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Geek's

2019년 원 글. 어디선가 들어봤거나 생각해본 적 있을 이야기. 음성인식정확도는 일단 빼고 생각하더라도, 지난 2-3년간 몇몇 쇼핑몰과 금융원에서 선보인 챗봇 인공지능은 매우 실망스런 수준이었습니다. 인공지능이란 탈을 씌워놨지만 그 실상은 몇 년 전 다른 이름으로 내놨다 치운 것과 그렇게 다를 게 있나 싶었죠. 마치, 건담의 짝퉁 곤담같은 느낌. 하지만 몇 년 사이 인공지능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고, 왓슨같은 것도 있지만 다른 데서도 만든 게 여럿 있어서, 아래 열거된 것도 어설프지만 기술개발이 계속되면 결국은 어떻게든 모든 분야에서 변화를 만들어낼 겁니다.[각주:1] 은행권은 지금도 모바일뱅킹과 키오스크[각주:2]가 널리 퍼지면서 지점수를 줄이고 있지만, 회사들은 결국, 고객이 만족하지는 못해도 서비스..

KB국민은행 사이트에 일단 접속해야 합니다. 스마트폰에서는 주메뉴에서 "인증서"를 쳐서 검색해, 관련 메뉴로 들어갑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보통 KB은행사이트를 이용할 떄는 필요없는 플러그인을 하나 깔아야 합니다. CROSSCERT UniCSRV3 2.0.17.0 (UniSign v2.0.17.0) 보안플러그인 사용 스크린샷을 남기는 것도 꺼림직해서 이번에는 그냥 생략하는데, 만약 Microsoft Visual C++ 2015-2022 Redistributable 14.34.31931 버전이 설치돼있지 않으면 그걸 깔고 플러그인을 깝니다. 인증서보내기를 사용할 때는 QR코드를 찍어서 하는 방법이 편했습니다. :)

우리은행이 더 편합니다. 우리은행것은 푸시알림을 터치하면, 바로 보여줍니다. 로그인할 필요가 없어서, 휴대폰 SMS문자보듯 쉽게 볼 수 있죠. 위 스크린샷에 보이는 국민비서 등 다른 알림은 로그인해야 볼 수 있게 구별해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KB국민은행의 입출금 푸시알림은 , 제가 써보기로는 그렇지가 않아서, 단순입출금내역도 로그인해야 볼 수 있더군요. 입출금알림은 로그인없이 볼 수 있게 하는 설정이 따로 있는지는 찾아보지 못했습니다. 이 차이때문에, 특히 어르신들은 앱 푸시보다는 휴대폰 SMS(문자)통지를 선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SMS가 보통 건당 20원이나 월 900원 정도 과금되더라도 말이죠. * 그분들이 SMS를 선호하는 다른 이유를 들자면, SMS가 익숙해서, 앱 푸시는 무거운 뱅킹앱을 띄..

웹페이지 주소입니다. 은행사이트에서 거래내역을 보다가 궁금할 때 참고용. https://www.kftc.or.kr/kftc/data/EgovBankListMove.do 단, 취급점에 숫자코드가 없이 그냥 "하나은행" 이런 식으로 적혀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KB국민은행의 모바알뱅킹앱, KB스타뱅킹앱을 깔았다면, 그 앱에서 "편의점"으로 검색해보세요. 검색결과에서 챗봇이 보여주는 것 중 "편의점 제휴ATM 찾기"를 터치. 세븐일레븐과 GS25 편의점 중 KB국민은행 ATM이 있는 매장을 현재 위치에서 찾거나 지도를 움직여 찾을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 앱에 있는 "방문예약"과 "번호표뽑기기능"은 은행지점에 가서 일볼 때 쓸 만해보입니다. 저는 써보지 못했지만. 요즘 '시중은행'꼬리표단 은행은 지점에 가면 30분 기다리는 건 보통으로 생각해야 할 것 같더군요. 그리고 본인확인과 각종 동의서.. 비록 태블릿화면을 쓱쓱 밀고 사인해주세요하는 것이기는 해도 시간이 꽤 듭니다.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편해진 것도 있지망 노르겠는 것도 있고. 외어야 할 비밀번호는 몇 배로 늘어난 느낌. 아직은 과도기일까. PC웹에서는 여러 방식을 쓸 수 있어 까탈스런 사이트에서 대안을 찾을 수 있으니 나쁘지 않다고 보지만, 모바일에서는 어쩐지, 금융기관마다 디지털OTP와 모바일 인증서를 따로따로 만들어 쓰고 있는 느낌이네요. 이렇게 하다 시간이 지나면 편하게 수렴할까요.. 아, PC웹에서 인증서를 복사해오지 않아도 되니 컴퓨터없이도 앱설치와 로그인이 끝나는 점은 장점입니다. 이것이 공인인증서를 없애야 기술적으로 구현가능했는지는 글쎄요, 모르겠지만.

