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서점의 문학분류 전자책 중 라이트노벨/코믹스 판매량이 '상대적으로' 적지는 않은 듯(..)

여기서 제가 말하는 "라이트노벨/코믹스"는 일본물을 말하는 것이지만요.
(국내 작가가 국내에 연재/출간하거나 국내외 플랫폼을 타고 외국시장에 내는 장르문학 작품도 많이 늘었다고 하더군요)

예를 들어, 예스24, 알라딘, 교보문고같은 온라인 서점들은 정기적 혹은 비정기적으로 이용자응모/ 추첨/ 리뷰작성/ 출석/ SNS소문내기 등 이벤트를 통해서나 아니면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가끔 넣어주는 상품권/적립금^[각주:1]이 있습니다. 그런 것들이 예전에는 카테고리별 사용제한이 심하지 않았고, 기껏해야 종이책과 전자책 분류를 나눈 사용제한은 있었지만 만화나 라이트노벨(또는 장르문학)같이 장르별로 따로 제한건 것은 적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완전히 구별하죠. 특히 라노벨과 만화(코믹스)는 다른 장르와 같이 묶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전자책은

라이트노벨 전자책 분류일 때만 적용.^[각주:2]

그래서, 안 그래도 판매량이 적어 어떤 타이틀이 번역출간되면 완결까지 나오기를 비는 게 일상인 마이너한 이 장르인데도 견제(?)받을 정도면, 순수문학쪽은 사정이 더 어려운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 상품권 또는 적립금이라지만 예를 들어 짧게는 당일, 길게는 그 달 동안만 유효한, 적용가능한 상품종류가 제한되고 때로는 '1만원 이상 구매시'같은 금액제한도 붙는 조건부 500원권, 1000원권인 셈이지만요. [본문으로]
2. 마찬가지로 일반문학(소설, 시, 에세이, 희곡 등)전용도 있고, 여타 인문서적이나 경제 경영이나 자기관리서나 과학도서나 육아도서 전용도 있습니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