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Geek's

전화기를 공장초기화하면 삼성프리(Samsung Free)가 활성화된 채로 홈화면을 보게 된다. 홈화면에서 왼쪽으로 이동하면 보이는 게 삼성프리. 쓸모가 있기는 한데, 내 마음대로 튜닝할 수 있는 부분이 거의 없고, 보여주는 것을 즐기라는 채널, 방송같은 느낌이다. 그래서 매번 꺼놓는다. 끄는 방법은, 홈화면에서 아무것도 없는 바탕에 손가락을 대고 길게 터치하면, 위젯과 단축아이콘 삭제 등을 할 수 있는 화면이 뜬다. 거기서 손가락을 밀어 왼쪽 화면(삼성 프리가 나오는 화면)을 보이게 한다. 거기서, 상단에 보이는 "사용 중"슬라이드를 옮겨 사용하지 않음으로 하면, 이제 바탕화면에서 손가락을 이동해도 삼성프리가 나오지 않는다. 출처: https://qoqnfms84.tistory.com/260 갤럭시 삼성..

트래픽이 적어요 = 모바일데이터를 적게 먹어요. 예를 들어, x앙일보같은 사이트는 마치 유튜브처럼 상단에 동영상광고를 큼직하게 자동재생하죠. 광고를 봐주는 건 상관없는데, 저는 데이터가 적은 요금제라.. 이런 사이트를 서핑할 때만큼은 구글 AMP를 뭐랄 수 없겠더라고요.. 그리고 네이버뉴스는, 여러 매체를 오가며 볼 수 있는 뉴스포털의 장점과 함께, 웬만한 언론사 웹사이트보다 보기 편한 UI라는 장점도 있습니다. 단, 크롬같은 웹브라우저를 이용해 탭브라우징할 때가, 네이버앱을 써서 뉴스볼 때보다 저는 편했습니다.

둘다 한경것입니다. 하나는 1달러에 120엔하는 지금 엔화 동향. http://naver.me/xzidQPgI “1달러 바꾸려면 120엔 내야”…안전 자산 엔화의 추락 [숫자로 보는 경제] 엔화는 대표적인 안전 자산으로 꼽힌다. 글로벌 경제 상황이 불안하다거나 금융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질 때마다 늘 강세를 보여 왔다. 그런데 최근엔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 n.news.naver.com 다른 하나는 엔저 정책에 대한 비평 https://magazine.hankyung.com/business/article/202203300753b 끝없는 엔화의 추락…日 경제, ‘엔저의 도박’ 재추진할까[한상춘의 국제경제 심층 분석] 끝없는 엔화의 추락…日 경제, ‘엔저의 도박’ 재추진할까[한상춘의 국제경제 심층 분석], 기자..

승객이 사용하는 앱에서, 타고 가는 도중에 운행완료를 실수로 눌렀는데, 어쩌다 터치를 실수했는지 모르겠더군요. 차가 흔들리는 와중에 뜬금없이 기사님 평가화면이 나와서 어리둥절했지만, 나쁘게 할 이유가 없어 바로 그거 해주었는데, 알고 보니 운행완료가 된 것이었더군요. 그리고 그 다음에 기사님 전화기에 콜이 뜨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봐도 시끄럽게 떠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렸고 기사님은 콜멈춤하시고 그리고 계속 타고 갔습니다. PS. 전기택시는 택시승객관점에서는 공회전소음없는 게 제일 큰 장점이군요. 주행 중에는 풍절음과 도로(노면)상태, 기사분 운전습관영향을 많이 받으니..

있어서 좋은 기능이라고 생각하고, 인간공학적이라고도 생각해요. 새로운 연구가 나올 때까지는. 블루라이트 차단 자체에 대해서는 별 쓸모없다는 주장도 보이지지만, 옵션 자체는 있는 게 좋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 기능인데, 단점 지적이랄까, 추가해주면 좋을 옵션 제안이 있습니다. 1. 실내 조도를 감지해서, 실내 조명이 밝을 때는 활성화시간대라도 비활성화(= 낮시간대 색온도)로 마춰주는 예외선택지(체크박스)가 있으면 좋겠네요. 이유는 아시겠죠? 2. 24시간내내, 조도센서와 전면카메라(센서 수명이 안 줄어든다면)를 사용해 주위 광원의 색온도?연색성?을 계산해, 화면 색온도를 조절해주는 기능. 그 기준이 되는 취향은 설정가능하도록. 3. 2번 기능을 확장해, 컴퓨터 모니터 색감 캘리브레이션 기능을 기본앱으로 ..

