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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 확진판정은 되나 변이식별 불가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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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 확진판정은 되나 변이식별 불가능

양성확진판정이 되니까 재택치료 등 격리처분과 대증요법은 가능하지만
변이식별이 불가능하니까 현재의 오미크론변이대응 강화지침을 적용할 수 없어 방역그물망을 빠져나갈 수 있다는 말입니다.

(당분간 믿을 것은 더 더 마스크뿐인 것 같네요.)

모든 오미크론변이가 이렇지는 않고,
지금까지 발견된 이 계통 변이주 바이러스가 2갈래로 나뉘는데 그 중 하나에서 발견됐다고 합니다.

기존 오미크론변이는, 오미크론변이를 식별하는 진단키트는 없었지만, 다른 변이주식별용 키트를 다 써서 판정안되면 이게 아마 오미크론일 거라 짐작할 수 있었는데(변이주는 더 다양하게 발견됐지만 흔하지는 않으므로, 아주 확실하진 않아도 거의 확실 또는 현실적으로 가능한 유일한 방법),
스텔스 오미크론은 다른 변이주 식별키트에도 양성이 뜨는 오미크론변이라 그 방법이 안 통한다는 거.

http://naver.me/IDKNl7eE

PCR 검사로 못 잡아내는 ‘스텔스 오미크론’ 나왔다

신종 변이 오미크론의 감염 여부를 파악하는 유전자 검사를 회피하는 ‘스텔스(stealth·은폐)’ 변이가 나와 방역 당국의 대처에 어려움을 더하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최근 과학자들이

n.news.naver.com


다만 국내외에서, 이 변이주 바이러스에만 있는 염기서열을 반영한 새 진단키트 개발에 2주 정도는 소요될 거란 보도도 있었고, 이달 안에 오미크론용 식별키트를 내놓으려고 개발 중이라는 뉴스도 있으므로, 그때까지 버티는 게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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