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Geek's

신용카드 정보 저장.. 얼마 전에 관련 기사를 보고 끄적인 게 생각나 갈무리했습니다. 이 정보를 모두 판매자가(!) 보관한다는 말. 으스스하네요. 그러고 보면 이 이슈를 알기 전, 몇 년 전에는 어떻게 결제했더라.. 무통장은 해본 적이 있는데, 신용카드를 CVS코드까지 입력한 기억은 안 나네요. 어쩌면 그 땐 하라는 대로 입력하고 까먹었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a 그게 싫으면 판매자를 믿고 무통장입금하거나 애스크로를 하거나 페이팔하는 수밖에 없다는 거.

스크린샷 찍어둔 것입니다.신용카드 본인인증이 안 되니 헛돈을 쓰게 될 것 같습니다. ㅠ.ㅠ 비용은 4400원입니다. 매년 무료 공인인증서 갱신할 때 이 숫자를 보셨을 겁니다. 범용은 어떻게 하나 했더니,오프라인 절차도 있군요. 온라인 접수하고 결제한 다음에, 신청서 서식을 다운받아 서명한 뒤,예를 들어, 가까운 우체국에 가서 내라고 합니다. (어디에 갈 지 고를 수 있게 돼있네요)네, 그러니 평일 우체국 업무시간 중에 방문해야 합니다.

금융위원회가 그렇게 발표했다고 합니다.2015년이면 1년 뒤군요. 2015년부터 공인인증서 없어도 금융거래 가능 “인증방법평가위원회에서 인증 방식을 평가할 때 보는 20여개 기준을 조금씩 손질해 실질적으로 공인인증서 외에 다른 방식으로도 인증할 수 있게 할 방침” 지금도 여러 가지 방법이 많이 개발된 모양인데, 공인인증이 필수요소가 아니어도 괜찮게 바뀐다면 어떻게 나올 지 궁금해집니다. :)

왜 속보이냐고 하냐면,외국계 기업으로서의 구글 이해가 드러난 얘기같아서 말이죠. 그러서 선뜻 규제완화이야기라고 받아들이기가 어렵습니다. https://plus.google.com/+googlekorea/posts/ek2snk534or 아래 이야기는 생각난 대로 몇 가지 찾아본 것이라, 지금은 아니거나 틀린 이야기가 있을 수 있습니다.저는 이쪽 시장을 전혀 모릅니다. 아래와 같은 식으로 외국기업들은 특혜를 받고 있다고 알고 있는데 모바일결제 역차별 '피멍'드는 한국 결제대행 산업 이용자 카드정보 구글·애플만 저장가능···국내기업 "손발 묶였다"머니투데이 2012.12.07 이건 요즘 바뀌었나요? 이런데 공인인증서를 안 써도 된다면 구글은 또 무언가 서비스를 내놓을테고, 그건 또 국내업체들은 접근하기 어려운..

예전에 USB부팅 리눅스로 사용하던 USB메모리가 있었는데 이걸 컴퓨터에 연결하니 로컬 디스크로만 인식됐습니다. 검색해보니 USB메모리는 포맷할 때 옵션을 어떻게 주면 이동식디스크가 아니라 로컬디스크로 인식된다는데 마지막에 어떻게 했는 지는 모르겠지만 이 때문에 모 웹사이트에서 공인인증서 복사가 안 돼서 불편했습니다. 복사해 넣을 이동식디스크 목록에 뜨지를 않았거든요. 인증서 복사 문제는 결국 해결했지만, 메인보드 cmos에서 플로피 에뮬레이션을 걸어도 로컬디스크로 잡히는 걸 처음 겪어서 당황했습니다. 그래서 메모.

모 사의 HTS프로그램을 로그인하면 (주)코스콤 공인인증센터라고 뜨는 공인인증서 로그인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이게 좀 그래요.. 한 번 보세요. 겉으로는 멀쩡하죠? 여기서 하드디스크는 다 알듯이, 운영체제 시스템 하드입니다.그럼 이동식디스크는? 이 컴퓨터에 현재 물려 있는 "모든" 이동식 디스크입니다.이를테면 USB메모리가 한 개면 한 개, 두 개면 두 개죠.하드디스크 다른 파티션을 편의상 이동식디스크로 인식시켜놓은 분들 계실 겁니다. 공인인증서 백업하려고 그랬으면 거기도 여기에 들어갑니다. 딱히 이동식디스크 드라이브를 골라주지 않아도 되니까 이게 더 편할 것 같죠? 편합니다. 하지만 의외의 문제가 있어요.컴퓨터에 이동식디스크가 두 개 이상인 경우, 사용자에게 혼동을 줄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봅니다..

게으름이란 말이죠.. 어영부영하다가 만료 시한을 넘겨버렸습니다. ㅠ.ㅠ 다른 기관까지 언제 다 새로 등록하냐.. 흑.. 그건 그렇고, 인증서를 만들 때, 위와 같은 알림창이 뜹니다. "공인인증서 저장은 PC의 하드디스크보다 USB등 이동식 저장매체에 보관하시면 더욱 안전합니다" 보통 가장 안전한 것은 자신의 컴퓨터가 아니었던가요? 보안 절대방위라인(?)이 이제 본진(내 컴퓨터) 내주고 소도(USB)로 후퇴? 어쨌든 간에, 알림창은 뜨지만 여전히 하드디스크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인증서 복사.. 자, 여기서 '인증서 휴대폰 저장 서비스'라고, 공인인증서를 휴대폰에 저장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 M4655 스마트폰은 지원하지 않는댑니다. ㅡ.ㅡa

오늘 나온 황당한 뉴스 "공인인증서, PC저장 못한다" 공인인증서는 USB드라이브에만 저장해라.. 이것이 요점입니다. 무슨 소리냐 하면 USB메모리에만 넣어 두고 필요할 때만 끼워 쓰라는 소립니다. 이런 이상한 소리를 한 인간은 USB메모리 분실, 고장률에 대해 알기는 하나 모르겠습니다. "손망실이라고 아나?" 욕은 이 정도로 하고, 저런 돌대가리가 정부에서 말을 하는 한 뭔가가 될 수도 있다고 가정하고 글을 써갑니다. 일단 현재 공인인증서는 하드디스크에 저장할 수 있고, 이동식 드라이브, 스마트카드 등등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거기서 스마트카드 등등은 주민센터에서 카드랑 리더기를 무료배포라도 하기 전에는 안 쓸 거니까 관두고, 이동식 드라이브.. 이것이 usb메모리입니다. 그리고 '이동식 드라이브'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