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Geek's

15개입 포장. 내돈내산.맛은 한의원들의 비싼 쌍화차대비 옅지 않을까. 설명대로 90ml 물에 타먹으면 보통 쌍화차맛. 성분표에 적혀 있는 분말이 두 종류라서인지 가루를 탈 때 한약스런 분위기가 살짝.은근한 쌍화차맛이고, 일부 브랜드 쌍화차보다 조금 덜 단 느낌?(나중에 오뚜기 궁중한차를 먹게 되면 이것과 비교하겠다)제품사진쌍화농축혼합분말 4.2%, 쌍화농축분말 2%.원료목록에 함량%표시가 없는 대신 이것을 써놨다.냉수를 타도 된다고 적혀있다.영양정보(1포당 열량이 몇 칼로리인지, 당분 함량 등)는 표시되어있지 않다.성분 함량표에는 함량비율표시가 없는데, 요즘은 있는 제품 없는 제품이 다 있다. 대충 보면 가장 많은 성분이 가장 앞으로 나올 것 같지만.제품 박스 겉에는쌍화농축혼합분말 4.2%쌍화농축분말 ..

식었을/김빠졌을 때 먹으면 의외로 느낌이 비슷한 둘. 둘이 공유하는 향신료는 없을텐데..(코카콜라도 원래 미국에서 발명해 상표등록하고 팔았을 때는 쌍화차와 같은 목적으로 약국에서 팔았다고 하더라....) 둘 다 설탕이 꽤 들어가지만..쌍화차에는 과당/시럽은 없다.쌍화차의 장점:ㅡ 탄산이 없어 그만큼은 속에 좋다.ㅡ 한 잔 타서 느긋하게 마셔도 된다.(콜라는 얼음띄워도 탄산이 날아가니까)ㅡ 밤에 한 잔 먹은 다음 식욕을 부르지 않는다.(이건 먹는 습관때문일지도 모르지만)ㅡ 한 잔으로 그쳐서 그런지, 아니면 아직 절 마셔서 그런지, 아니면 개인차인지 모르겠지만, 다음날 식도나 위가 쓰리지 않다.ㅡ 얼죽아라지만 겨울에는 따뜻한 게 낫다.콜라보다는 코코아.

뒷부분에 적힌 내용을 보니, 쌍화차구성 성분으로 원액차를 만든 것을 추출물이라 하고 그걸 가루로 만든 다음 견과류조각을 조금 넣어 씹히는 것이 있게 한 티백형태입니다.. 제품정보"쌍화농축액분말" 성분종류가 많아 뒷면에 모두 열거됩니다. 물 90ml이 정식 분량. 이건 티백형태로 나오는 거의 모든 제품이 이 물량에 마춰 나옵니다. 인스턴트 커피, 녹차나 둥글레차같은 차종류, 천마차니 율무차같은 다른 차종류 대부분. (아닌 것은 큰 물잔이나 머그컵에 타먹으라고 나온 종류 정도) 쌍화농축액분말에는 참당귀뿌리, 천궁뿌리줄기, 지황, 계피줄기껍질, 황기뿌리, 작얃뿌리, 감초뿌리가 들어갔다고 1포에 60칼로리. 소감ㅡ 맛은 90~100ml 로 커피보다 좀 더 뜨겁게 물을 받아 타면 맛있습니다. (커피도 원래 95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