1. 만약 검찰에서 범죄수사라도 들어가면 은행은 OTP발급정보가 있다며 기록을 꺼내겠지요. 하지만 고객이, OTP불량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디지털OTP를 발급받아 급한 일을 처리한 다음 은행창구에 방문해서, "보증기간내 불량"을 이유로 재발급수수료무료조건을 요구하면, "당신이 디지털 OTP를 발급받는 바람에 (당신탓으로) 당신이 쓰던 물리 OTP정보는 우리 전산에서 지워졌다. 그래서 설령 이게 보증기간내 불량이라도 당신이 재발급을 원하면 우리는 당신에게서 수수료를 꼭 받아내야겠다." 이게 우리은행의 은행편의주의적인 일처리방식입니다. 은행 이름에서 "우리"자 떼란 말이다! 우리은행이 개인고객에게 파는 물리OTP는 그 악명높은 ㅁ사것입니다. 수명짧고, 불량 잘 나기로 유명한. 일단은 "되돌릴 수 없다"기..

우체국 스마트뱅킹 앱에서, 화면 오른쪽 상단 삼선메뉴를 터치해 풀다운 메뉴를 연 다음, "계좌관리> 입출금알림서비스" 를 고릅니다. 이런 것인데,ㅡ SMS로 받는 건 인터넷이 안 돼도 옵니다. 대신 월 800원 또는 건당 20원 선택가능한 유료. ㅡ 앱 푸쉬는 무료입니다. 단, 원리상 모바일인터넷이 연결돼 있을 때 동작. 둘 다, 얼마 이상일 때, 입출금 중 어떤 경우에 알림줄지 정할 수 있는 듯. ※ 언제나 그랬듯 이런 서비스는 망사정상, 앱이나 OS사정상 지연되거나 분실될 수 있어서, 알림못받았다고 책임지우지 못하는 면책조항이 걸려있습니다. 신청화면. 앱 푸쉬로 해보죠.모든 금액 입출금에 대헤, 앱 푸쉬만 사용. 알림에 잔액표시하게. 수수료 설명. 신청 결과 이런 식입니다. :)

원래는 은행방문해야 하는데, 은행 안 가도 되는 비대면방식이 있다. 하나은행의 경우, 스마트폰 앱에서 비대면처리가능하다. 다른 은행도 그럴 것 같다. 스마트폰 앱(하나 1Q뱅킹)을 실행, 로그인한 다음화면 하단 오른쪽 끝 메뉴버튼을 터치해 연다. My 하나> 계좌관리> 계좌비밀번호재등록 메뉴를 사용한다. 앱이 신분증스캔하므로, 운전면허증이나 주민등록증이 필요하다.그리고 추가 인증을 위해 하나은행에 돈입금받을 수 있는 다른 계좌가 있으면 그 계좌, 아니면 다른 은행의 계좌에 하나은행이 1원 입금해 확인하는 절차가 있다. 그 은행 앱에도 로그인할 수 있어야 한다. (메뉴에서 다른 확인방법도 본 것 같지만 이게 익숙해서 더 알아보지 않았다) 하나은행 전화번호: 전자금융상담 전용 1588-3555 (모바일뱅킹,..

