화 모니터링 취약점이 잘 생기고, 사망자가 잘 생기는 걸 겁니다. 그런 걸 보면서, 집단감염나면 언론보도가 크게 나니까 보유한 재고는 시설쪽으로 기울여 어떻게 공급했을지 알 만 하겠더군요(요즘은 기동반같은 걸 편성해 의료진이 상주하지 않는 요양시설이나 공동생활시설의 집단감염에 대응한다는데, 이것은 잘 하는 것입니다). 이제 발생자수가 이른 봄의 1/10이하로 떨어졌으니 약제공급도 여유가 생겼겠지만..

앞으로 노인빈곤문제, 인구밀도가 낮은 도서벽지지역의 사회안전망성격 의료서비스와 연계해 고령층 원격진료는 상당부분 남길 것 같던데, 요즘 경험을 그때 반영하면 좋겠습니다.

 

 

 

 

※ 정부는 취약시설에 진단키트지원을 7월 초까지 연장한다고 어제 발표했는데, 그 제도는 생색이라는 불만이 많았습니다. 지난 2~3월달쯤 간호사분 이야기를 들은 적 있는데, 복지부가 브리핑은 그렇게 번지르르하게 했지만 일선기관에서는 키트가 물량이 없다고 안 줬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부족한 건 자비로 사쓰면서 정부 지침을 지키라고.. 키트 1개당 1만원이 넘는다는 뉴스나올 때 그랬는데, 시설 한 군데당 일주일에 2회, 전원을 한 번 검사하는 데 못해도 3백 개내외 이상 쓰는데 그걸 대책이랍시고.. 행정이 그렇죠, 뭐. 물량넉넉하게 신경써주면 좋겠네요.

 

 

1. 이 약은 유통기한이 1년은 넘겠죠??? 어떤가요?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