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무게, 좀 가벼우면 좋을 텐데.

내 손은 보통이지만 전화기 무게가 180그램(케이스끼워 200그램)이 넘어가면 손목이 아플 때가 있다. 신기하게도 전화기만 170그램대이하일 때와는 확연히 다르다. 디자인은 비슷한데.. 신기한 일.

부모님의 경우, 화면 큰 전화기가 확실히 좋지만, 샘플을 들려드리면 150그램대가 넘는 건 무겁다고 꺼리신다. 작은 전화기가 유행이던 때는 150그램보다 가벼운 걸 원하셨다.

이런 수요층을 노려
화면크고 좀 가벼운 대신
(재질도 가벼운 걸로)
가장 무거울 배터리는 좀 적은 도시형^[각주:1] 전화기가 나오면.. 나중에 적당히 가벼운 박막태양광전지가 나오면 뒤는 그걸로 도배하고. ^[각주:2]

착탈식(교환식)이면 배터리용량이 적어도 좋지만 요즘은 그렇게 안 만든다. (번인 타이머에 더해 배터리 타이머를 붙였다) 그러니 너무 줄일 수는 없겠지만..

1. 충전할 데는 많을 테니까 [본문으로]
2. 페이, nfc같은 걸 방해하지 않을지는 모르겠지만 뭐 어떻게 하겠지.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