이런 설정은 있는데 실제 앱화면에서는 동의하지 않은 사람도 동영상을 자동재생합니다. 화면 아무 데나 터치하면 바로.. 다른 버그 하나. 요즘 길쭉한 전화기는 다 보이는데 16:9 화면 폰에서는 표시부분만큼 잘려서 필터옵션 선택불가능.

앱을 설치하면 기본적으로 켜져 있는데, OS설정화면에는 - 삼성폰의 경우 - 삼성UI에 들어가는 삼성키보드것만 보인다. 소리를 끄려면 아래처럼 한다. https://m.help.naver.com/support/contents/contentsView.help?contentsNo=10909&lang=ko 네이버 고객센터 네이버 서비스 이용에 필요한 고객센터 도움말을 확인해 보세요. 검색과 스마트봇으로 더욱 쉽고 빠르게 궁금한 점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m.help.naver.com 소리변경은 키입력소리를 바꾸는 것. 키입력을 없애는 대신 진동으로 하고 싶다면 이것.

몇 가지 있고 무료, 무료+광고, 유료 다 있습니다. 그 중 하나 설치해본 것. 천리안 돋보기라는 앱인데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v?id=5715543728637702447 Google Play의 SMDT 개발자 Android 앱 인맥수첩-명함관리 인맥관리 No1. 고품질 명함인식, 2% 부족한 나를 채워주는 인맥관리 동반자. 당신의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장하세요. play.google.com 안드로이드 4.4이상이라고 적혀있고, 원활하게 쓰려면 6.0이상 권장. 실행하면 바로 돋보기화면이 나옵니다. 확대축소 슬라이드와 플래시 on/off 버튼이 있고, 촬영버튼을 누르면 카메라해상도가 아닌 화면해상도 파일로 저장됩니다. 추천은 아니고, 써본 것 기록입니다. 광고..

NH뱅킹.. 은행(모바일뱅킹) NH농협카드.. 카드(체크, 신용) 이 2가지다. ㅡ 올원뱅크는 뱅킹앱 기본업무(계좌조회, 송금 등)를 할 수 있어보이지만, 이걸 깔고 NH뱅킹을 안 깔아도 될 것 같지는 않다. 그래서 딱히 바라는 게 없으면 쓸 일도 없어보인다. 대출할 때 깔라든가 하는 게 아니라면. ㅡ NH멤버스는 다른 금융기관에서도 만든 포털 겸 서비스앱과 동류같은데, 아직 잘 모르겠다. 요즘 이거 써보라고 여기 저기서 홍보 중이다. 일단 넷 모두 로그인까지 해놨다. 나중에 괜찮은 용도가 보이면 다시 적겠다. ※ 농협은행계열앱은 가입하고 인증하는 과정에 좀 '혈압오를' 수 있는데, 과정을 다 마치고 나면 딱히 더 나쁜 것 같지는 않다. 요즘은 어느 금융기관이든 다들 복잡하게 만들어놓았다는 인상이라..

편하게 쓰고 있는 설정입니다. 이거 킷캣에선 안 깔려서 무척 아쉬웠습니다. 이것이 지금 화면 입력방식은 단모음입니다. 단모음+는 쌍모음, 쌍자음을 일부는 연타로 입력, 일부는 쉬프트키로 입력인데 익숙해지려면 좀 걸리겠더군요. 스마트/구글 기본 단모음키보드 사용중이라면, 연타간격은 지정해야할지도.. 디폴트값은 미묘하게 어긋날 때가 있습니다. 익숙해지면 그만이지만. 아쉽게도, 키피치 세부설정이나, 좌우가장자리키를 좁게 해서 전체적으로 키피치를 늘린 느낌을 주는 엣지개선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한국어키보드. 베가까지 있네요. 사용자 커스텀 자소배치 기능은 없습니다. 있으면 좋을텐데. 기본 키높이가 좀 낮아서 저는 높여주었습니다. 블랙디자인. 아모레드는 블랙이죠. 여기까지. ※ 네이버계정에 가입하지 않아도 쓸..

