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의 당도를 비파괴검사로 알아내면서 생긴 마케팅, 작은 소감 하나

이마트의 당도보장제는 전부터 있었고. 당도보장제사과는 사먹을 때마다 만족했어요. 사과값이 오르기 전에는 좋았는데.

https://emile.emarteveryday.co.kr/exhibition/ExhibitionView?uid=8mlguIVhz62K2NA9U3GY

기획전_365일 과일당도보장제

 

 

그리고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지마켓에도 그런 판매자가 있더군요.

 

 

 

이 이야기와 비파괴 전수검사로 당도검출할 수도 있다는 기술이야기를 하니까 어머니께서 좀 불만을 표하시더군요. ㅎㅎ

저런 데서 불합격한 게 어디로 가겠냐면서, 시장에서 과일을 살 때 고르는 재미가 없어지는 거 아니냐면서.

(하긴, 설마 전부 쥬스용으로 팔리지는 않겠지요)

 

그것도 말이 돼서 아, 싶었습니다.

(흠과나 가정용 중에도 땡잡았네싶게 맛있는 것들이 있었는데 이제는 생산자들이 그런 선별기계를 도입하면 출고할 때 그걸 등급을 세분할 테니 재미가 없어지는가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