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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코리아, 식물성 플라스틱 빨대 도입 본문


저전력, 전기요금

스타벅스코리아, 식물성 플라스틱 빨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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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수수기반 플라스틱 빨대란 점에서

석유기반이 아니란 점에서는 좋지만, 플라스틱이라 써놓은 만큼 분해문제는 어떨지는 기사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빨대가 눅눅해" 스타벅스 7년 만에 플라스틱 재도입
이코노미스트 2025.06.26. 
병원·주거상권 중심 전국 200여개 매장 시범 도입

https://n.news.naver.com/article/243/0000080283?cds=news_media_pc

 

"빨대가 눅눅해" 스타벅스 7년 만에 플라스틱 재도입

스타벅스코리아가 100% 식물유래 소재로 만든 플라스틱 빨대를 시범 도입한다. 환경 문제로 퇴출됐던 플라스틱 빨대가 다시 스타벅스로 돌아오는 것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코리아는

n.news.naver.com

 

스타벅스코리아가 이번에 재도입한 플라스틱 빨대는 일반적인 석유계 원료를 쓰지 않고, 사탕수수 기반의 식물성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탄소배출 저감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이코노미스트 2025.6.26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50625/131878161/1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50625/131879310/2

 

불편했던 스타벅스 종이 빨대 불만에…플라스틱 빨대 도입

스타벅스가 7년 만에 종이 빨대를 교체하고 식물 유래 플라스틱 빨대를 시범 도입한다. 전국 200개 매장에서 운영되며, 친환경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고려한 조치로 주목된다.

www.donga.com

시범 운영 매장은 대형 병원 인근과 어린이·노인 등 취약계층이 자주 찾는 주거 지역 중심으로 전국 200곳

 

종이빨대는 바로 퇴출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톨과 그란데사이즈 큰 용량 음료에 우선 제공한다고. 아무래도 양이 많으니까 오래 꽂아두고 수다를 떨 테니 그렇게 한 듯.

 

(종이빨대 자체도, 너무 쉽게 젖어버리는 문제때문에 고문자물질을 코팅한 게 미세플라스틱과 환경오염우려 지적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 외 갈대빨대, 리그닌빨대, 밀가루빨대같은 것도 있다고 하네요. 곡물가루 이쑤시개[각주:1]에 사용하던 재료를 사용하기도 하는 것)

 

 

ps. 

추가 내용.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648/0000037517

 

스타벅스, '플라스틱 빨대' 재도입에 담긴 진짜 속내는

스타벅스가 그동안 고수해온 운영 원칙을 하나씩 바꾸고 있다. 소비자 불만으로 제기된 사항들을 수용한 결과다. 다만, 한계에 봉착한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 브랜드 경험에 변화를 주는 것이

n.news.naver.com

(소비자불만에도 유지하던 종이빨대의 일부 포기, 콜링 서비스에서 진동벨 서비스롹대로, 키오스크 배치, 운영시간 연장, 세트메뉴 할인 등 매출과 영업이익 둔화를 극복하려는 시도가) '커피가 아닌 문화를 판다'는 스타벅스의 정체성이 다소 흐려질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여타 커피 프랜차이즈들과 비교했을 때 차별성이 없어진다는 지적이다. 이 때문에 공고하게 구축한 프리미엄 이미지가 훼손돼 수익성 개선에 별반 도움이 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가치보다는 실용을 택한 전략"이라며 "이번 변화가 스타벅스의 브랜드 이미지와 친환경이라는 경영 철학을 견고하게 유지해나갈 수 있을지는 유심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비즈워치

 

  1. 음식쓰레기를 사료로 쓸 때는 문제가 음식에 섞여 버려지는 이쑤시개는 문제였는데, 사용하지 않게 되면서 그 쪽으로는 의미없게 됐네요.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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