통화할 때 얼굴갖다대면 화면꺼지는 그 기능을, 평소에도 동작하도록 한 것. 몇 번 사용가를 쓴 적 있는데, 재설치하며 다시 적어봅니다. 화면은 꺼지거나 검은 칠이 돼도 스크린 타임아웃(screen timeout: 디스플레이옵션 화면끄기 시간)은 적용하지 않는 게 기본값. 따라서, 기본값대로 쓰면 절전모드로 들어가지 않아(WakeLock) 배터리가 빨리 닳을 겁니다. 다만 대강 짐작은 되지만 정확이 어떤 식으로 동작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어떤 앱을 계속 켜놓고 전화기가 절전모드로 들어가지 않게 하면서 화면만 끄고 싶은 사람은 wakelock이 낫겠고, 그냥 플립커버처럼 쓸 생각이면 no wakelock이 나을 것 같은데.. (아래 설정화면 참고) https://play.google.com/store/ap..

유튜브 프리미엄의 일부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던 무료앱인데, 유튜브는 웹브라우저로도 볼 수 있으니까 그걸 이용해서 어떻게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법적으로 힘들게 됐던 모양입니다. 주된 기능으로는 화면꺼놓고 음악듣기기능 등이 있었다는데, 이제 끝났다고. http://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7209 광고 제거 앱 유튜브 밴스드, 결국 폐쇄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안드로이드용 유튜브 광고 제거 앱으로 인기를 얻은 유튜브 밴스드(YouTube Vanced)가 결국 서비스를 폐쇄했다.13일(이하 현지시간) 유튜브 밴스드 개발사인 팀 밴스드는 www.digitaltoday.co...

내일도 보이겠죠. 한 번 보세요. :) 달과 금성 날이 밝아오는 시간대여서, 그 셋만 잘 보였습니다. 별자리앱을 켜보니 화성과 명왕성도 있다는데, 안 보이더군요. 다음에는 좀 일찍 아니면 완전히 어두울 때 봐야겠네요. ※ 가끔 생각나 이렇게 하늘보면, 망원경을 가지고 싶어집니다. 요즘은 3인치짜리 굴절망원경이나 4~8인치짜리 반사망원경 제작키트같은 것 없나요?

절판도서는 표시가 없다. 주문버튼을 누르거나 상품설명링크를 눌러야 지금 안 파는 물건이라는 팝업이 뜬다. 막 지워버리는 것보다야 지금대로가 낫지만 더 나은 방식이 있지 않을까.

태블릿을 컴퓨터 보조모니터로 쓰는 앱아 멏 가지 있는 모양입니다. 다 잘 되지만 액정 터치안되는 고장난 태불릿이 용도가 있겠네요 . 윈도우10용 프로그램과 태블릿 앱을 통해 윈도우OS쪽의 확장화면으로 태블릿을 쓸 수 있다고 합니다. 저건 노트북과 레노버 10~11인치대 태불릿을 둘 다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나쁘지 않네요. 그리고 구형 태블릿 소유자에게는 재활용이 될 듯. 레노보 프로젝트 유니티 Lenovo project unity 아래 팁은 서드파티 앱은 아니고, Lenovo의 공식 앱입니다. 단, 글쓴이에 따르면 고급모델에는 기본제공하지만 값싼 라인업에는 안 들어있어서, 검색해서 apk파일을 받아 직접 설치하는 것이라 합니다. https://m.blog.naver.com/cdt2941/222642594..

