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미디어 재단, 관리자가 잠재적 트롤을 미리 판별할 수 있는 기술적 도구 개발하려"

기부금이 들어왔는데 그 용도를 그렇게 잡았다는 이야기.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2306278

인공지능에 머신러닝이네 해서 이런 용도도 슬슬..

게시판 관리자가 하는 일 중 상당부분을 인공지능이 대신할 수 있다면

그런 소프트웨어는 게임 관리자(GM)이 하는 일 중 상당부분도 그렇게 대신할 수 있겠죠?

예를 들어,

"부모님 안부"^[각주:1]를 물어서 생기는 싸움은 온라인 게임과 커뮤니티에서 흔하니 말입니다.

그래서, 저런 건, 저런 데나 아니면 공익 조직에서 인력 절감 목적으로 개발할 수도 있지만,

블로그 서비스회사, SNS회사, 뉴스포털 등 댓글이 달리고 실시간내지 준실시간 채팅이 이루어지는 서비스를 하는 모든 회사에서 개발할 만 합니다. AI비서를 쓰고 싶어하는 모든 분야에서 비슷한 기능을 요구할 테고, 온라인 게임 서비스 회사도 필요할 겁니다. 즉, 제대로 개발하면 사업성이 있는 돈되는 기능이겠네요.

1. 한국인이 게임을 잘 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우스개로 퍼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부모님 안부 좀 묻지 말라고!"라나요? ㅎㅎ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