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신용카드를 하나에 입력하는 카드 / 그리고 갤럭시 S6 에 탑재된 삼성 페이관련 글 링크

이런 컨셉으로 여러 종류가 있는데 그 중 하나라고 합니다.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36151252

링크 글에 있는 SKT Credit Card는 조금 고전적인 모양새.

상단에 카드번호표시 디스플레이가 있고,

하단에 숫자버튼과 기능버튼.

마그네틱카드 여러 가지를 집어넣는 기능은 아래 것과 비슷.

이건 스와이프카드라고 하는 물건인데,

http://knaf.littlecandle.co.kr/bbs/board.php?bo_table=itstory&wr_id=253

영상 잘 만들었네요.

http://www.swypcard.com/

동영상에는, 

- 25개 이상을 하나에 집어넣었음.

- 결제 단말기에 그을 수 있어야 하므로 그 두께.

- 현재 선택된 카드를 보여주는 e-ink 같은 디스플레이가 있고, 조작버튼이 있음.

- 스마트폰과 페어링?돼 있음. 결제할 때마다 사용내역이 스마트폰에 표시됨. 카드와 스마트폰이 떨어지면 카드는 잠김. 잠긴 카드는 비밀번호를 입력해 해제 가능.

갤럭시 S6는 저 카드의 결제기능을 다 집어넣었다고 하더군요.

NFC 칩을 이용한 결제기능과

그런 거 없이 마그네틱 단말기를 위해 자기장을 만들어내는 장치를 넣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IC카드에 대응하지 않는 구형단말기도 쓸 수 있다고 하고,

이것이 애플에 비해 삼성것이 더 다양한 시장에 어필할 수 있는 장점이 된다는 이야기.

관련글 링크(댓글에 읽을거리)

우리 나라가 개인은 강제로 다 IC카드로 옮겨갔지만 매장은 지지부진하죠. 그런데 관련법이 만들어졌다고 하고,

미국은 사고시 법률적 책임을 구형단말기 매장 점주에게 묻는 법이 생기면서 몇 년 안에 구형 단말기는 사라질 거란 말도 나옵니다만, 몇 년 안이면 갤럭시 S8~S9가 나올 시점일 겁니다. 결제시장에서 점유율을 갖는 데 도움이 된다면 몇 년 안 쓰는 기술이라도 나쁘다고는 할 수 없겠죠. 괜찮은 선택같네요.

보안성 문제는, 자기장보다도 앱이 해킹을 얼마나 잘 방어하느냐가, 그러니까 폰맹 주인이 관리를 부실하게 한 상태에서 얼마나 버티느냐가 관건이겠죠?

안드로이드는 최신버전에서도 여전히 남의 폴더를 볼 수 있는 모양이던데.

아, 조금 검색해보니 삼성의 보안솔루션(?)인 녹스를 쓴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