버스정거장에 가서 내가 탈 버스가 언제 오나 보는 것은, 요즘은 버스정거장 키오스크가 잘 돼있죠. 그게 없는 동네는 버스앱이 유용하겠지만. 하지만, 버스가 언제 오는지 가늠해서 집을 나설 때는 편리합니다. 이건 특히 서울시내말고, 배차간격이 긴 버스가 많은 지방도시거나, 아니면 시외를 오가는 버스를 탈 때. 그 버스앱 중 지명도있는 게 카카오버스인데, 필수앱으로 잘 쓰지만 불편한 점도 꽤 있습니다. 1. 버스정거장을 찍어 나오는 버스목록에서 이미 그 버스가 어디로 가는 방향인지 안다고 간주한 UI. 이거 안 좋아요. 제안: 지금 보고 있는 표가 어디에서 어디로 가는 버스정보인지, 노선도에 표시된 각 버스 현위치 아이콘이 어디로 이동 중인지 화살표를 달아주는 게 좋습니다. 2. 버스환승에 이용할 수 없거나..

앱에서 계산한 것이기는 하지만, 재미있는 수치라서 적어둡니다. 이 전화기의 지금 상태에서는 80%까지만 충전하면 약 0.2 주기(cycle ???)분 수명 사용. "95~100%까지 충전해 사용할 때의 약 3배 이상으로 수명이 길어진다"고 일단 계산은 해줍니다. ^^ (덜 충전된 만큼은 더 자주 충전해야 하기는 하지만, 앱이 표시한 사용시간과 소비사이클로 단순계산하면요) 그리고 이 앱에는, 무료 광고버전이든 유료버전이든 충전%를 지정하면 그때 알람울리는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충전을 거기서 더 안 되게는 못하지만. (다음 내용은 그냥 인터넷 "썰"로만 가볍게 읽어주세요: 완충%를 지정하는 건 개별 앱수준에선 안 됩니다. 어떻게 하는 꼼수가 완충기준 전압을 바꾸는 식으로 오레오 이전 버전이나 루팅폰에는 ..

스탠드얼론 제품이 아닌 게 이럴 때는 큰 단점이군요. 그나마 윈도우OS용 하드웨어인 경우에는 드라이버나 제어 SW를 받아둔 사람이 인터넷에 올리기가 쉬워서, 어떻게든 그걸 구해서 단종된 제품을 구버전OS에서 굴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 액세서리 HW로 나온 경우, 제조유통사가 앱마켓에서 앱을 내려버리면 그걸로 끝입니다. 그렇게 되면 하드웨어는 그냥 바보돼요. 못 씁니다. 아니면 PC OS보다 더 검사하기 힘들(혹은 그런 과정이 낯설) 보안위험을 무릅쓰고 비공식 마켓에 접근해야 하는데, 그것 자체부터 쉽지 않죠. 예를 들어 이런 게 있습니다. 약 6~7년 전에 나온 제품인데, 지금은 단종됐습니다. 당시 여러 가지 "스마트" 측정 하드웨어가 있었죠. 3.5파이 단자에 꽂는 가이거 계수기도 본 적 있는..

모바일앱에서는 지금 탭이 모두 몇 개가 열렸는지 확인불가. 열린 모든 탭 전체를 한 번에 북마크하는 기능도 없고 현재 탭그룹을 한 번에 북마크하는 기능도 없음. 오늘날짜 폴더를 자동생성해서 거기 넣어주는 기능이 있으면 좋을텐데. 아래 화면 정도 사용하면 갤럭시 A50에서 매우 불편해진다. 저장공간을 데이터 1.2기가바이트, 캐시 500메가바이트 사용 중. 앱 실행 후 쓸 수 있게 될 때까지 한참 걸리거나, 단축아이콘으로 호출해 여는 페이지는 바로 잘 열리지만 주소창 옆 탭목록 호출버튼을 눌러 화면을 쓸 수 있게 되기까지 오래 걸린다. ※ 만약 열린 탭 전체를 한 번에 닫고 싶다면, 그런 메뉴는 없으니까 스마트폰 설정>어플리케이션>Chrome 으로 가서 위 화면같은 메뉴를 열어 지울 수 있는 것 중 골라 ..

