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집계(2021.6.16. 0시 기준)/:/ 545명 /:/ 예방접종과 델타(인도)변이

주중으로 들어와서인지 다시 늘었습니다.

 

 

정부 첫 발표는 오전 10시 전후해서 나오고, 그날의 확정발표 보도자료는 오후 2~4시 사이에 나오는 것 같더군요.^[각주:1] 구글 그래프는 미국 날짜가 바뀌는 오후 4~5시 정도에 갱신됩니다.
아래 자료의 출처는 정부 사이트, 네이버, 구글입니다. 구글그래프와 복지부사이트는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개요

 

 

확진자와 사망자

중부권(대전 세종 충남북 전북)^[각주:2]은 60명 (지역인구 735.9만 명)^[각주:3]
남부권(광주 전남 제주)은 18명 (지역인구 399.6만 명)
동부권(대구 경북 강원)은 26명 (지역인구 664.6만 명)
부산권(부산 울산 경남)은 30명 (지역인구 792.5만 명)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은 403명 (지역인구 2592.6만 명)
검역 8명.. 바로 아래 그림 기준.

 

 

거리두기

주말에 갱신됩니다. 아래건 아직 지난주초.. 갱신안해주네요. 매일 갱신되는 복지부 공식 인포그램인데.

 

예방접종

1300만 명이 한 번이라도 예방접종을 맞았습니다. 백신 재고는 200만대 후반.

 

 

예방접종 부작용(이상반응) 집계

부작용으로 인한 혈전사망자가 새로 1명 나왔습니다.

 

 

이상반응신고율은 약 300건당 1명꼴입니다.

중대한 이상반응 신고율은 약 6500건당 1명꼴입니다.

중대한 이상반응으로서의 아나필락시스의심 신고율은 약 4만 건당 1명꼴입니다.

중대한 이상반응이 의심된 사망신고 또는 신고 후 사망한 사람은 약 5만 건당 1명꼴입니다.

(다만 그 사망신고는 심의결과 대부분 "당신의 지병이 원인"으로 판정납니다.^[각주:4])

신고 비율은 AZ가 화이자의 두 배 정도 됩니다.

 

각 회사들과 정부는 mRNA백신 국내생산과 방법을 찾는 중. 

 

 

인도변이(델타변이)는 코로나19 백신을 맞아도 걸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정부의 입국자 조치(백신만 맞았으면 ok)가 너무 해이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백신 안 들을 수도" 경고…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비상 - 한국경제 2021.06.16

5차유행 변수 된 '델타 변이'
CDC, 관심 → 우려단계로 격상 "전염력 높고 더 치명적" 주시
이달부터 봉쇄조치 풀려던 英, 델타변이 확산에 7월로 연기
국내서도 1주일새 급속 확산

의료계 "한국 오는 해외접종자 격리 면제국서 英·인도 빼야"

의료계에서는 델타 변이의 위험성을 감안해 영국과 인도를 면제 대상국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백신 1차 접종자의 델타 변이 예방률은 평균 33% 수준이다. 2차 접종까지 마치면 예방률이 60~80%로 높아진다. 아직 1차 접종자가 대부분인 한국은 델타 변이에 취약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마상혁 대한백신학회 부회장은 “국내에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이 전 국민의 6%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언제든 변이 바이러스에 노출될 수 있다”며 “방역에선 항상 보수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 외, 무증상 코로나19 감염자의 약 1/4이, 그대로 안 걸린 채로 끝나는 게 아니라, 몇 달 안에 코로나19 증상이나 연관 질환으로 병원에 간다는 조사 결과가 미국에서 나왔습니다. 

1. 정식발표이후에도 추가검사결과 판정이 바뀌거나, 다른 이유로 이삼일 뒤 그래프는 다른 수치로 바뀌어있을 때가 있습니다. 사람이 히는 일이고 검사도 오차가 있을 수 있어 그 자체는 그리 신경쓸 일은 아닙니다. [본문으로]
2. 수도권 아래부터 산맥으로 타 지역과 경계지어진 지역까지 [본문으로]
3. 출처: 자치단체 행정구역 및 인구현황, 2019년 기준.https://www.index.go.kr/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1041"> https://www.index.go.kr/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1041  [본문으로]
4. 코로나19유행이 없던 예년의 동기간 동집단 사망자수를 빼고 봐야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그래도 이 백신이 지금까지 정부에서 국민 일반을 대상으로 마춘 다른 백신보다는 맞은 다음 앓이가 유별나게 심한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특히 건강이 경계선에 있던 사람들을 떠미는 일이 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펴야 합니다(이상반응은 젊은층이 많이 신고하지만 거의 경증이고, 고령층은 신고는 적은데 중증이 많습니다). 저희 집 어르신도 다른 백신맞고 앓은 적은 없는데 이건 근육통, 두통, 몸살끼를 다 겪으시더군요. 다행이 접수하거나 복지부사이트 자가체크입력해서 신고하란 문장이 나올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