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이 '꼭두각시'인 증거. 그리고 변화.

저는, 평소 저 녀석들이 내세우던 논조라면, 지구판세는 어쨌든 일단은 지구상에서 손꼽던 최강국 중 한 나라에게 부당하게 침략당한 작은 나라를, 그래도 응원할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각주:1]

맨날 "프레임"을 입에 달고 살더니 그냥 거기에 매몰돼서 자기 생각을 못 하는 놈들입니다. (스크린샷은 구글 뉴스)


여담.
저 스크린샷 기사 속에 언급된,
2달 전에 "대공세 곧 시작할 것"이라 공언했다는 저 사람. ㅎㅎㅎ ^[각주:2] 그래도 학생들이 물어보면 화내겠죠?

저이만 놀릴 계재는 아닌 것이, 이번 전쟁이 터진 뒤로 되어가는 상황을 보고 소위 "멘탈이 터진", 소련/러시아/프랑스/독일에서 공부한 각계 각층의 자칭타칭 구소련권 지정학내지 지역학 전문가가 많다고 하더군요. 평생 먹고 살 줄 알았던 '밥그릇'이 금갔는데 우왕좌왕하니..

변화란 이런 것입니다.
그리고 과거에도 있었죠.
그래서 누가, "역사는 되풀이된다, 매번 다른 얼굴로"하고 말하지 않았나..

에너지강국 러시아, G2 중국만이 변화는 아닌 겁니다.
그리고 이건 여담의 잡담인데, 푸틴과 시진핑의 나이가  2020년대 러시아와 중국의 움직임과 상관이 있을 것 같네요.

1. 아 뭐, 회색지대화와 내분유도, 그리고 '전쟁이라 불리지 않는 전쟁'을 통한 이전투구는 그들의 '주인'이 원하는 바이기는 할 겁니다. [본문으로]
2. 어디 교수더라.. 저는 김수행교수님은 좋아했지만 저 학교 수준은 별로..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