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은 당연히 열지만 5일장도 여는군요

작년 봄때 그랬듯이, 올 여름에 거리두기 4단계발표하면서 싹 금지하고 현수막붙여 공지한 걸 본 적 있는데, 추석 대목이라고 지자체에서 풀어준 모양입니다. 지나가며 보니 그렇더군요.

하긴 금주말부터 추석 연휴입니다.. 이것저것 준비할 게 있습니다. 올해도 멀리 사는 친척이 모이지는 못하지만.
정말로 우리 가족만 지내게 되니
정말로 정성으로(간소하게) 차리게 되는 듯.
편하긴 한데, 올해 성묘도 결국 못가보고 통화만 하실 모습이 상상돼서 좀 그렇기도 합니다. 코로나가 어서 끝나야 하는데..


※ 태풍으로 오는 비는, 곳에 따라 주말(= 연휴) 직전에 끝나거나 일요일까지 비를 조금 뿌리는 데가 있을 것이라고 하네요. 또 다른 태풍 예고가 없으니까, 연휴시작한 다음에는 비가 많이 오진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