아마 실수겠지만.. 1. 신분증을 제출받는 기능에서 촬영한 사진 이미지를 , 해당 업무처리를 마치고 나서 스마트폰 내부 저장소의 루트폴더에 버리는(방치하는) 앱이 있습니다. 전화기의 파일관리자에서 내부저장소를 여니, 루트디렉토리에서 바로 제 신분증사진파일을 볼 수 있더군요. 안그래도 저장소 접근권한을 요구하는 앱이 많아 불안한데, 그런 앱들 다 보라고 일부러 그러지는 않았겠지요. 그러면서 보안카드 사진찍지 말라고 하나요. 2. ARS인증을 받는 화면 중 하나에서.. 화면에 인증번호를, 이를테면 77번을 보여주고 전화걸려오면 77을 누르는 방식인데, 걸려온 전화 속 TTS음성이 "77번을 눌러달라"는.. 이거 맞나요? 어디라고 말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니까 선택지라든가 별도 앱이 아님. 사용하던 앱을 업데이트하지 않으면 모바일뱅킹을 못하고 업데이트하면 그 안에 오픈뱅킹이 들어있는 식입니다. 꽤 무거워진 감이 있지만 아직 안드로이드 4.4를 지원합니다.(티스토리 앱은 아닙니다. 안드로이드 5.0 이상 요구) 우리은행 우리WON 뱅킹 타행계좌를 등록해보니 조회는 잘 됩니다. 아직 타행계좌에서 이체해보지는 않았습니다. 정부 정책인지, 오래 안 써서 거래중지된 타행계좌도 통합조회(어카운트인포)하면 나오고 입출금계좌/예적금계좌여부 표시와 잔액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등록은 안 되고 등록불가라고 표시됩니다. 우체국계좌는 아직 조회되지 않습니다.

재미있는 아이디어입니다.[밀레니얼 세대 소비풍속도]"커피값 대신 8,000원 적금 이체 됐어요" 하나銀 신개념 서비스 선봬 신한銀은 앱 클릭하면 저금 은행권 밀레니얼 공략 총력 서울경제 조권형 기자 2017-04-21 하나은행말고도, 신한은행 한달애 저금통은 앱을 통해, KB은행 리브 매일매일적금도 앱을 통해 수시로 소액 자유축예금을 개발. 일반 상품보다 약간 높은 금리로 유혹. 미끼상품이라는데, 새로운 서비스에 익숙하게 만드는 데는 좋겠습니다.일단 접근 컨셉도, 완전히 판을 새로 짜는 아이디어는 없지만 신선해보이네요. - 미래세대는 은행방문경험 자체가 없어질 것. 은행이 디지털화되어야- 밀레니얼세대에게 목돈을 만드는 정기적금이나 목돈을 굴리는 정기예금을 바라긴 어렵다. 소액에서 시작.- "밀레니얼이 향..

첫째는 금융위가 법제개혁을 추진한다는 이야기. IT.금융 융합 지원방안.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366&aid=0000243754 "한국형 인터넷전문은행"을 만들 수 있도록 법제를 개혁해 세계 추세에 따라가겠다...는 이야기.- 주주적격성- 금융실명제- 업무범위 등 클라우드 펀딩(크라우드 펀딩)은 예금이 아니라 엔젤 투자 개념으로 접근. P2P대출(개인간 대출)은 다루지 않음. P2P대출 중개도 다루지 않겠다는 얘긴 듯. 그런데, P2P대출이라니 꼭 "사채(私債)", 대부업이 떠올라서 별로 좋은 생각이 안 든다. 그라민은행이니 마이크로크레딧이니하는 건 일단 저축은행같은 기관은 있는 것이지않아? 외국의 P2P대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