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3사, 공공장소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개시… 6월까지 1000곳"

방송통신위원회가 좋은 결정을 했네요. 목적은 혼신 경감, 중복투자 경감이랩니다.

혼신 경감은 서울지역 얘길테고, 지방은 중복투자 방지가 되겠군요. 기대됩니다. :)

기사에서 일부 팩트 발췌,

방통위와 이통사들은 협의를 거쳐 전국 시·구민회관, 시·군·구청 민원실, 버스터미널, 도서관, 공원 등 국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장소를 공동구축·활용 대상으로 선정했다.

해당 공공장소에서는 와이파이 이름(SSID) 'Public WiFi Free'를 통해 무선인터넷 연결을 할 수 있다. 공통 접속화면과 각 사의 사용자 인증과정을 거치면 무료로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ZDNET 기사를 보면 이통 3사의 인증화면을 보여주는데, 요즘 각사 무선랜 인증로직같은 걸 하나 공통으로 적용하는 모양입니다. 어, 그럼 이통사 기계가 아닌 그냥 와이파이기계(무선랜만 있는 태블릿이나 휴대단말기)는 어떻게 인증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