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체코 원전 최종 계약 체결

기사 몇 가지입니다.

잘 됐네요, 

새 정부는 원자력 산업을 죽이려는 바보짓은 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저번저번 정부의 문어대가리 대통령^[각주:1]과 조폭 중간두목같은 주무장관은 원자력 산업을 거의 죽일 뻔했죠. 그때 탈핵어쩌구, 건설은 끝 해체가 답이다며 완전히 죽였다면 8년이 지난 오늘 이번같은 일은 없었을 테고, 그 정권이 끝장난 다음 '전세계 트렌드가 원자력 발전은 아직은 버릴 때가 아니라는 공감대를 얻어갈 때' 우리가 할 일이 없었을 겁니다.

 

이번 정부는 최소한, 비전을 보여주지는 못하더라도 되어 가는 사업은 그대로 가도록 두는 실용주의를 견지하기를 바랍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41250?sid=101

26조원 체코원전 최종 계약에 원전株 날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1211681?sid=101

26조 체코 원전 최종 계약...또 틀어질 가능성은

(......) 당초 계획대로라면 지난달 7일 최종 계약이 진행됐어야 (......) 그런데 한국수력원자력과의 수주 경쟁에서 탈락한 프랑스전력공사 EDF가 최종 계약 서명을 중지해야 한다는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고, 그걸 현지 법원이 받아들이면서 제동이 걸렸습니다. 계약 체결 하루 전날 일입니다. 당시 인용 논리는 “계약이 체결 될 경우 EDF는 참여할 기회가 박탈된다. 본안 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상급심인 체코 최고행정법원은 “EDF의 이익 보다 공익이 중요하다”며 한수원 손을 들어줬습니다. 체코 정부는 사법부의 가처분 취소 판단이 나오자마자 계약을 체결했고요. 이로써 우리나라는 UAE 원전 수출 이후 16년 만이자 첫 유럽 원전 수출 (......) - 한국경제신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603681?sid=101

새정부 출범 직후 체코원전 본계약 체결, 李 대통령 체코가나

 

체코 원전사업이 한수원과의 계약까지 오며 있었떤 일들 요약.

 

 

그리고 사실, 체코에는 이번 원전사업에 참여할 체코 회사가 있습니다. 그래서 체코에게도 이득이 되겠죠.

두산스코다 파워. 그래서 체코가 원전을 늘려가면서 당연히 요구할 산업의 내재화.. 자국내 생산비율을 올리기도 좋을 겁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479727?sid=101

두산스코다파워, 1Q 수주잔고 15%↑…“글로벌 거점 전환”

한편 두산스코다파워는 체코 신규 원전(두코바니 5·6호기) 수주를 위한 ‘팀코리아’ 진영의 핵심 현지화 업체로 주목받아왔다. 앞서 한국 정부와 민간이 연합한 팀코리아는 체코와의 원전 수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체코 정부는 이번 원전 건설 사업에 자국 기업 비율을 30%로 시작해 최종적으로 60%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체코 측이 언급한 30%의 현지화율에는 두산에너빌리티의 체코 현지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가 공급하는 터빈 등 주기기까지 포함된다.

- 헤럴드경제

 

 

이 기사 끝에도 나오네요.

 

두산스코다파워에 관한 다른 기사.

한국, 체코, 두산, 두산스코다파워 모두가 좋아하는 상황.

 

'팀코리아' 체코 원전 수주 든든한 뒷배 '두산스코다파워'
연합인포맥스 2025.05.12 16:03

150년 터빈 명가…팀코리아 두코바니 원전 수주에 '큰 도움'
두산에너빌리티가 2009년 인수…누적 540기 터빈 공급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55471

'팀코리아' 체코 원전 수주 든든한 뒷배 '두산스코다파워' - 연합인포맥스

 

(......) 본사와 공장에서 약 1천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데, 이들의 가족을 포함해 약 2~3만명이 스코다파워와 직간접적으로 엮여 있다. 일자리 창출과 법인세 납부 등 플젠시 지역 경제와 재정에 기여하는 바도 상당했다. 두산스코다파워는 15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체코의 터빈 제조 기업이다. 1869년 에밀 스코다라는 엔지니어가 창업 (......)

(......) 두산에너빌리티(옛 두산중공업)는 2009년 스코타파워 지분 100%를 인수했다. 스팀 터빈 원천 기술 확보가 목적이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두산에너빌리티는 터빈 원천 기술이 없었다. 스코다파워 인수를 계기로 두산은 더 큰 용량의 증기터빈을 개발했고, 스팀터빈보다 기술력이 높은 가스터빈까지 개발 (......) 얼마 전 체코 프라하 증권거래소에 상장하면서 두산의 지분율은 67% 수준으로 자본적으로도 현지와 밀착 (......)

(......) 증기터빈과 발전기 등을 체코 현지에서 제작, 공급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자로와 증기발생기 등 1차 계통의 핵심 주기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 현재까지 전 세계 발전시장에 540기 이상의 증기터빈(총 발전 용량 기준 약 50GW)을 제작·공급했다. 특히 체코를 비롯해 슬로바키아, 핀란드 등 유럽 3개국의 원전에 공급한 원전용 증기터빈이 26기에 달한다. 향후 테믈린 원전 개선 공사 시에도 두산에너빌리티를 통해 발전기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체코 정부가 추진하는 SMR 프로젝트에 스팀터빈 공급도 협의 (......)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s://news.einfomax.co.kr)

 

 

 

1. 그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서 환O운O연합 홈페이지에 이제부터는 우리 세상이라는 식으로 난리가 났던 기억이 납니다. 자기들이 가스라이팅한 대로 갈 것이라 기대하고 그랬던. 그리고 태양광발전을 대거 보급한다고 했는데 그 시기에, 이미 그 분야 제조와 서비스 사업을 영위하던 국내 업체들은 말라죽어갔고, 정치권에 연줄된 인간들이 중국산들여와 날림 불법으로 짓고 튀었다가 사회문제가 됐고 법정에도 섰죠.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