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레이아웃을 좀 바꿔야겠어요

며칠 전에 미아찾기 광고를 카테고리 바로 아래로 끌어올려봤는데, 괜찮네요.

그건 그렇고.. 처음 이 블로그를 만들 때는 쉽게 찾을 수 있는 공구함같은 블로그, 전에 쓴 글을 꼭 검색해야 할 수 있기보다 손가는 대로 바로 바로 튀어나오는 그런 걸 생각했는데, 글이 많아지다 보니 좀... 기대만 못하게 된 것 같습니다. 검색하면 나오는 점에서야 원래 이 블로그를 만든 목적대로 돌아가고 있지만 활기가 좀 없는 느낌이 들어서 어떻게 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카테고리마다 다른 상단메뉴를 넣는 방법은 전에 구현해놔서 몇몇 카테고리는 설명문이 따로 붙어있습니다. 이걸 확장해서 이를테면 전기절약항목으로 들어가면 파코즈의 low power 게시판 바로가기 링크가 상단에 나오도록 하고 에너지 관리공단 바로가기를 넣는 식으로 해버릴까요? 배너는 공간을 차지해서 좀 그러니 텍스트 링크로..

그리고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몇몇 태그 검색어 링크를 넣는다거나.. 이런 걸 자동으로 할 수 있으면 좋을 텐데. ㅎㅎ

끝으로, 이 블로그의 초기 화면은 테터데스크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요즘 티스토리는 그거 말고 새로 만든 게 있죠. 뭐라더라.. 이름을 잊어버렸는데, 상당히 쓸 만 했습니다. 테터데스크보다 훨씬 다양한 화면을 만들 수 있더군요. 다만, 코드를 집어넣어 입맛대로 수정하는 방법은 공부하지 않아서, 그리고 아직 이 블로그는 테터데스크로 만족하기 때문에 거기까지는 손대지 않았습니다. :) 메인 화면은 아직 바꾸고 싶지는 않네요.

조금 더 쓸모있는 블로그를 어떻게 하면 만들 수 있을까.. 아직 그림이 떠오르지 않아 생각하다 끄적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