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힐링타임 쌍화차 (13g)

15개입 포장. 내돈내산.

맛은 한의원들의 비싼 쌍화차대비 옅지 않을까. 설명대로 90ml 물에 타먹으면 보통 쌍화차맛. 성분표에 적혀 있는 분말이 두 종류라서인지 가루를 탈 때 한약스런 분위기가 살짝.
은근한 쌍화차맛이고, 일부 브랜드 쌍화차보다 조금 덜 단 느낌?^[각주:1]
(나중에 오뚜기 궁중한차를 먹게 되면 이것과 비교하겠다)

제품사진

쌍화농축혼합분말 4.2%, 쌍화농축분말 2%.
원료목록에 함량%표시가 없는 대신 이것을 써놨다.^[각주:2]

냉수를 타도 된다고 적혀있다.

영양정보(1포당 열량이 몇 칼로리인지, 당분 함량 등)는 표시되어있지 않다.

성분 함량표에는 함량비율표시가 없는데, 요즘은 있는 제품 없는 제품이 다 있다. 대충 보면 가장 많은 성분이 가장 앞으로 나올 것 같지만.

제품 박스 겉에는
쌍화농축혼합분말 4.2%
쌍화농축분말 2%
가 적혀있다.

맛

맛은 괜찮다.
조금 덜 단 느낌이고^[각주:3] 그래서 쌍화차맛이지만 진득한 맛은 아니다. 대신 건데기가 많이 씹힌다.

1. 오뚜기삼화는 1포애 13그램. 다른 브랜드는 14-17그램도 있다. 이 제품은 영양표시가 없어 모르겠는데 이런 쌍화차제품의 당함량은 보통 1포에 8-11그램 정도인 듯. 그러니까 10그램 내외가 보통. [본문으로]
2. 딱히 규정은 없는지 브랜드에 따라 다르게 표시한다. 주요성분 %를 표시하는 데도 있고, 이런 식으로 강조하고 싶은 포인트만 표시하기도 하고, 딱히 수치표시는 없기도 하고. 1포당 열량과 영양성분도 차 종류는 임의인지 표시하는 데도 있고 안 하는 데도 있고.. [본문으로]
3. 좋거나 나쁘다는 뜻은 아니다. 제품개성.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