네이버앱으로 뉴스를 볼 때 참 불편한 점이, 탭목록 관리를 할 수 없고, 다음에 열 때 보존돼있을지도 잘 모르겠다는 것. 위 사진과 같은 경우, url을 저장하려면 모든 탭을 수동으로 열어 북마크나 킵버튼누르는 수밖에 없더군요. 사실 이 단점은 구글 크롬, 모질라 파이어폭스, 네이버 웨일 등의 모바일 버전이 다 갖는 기능미비.. 그래서 네이버앱만 더 나쁘다고 하긴 좀 그렇지만, 웹브라우저와 달리 다음에 열 때 온전하리란 보장이 좀.. 그리고 탭브라우징을 사용하기도 불편합니다. 게다가 QR코드나 페이를 쓰려면 다른 화면을 열어야 해서, 결국 네이버뉴스를 볼 때 가장 편리하고 안정적인 앱은 네이버앱이 아니라 웹브라우저입니다.

그건 장점인데 왜? 이렇게 물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설명하겠다. 나는 네이버앱에서 뉴스를 가장 잘 사용한다. 그리고, 네이버 뉴스를 보다가 앱을 나갔다 다시 들어오면 보던 뉴스화면을 계속해 볼 수 있다. 그런데, 만약 그 사이에 네이버페이 네이버QR체크인 잔여백신예약 메일 확인 검색 중 하나를 하게 되면? 네이버앱이 열리고 그 기능 화면으로 간다. 그 다음에 보던 뉴스로 돌아가려면? 장담못한다. 이런 것이다. 다른 기능을 사용할 때도 그렇다. 제안: 원하는 사람은 몇몇 기능을 별개 앱으로 쓸 수 있으면 좋겠다. ps. 네이버앱이 여러 기능을 포함하면서, 안드로이드 구버전, 예를 들어 안드로이드 5.1이하에서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도 탑재하고, 그 버전OS에서 그 기능을 실행하려 하면 거부하기도 한다. 그..

그리고 가끔, 구글포토 업데이트가 잘 되고 있는지 확인. 모바일데이터를 항상 켜놔도, 앱업데이트가 안 돼있을 때가 있다. 수동백업해드릴 때가 됐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직 용량이 많이 남아 괜찮겠지하던 차, 전화기속 사진을 모조리 날려버리셨다는 문자가..;; 아니, 뭘 어떻게 조작하면 MMS 사진첨부로 받은 문자를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려다 자기 전화기 갤러리를 싹 지워버릴 수가 있지? 어르신은 가끔 아이만큼이나 기상천외한 조작법을 시전하신다.

손가락줌(핀치투줌)이 안 되는 SNS화면이라니... 사용자가 많은 만큼 피드백도 잘 받을 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나 봅니다. 멍청한 몇몇 회사들이 12~20자리 숫자를 하이픈도 없이 던지거나, 잔글씨로 채운 약관비슷한 걸 이미지파일로 던져주면, 작은 폰화면으론 줌이 아쉬을 때가 있습니다(하긴 이미지는 다운받아보면 되기는 합니다. 불편하지만). 항상 큰 글씨로 볼 필요는 없지만 이럴 때는.. 불편을 느끼는 사람이 적나요? 아니면 카톡사용자는 이 폰트사이즈를 5인치대 폰화면으로 보면서도 전혀 불편을 못 느끼는 것일까요. SNS는 SMS, MMS를 대체해가고 있지만 의외로 카톡은 SMS는 옛날부터 지원해준 기능을 빼먹고 있었군요.

앱을 백화점으로 만들고 있던데.. 그건 뭐 그렇다 치고, 네이버 뉴스.. 저는 주로 뉴스를 보려고 네이버를 엽니다. 그런데 네이버는 탭브라우징이 많이 불편하죠. 안 되는 건 아닌데 숨은 느낌. 그리고 예고없이 날아갈 것 같은 불안감. 이걸 좀 고쳐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1. 열려 있는 모든 탭의 타이틀과 url을 모아서, 네이버의 메모장 앱에 저장(백업)하는 기능. 2. 모든 탭을 한 번에 닫는 기능 3. 크롬처럼 탭 사이를 타일브라우징가능하게. 이런 기능이 추가되면 좋겠습니다. 저는 지금도 네이버 뉴스를 볼 때, 네이버 앱보다는 모바일 크롬을 씁니다. 네이버 앱에서는 위에 적은 것말고도 안 되는 것, 불편한 것이 많거든요. 가물가물한데.. 핀치투줌 확대도 앱에서는 안 되고 크롬에서는 되는 경우...

