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를 전자담배에 넣어 성폭행마약으로 사용한 일당 검거기사

위험해요. 대마를 일단 금지물질에서 풀었던 다른 나라들의 상황도 시원치 않고, 우리나라도 저런 범죄가 생기면 대마는 더욱 금지대상 마약종류에서 풀릴 일이 없겠죠. 하긴 요즘 중국과 동남아에서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마약문제가 대단히 심각해서^[각주:1], 몇 년 전과 달리 그런 소리를 할 분위기가 전혀 아니기는 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322689

액상 대마 전자담배로 정신 잃게 한 뒤 성폭행에 촬영까지

 

ㅡ 유흥업소와 주거지역에서 여성들에게 수면제를 탄 음료수를 마시게 하거나, 액상 합성대마가 든 전자담배(전담)를 피후도록 한 다음 성폭행한 일당. 이들은 대단히 많은 범행 영상을 촬영해 공유하고 이것으로 피해자를 협박하기도.

ㅡ 제주서부경찰은 신고된 사건의 주범 2명과 이들의 범행을 수사하던 중 다른 범죄를 같이 저지른 공범 1명으로 파악 중. 피해자는 지금까지 알려진 사람만 21명

ㅡ 경찰 수사결과로는, 이들은 범행 초기에는 수면제가 든 술을 사용했지만 올해부터 마약류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바꿔

ㅡ 피해자 중에는 정신을 잃은 사이에 당해서 피해사실을 모르기도. 이번에 잡은 것도, 피해자가 정신을 잃기 전후의 상황이 이상해서 마약에 당한 것 같다며 신고해서 경찰이 수사해 잡은 것.

 

 

1. 전에는 인천공항을 선진국으로 마약을 보내는 통로로 이용하다 걸린 사건이 많았지만, 요즘은 우리나라 국내유통을 위해 밀수하다 걸린 사건이 대단히 많다고 합니다. 지난 달에는 세관원이 뇌물먹고 마약유통을 돕다 잡힌 사건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마약사범을 잡을 때에 한해서는 함정수사를 대폭 허용하고 현장에 권한을 더 부여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