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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계(2021.6.18. 0시 기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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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계(2021.6.18. 0시 기준)

정부 첫 발표는 오전 10시 전후해서 나오고, 그날의 확정발표 보도자료는 오후 2~4시 사이에 나오는 것 같더군요.[각주:1] 구글 그래프는 미국 날짜가 바뀌는 오후 4~5시 정도에 갱신됩니다.
아래 자료의 출처는 정부 사이트, 네이버, 구글입니다. 구글그래프와 복지부사이트는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확진자와 사망자

 

 

예방접종 실적

 

 

 

예방접종 부작용 피해보상 심의

 

 

정부 발표 통계를 보면, 부작용의 절대 다수는 접종 3일 안에 나옵니다. 가벼운 백신앓이는 그걸로 끝나고 건강해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저 홍보물처럼, 중증 부작용의 경우는 최대 4주까지도 봐야 한다고. 그리고 병원에 갈 정도의 심한 증상이 아니라도 유사한 증상은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라고. 증상의 이름은 혈전이지만 일반 뇌혈관, 심혈관질환의 혈전과 동일한 방식으로 치료하는 것이 아니므로, 만약 두통이나 관련 증상으로 병원갔다면, AZ백신/얀센백신을 맞은 적 있다면 반드시 의사에게 이야기해야 합니다.

 

질병관리청은 얀센과 AZ 등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기반 백신은 접종 후 4~28일 사이 이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TTS를 의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속적이고 심한 두통, 국소 신경학적 증상·발작·흐릿한 시야·복시 ▲호흡곤란 또는 흉통 등의 통증, 복통 ▲사지 부종과 창백 또는 차가움 ▲작은 멍이나 자반, 소혈종 또는 비정상적 출혈 등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2470092 

 

AZ-얀센 접종시 희귀혈전증 주의문자 발송…모더나 교차접종도 연구(종합)

당국 "하반기에도 백신 종류 선택은 어려워…대상자별로 지정"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국내에서도 아스트라제네카(AZ)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고 '희귀 혈전증

news.naver.com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3620677 

 

아스트라 1차 접종 76만명, 2차는 화이자 맞는다

76만명 교차 접종 추진 7월엔 고3, 50대, 교직원 접종 4월 중순 이후 동네 병의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은 76만명은 7월 2차 접종 때 화이자를 맞는 ‘교차 접종' 방안이 추진된다. 아울

news.naver.com

 

정부는 교차접종 검토. 실적을 올리려는 마음이 앞서서 나오는 것인데.. 예전 기사 하나 본 걸 생각해보면 우리나라에선 임상을 거의 안 했습니다. 그때 기사에서 지원자 100명이던가? 다른 것과 마찬가지로 외국에서 한다니까 따라가는 것 같네요..

 

그리고 우리나라는 이런 결정의 근거로 삼는 백신 자문단 명단을 제대로 공개하지 않는 것 같던데, 몇 년 전에 그렇게 비난하던 밀실행정입니다. 그것도 목숨이 걸린 일에. '결과만 좋으면 다 좋다'는 식인데, 이런 건 후대의 정부가 배워서는 안 됩니다. "전문가 자문단 명단을 공개해서 전문성을 국민들에게 보여줘야 신뢰를 얻을 수 있다." 사대강때 온갖 루머가 난무하던 이유가 뭔가요? 정부가 그런 걸 밀실행정으로 처리했기 때문입니다.

 

 

 

 

  1. 정식발표이후에도 추가검사결과 판정이 바뀌거나, 다른 이유로 이삼일 뒤 그래프는 다른 수치로 바뀌어있을 때가 있습니다. 사람이 히는 일이고 검사도 오차가 있을 수 있어 그 자체는 그리 신경쓸 일은 아닙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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