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Geek's

미야자키 하야오의 만화, 나우시카에 "부해"라는 소재가 있습니다.전에는 그걸 무슨 방사능이나 독성 물질이라고 생각했는데요,요즘은 PM10, PM2.5가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래는 인터넷에서 찾은 몇 가지 링크 중 하나입니다. 갈무리해보았습니다.Build Your Own Particle Sensor, EPA's Air Quality Workshop 2014 ※ 구글 검색에서 ARDUINO PM2.5 라고 치니 여러 가지 DIY글이 많이 나오네요. 정부는 너무 굼뜨고 또 이해관계의 중간에 있어서 신속한 대응을 기대하긴 어려워보입니다.저 갈무리는 2014년것이라 좀 오래된 이야기입니다. 그 뒤로 더 작고 더 싼 키트도 여럿 나왔을 것입니다. 이런 측정 키트의 저렴한 양산형 제작법, 되도록이면 미국환경..

공기청정기 + 에어컨(시스템에어컨) 조합만 생각했는데, 에어컨은 있는 집이 많고 덩치도 커서 저런 부기능을 위해 버릴 집은 별로 없겠죠? 새로 들여놓을 집만 살까 생각해서인지 모르겠습니다. 가습기 + 공기청정기라.. 일제도 나오고 국내산도 나오고 일제를 베낀 중국산도 나오네요. 다습한 우리 나라에선 가습기 + 제습기 + 공기청정기가 더 좋은 조합같은데. ㅎㅎ 이번 겨울은 이제 다 가서 다시 창문을 열어도 되는 철이 왔습니다만,공기청정기를 하나 들여놔야겠다는 생각을 진지하게 하게 된 지난 겨울이었씁니다.

춥기는 하지만 입춘도 지나 이제 슬슬 창문열고 살 때가 다가오니지금 사면 구모델을 사는 게 될 수도 있겠지만,그래서 좀 알아보려고 운을 떼 본다. 초미세먼지를 잡아낼 것.소음이 작을 것. 1. 샤오미제품은 요즘 중국 정부 시험에 불합격해 단종했다고 말이 많더라. 살 생각은 없었지만 재미있는 기사였다.2. 참고삼아 찾아본 삼성건 꽤 비싼 모양이다. 샤오미의 두 배 정도? 성능도 몇 배라면 좋겠는데..3. 헤파필터와 프리필터를 사서 자작하는 건 음.. 글쎄다.예쁘게 하는 게 관건이긴 한데 자신없으면 눈에 안 띄는 디자인으로 하는 것도 방법이다. 검색해 몇 가지 찾아 읽고 얻은 구문을 적어본다. "공기청정기의 성능 = 필터 규격 + 송풍량"http://www.clien.net/cs2/bbs/board.php?..

중국에 유학간 한 미국사람이 만들었다고 합니니다. 송풍기 또는 박스형 선풍기 또는 컴퓨터용 쿨링팬같이 생긴 팬을 사서 흡기용으로 쓰고,헤파필터를 사서 앞에 댄 것입니다. 원리가 간단하기 때문에, 필터 재활용이 가능한지 여부와 재료수급방법만 확보되면여러 가지로 DIY 공기청정기를 만들어낼 수 있어보입니다. 기사에서는 PM2.5 먼지도 잡아냈다고 합니다. 출처: 한국경제신문 5월 10일자 기사 저걸 만든 사람은 저 키트(?)로 장사를 시작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