유튜브 무료사용자는 화면끄고 소리만 듣기가 안 되죠. 이 앱, Proximity Service 는 근접센서를 가리면 전화기 화면을 강제로 꺼버립니다(전화기를 엎으면 화면이 꺼지는 용도로 전에 사용기를 적은 적 있습니다). 그래도 유튜브는 계속 재생 중인지 소리가 나옵니다. 물론 유튜브앱은 백그라운드가 아니라 화면 전면에 나와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배터리시간을 늘리고 화면 번인을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써보기로는 대략 기대한 대로고, 앱을 실행한 다음 앱아이콘(P.Service)을 길게 누르면 나오는 settings 로 들어가면 AMOLED화면일 때 설정도 해줄 수 있습니다. 다만, 아직 모르겠는 것도 있는데, 1. 저 옵션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2. 이 앱이 항상 실행 중이면 전화기의 절..

카카오톡의 대화록 백업/복원가능은 데이터(기억)의 소유자가 계정사용자임을 보장하는 기능이 아니라, 단말기 기변할 때나 전화번호가 바뀌었을 때 서비스의 연속성을 보장하는 기능이더군요. 말은 백업이지만 카카오서버에 들어가는 것이라, 백업 데이터는 전화기에 저장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1) 단말기 기변, 2) 전화번호 변경 할 때는 반드시 대화 백업 메뉴(카카오에서 검색누르고 백업이라고 치면 메뉴가 나옵니다)를 통해 백업할 것. https://cs.kakao.com/helps?service=8&locale=ko&category=227 고객센터 카카오 고객센터를 통해 각 서비스 도움말을 확인해보세요. cs.kakao.com 백업/복원 FAQ이 몇 개 있는데, 잘 읽어보세요. 예를 들어, 저도 잘 모르겠지만 아래..

대중교통, 특히 시내버스 길찾기를 할 때는 카카오맵이 내이버맵보다 나은 느낌. 몇 년 전부터 그랬다. 그것때문만은 아니지만, 버스/전철앱도 카카오것을 쓴다. 로드뷰도 카카로맵은 사진 구석에 언제 찍은 사진인지 날짜를 눈에 띄게 보여주는 점이 좋다. 카카오지도의 다른 장점.. 네이버가 거리만 재지만 카카오는 면적도 재고 다른 것도 있다. 카카오맵이 나쁜 점은 URL을 즐겨찾기하기가 많이 번거롭다는 점. 카카오닷컴 자체 기록은 하지만 지금 찾아놓은 정보로 나중에 직접 접근할 수 있는 URL을 주지 않는다. 그러니까, 마우스 drag and drop 으로 웹브라우저 즐겨찾기바에 추가하는 방식을 쓸 수 없는 듯하다. 네이버나 카카오나 공통되는 개선희망점은, 선택한 대중교통갈아타기를 즐겨찾기나 개인기록으로 저장하..

네이버앱에 등록한 네이버 인증서를 사용합니다.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생산성본부. 추가인증해야 보이는 경우:

전화기소유가 본인확인이 돼가는 세상이라.. 아래 이야기는 기본적으로 본인 과실로 일어난 금융사고지만, 새삼 경각심을 되살린 사건이기도 합니다. 요즘 시중 금융기관앱 중에는 자동로그인기능이 들어간 게 있던데, 어디까지 그대로 이용가능한지 모르겠네요. 인터넷전문으로 커온 회사들은 전부터 그랬고.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10849697

내부저장소 16기가때나, 64기가 이상인 지금이나 똑같은 옵션이 있는데, 바로 "오래된 메시지 삭제"다. 기준이 SMS 500 MMS 200 채팅+ 5000 인데, 괜히 채팅+쓰라고 강요하는 느낌이다. SMS와 MMS도 5000개로 해도 상관없을 것이다. 그리고, 기억에 디폴트값이 ON인 것 같은데 OFF를 기본값으로 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문자 백업을 전화기 자체적으로 지원하면 좋겠다. 예를 들어, csv, xls 파일 내보내기(export)로 말이다. 요즘도 별도 백업/복원 툴은 있지만 내보내기 기능 정도는 자체 기능으로 만들어줘도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