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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오미크론변이(BA.1), 스텔스오미크론변이(BA.2) 본문

아날로그

코로나19 오미크론변이(BA.1), 스텔스오미크론변이(BA.2)

"확진자는 계속 급증.

아직 병상여유있고 위중증 환자수도 안정세.

따라서, 사망자는 델타변이 확진자급증했을 때만큼 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

https://www.ytn.co.kr/_ln/0103_202201291031149407   (2022.1.29)

 

신규 환자 닷새째 최다 기록...오미크론대비 '검사체계' 가동

■ 진행 : 김영수 앵커■ 출연 : 백순영 / 가톨릭대 의대 명...

www.ytn.co.kr

"앞으로 감염자 거의 다가 오미크론변이가 될 것으로 전망하는데,

오미크론변이에서 스파이크단백질변이가 더 생긴 스텔스오미크론변이주도 들어옴. 미국/일본에서는 이미 늘고 있다고. 국내에서는 아직 검출사례가 없지만 그건 확인되지 않았을 뿐일 가능성도 있음.

 

일각에서는 내달 일일확진자 10만 명 넘는 피크치를 찍을지 모른다는 이야기도.

다만 우리나라는 서구선진국보다 예방접종거부자비율이 낮고, 마스크도 더 잘 쓰기 때문에(그리고 민간병원이 대부분인 관계로 의료인프라 가용리소스가 더 많은 우리나라인데, 공공의료위주인 어느 선진국보다도 정부가 강력하게 통제하고 있어서, 그쪽으로는 시너지) 그 나라들보다는 사정이 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목표 치명률 0.1%를 유지할 수 있다면 독감에 준하게 관리하며 위드코로나 가능하다는 언급. (당연히 마스크과 확진자 자가격리는 계속)

 

입원환자가 의료인프라의 처리용량을 넘치지 않도록, 재택치료를 최대한 돕는 것이 관건. 지금 원격모니터링이 잘 안 되는 사례 발생. 이를 감당하기 위해 일반 호흡기클리닉 중 지정한 병의원 의사들도 담당하게 하는 대책을 월말 발표했는데, 지켜볼 필요. 일단 431개 병의원지정. 앞으로 누적 1000개까지가 지정될 수 있을 듯. (다만, 선별검사소/진료소는 전과정이 완전 무료지만, 호흡기클리닉 방문 검사진단은 기본 진찰료를 부담해야 하고, 검사료만 무료)

호흡기클리닉은 모든 방법을 사용해서 코로나감염자와 일반환자 동선을 분리하고 대기실 밀도를 내리는 것이 관건(질병청 발표에도 예약필수, 환기조치 등이 조건으로 걸림).

 

앞으로 선별진료소/검사소에서 일반인은 항원검사(신속진단키트)만 받는데, 요즘 키트가 작년에 나온 것보다 나아졌다고 가정해도 pcr검사보다는 위음성가능성이 높으니, 음성나와도도 몸이 안 좋으면 자기관리할 것.

 

코로나19증상같은 체감이 있을 떄, 50대 이상이면서 예방접종안받은 사람(+ 아마 방역패스 유효기간 경과자)는 바로 진료권장. 

 

(백순영) "이 증상 자체가 굉장히 가볍기 때문에 고령층만 아니라면 꼭 진료를 받을 의미가 있느냐 하는 부분은 문제가 있을 수 있어요. 즉, 증상이 나타났을 때 비대면으로 일단 감기약 처방을 받으시고 하루이틀 지내시는 건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이고 방역 당국에서도 원래부터 3일 정도 경과를 보고 그다음에 진료를 받으라는 지침이 있었거든요."

라는데, 이 이야기는 어떻게 읽어야 하지?

 

질병청에서는 외국연구를 종합해 오미크론변이가 증상이 가볍다고 가정하고 일을 진행하는 듯. 원격모니터링 환자도 의사 1인당 100명에서 150명으로 늘렸다고. 증상이 가벼우면 전화올 일도 적을 테니까라는 듯.

 

 

경구용 코로나치료제(팍스로비드 등)의 현장문제는,

확진자는 일일 만 명 단위로 추가되는데 약재고는 부족하고, 확진-문진-처방 절차에 시간도 걸려 두 가지 문제가 생김. 1. 처방받는 사람은 재택치료자 중 일부. 2. 약은 증상이 나오고 5일 이내에 먹어야 좋은데 저걸 다 거치면 5일이 지날 수 있다는 것. 

여기에, 장년층 이상 환자는 만성질환으로 복용 중인 약이 있는 사람이 많은데, 코로나치료제복용시 끊어야 하는 약목록이 발표된 지금, 그런 약을 먹고 있는 사람들에게 의사가 책임지고 비대면 처방해야 하는 문제.

 

 

오미크론감염자의 체감증상 (2022.1.29)이라는데 1월말기준 상식적인 이야기.

https://www.ytn.co.kr/_ln/0103_202201280959164895_001

상기도에서 델타보다 70배 많은 증식. 따라서 무증상이나 병증 초기에 감염능력이 매우 높음.

하지만 하기도이하로 내려가는 경향이 미미해, 적어도 동물실험에서는 폐렴이 안 되고 전체적으로 감기와 비슷하고 인후통, 콧물, 기침, 몸살, 두통.. 낮은 빈도로 후각상실과 발열같은 코로나19 공통증상.

 

https://www.ytn.co.kr/_ln/0103_202201301040467971  (2022.1.30)

 

6일 연속 '역대 최다'...전 세계 '스텔스 오미크론' 확산

■ 진행 : 김선희 앵커■ 출연 : 김경우 / 서울백병원 가정...

www.ytn.co.kr

이제야말로 집단면역??

사망률이 델타의 1할 정도라는 발표를 한 나라가 있고, 질병청도 2할 정도로 분석.

질병청은 3차접종권장에 주력. 돌파감염돼도 증상이 없거나 가벼워 재택치료로 끝나는 사람이 많다는 이야기. (한편 완전 미접종인 경우는 2차접종 후 6개월경과(방역패스만료)자보다 더 나쁘다는 늬앙스)

 

인터뷰를 보면, 먹는 코로나19치료제가 처방되지 않은 경우에는 재택치료 중 타이레놀같은 것 먹으며 요양하는 수밖에 없다는 것 같다.

 

다른 사람을 배려해서, 당신이 치명률낮은 청년이라도 코로나파티는 하지 마라.

 

(김경우) "오미크론에 감염된 사람은 스텔스오미크론에 감염될 확률은 거의 없다"(고 했지만 다른 기사보면 외국에서는 아직 이견있음)

 

(김경우) "스텔스 오미크론이라고 이름이 붙은 이유는

기존에 PCR 검사에서 S유전자 부분이 나오지 않는 것을 우리가 오미크론이라고 간주해서 계속 통계를 했는데 오미크론 중에서 S유전자 부분에서 양성이 나오는 오미크론이 나온다고 해서 스텔스 오미크론이라는 이름(......)

우리나라에서 하고 있는 PCR 검사는 일단 코로나가 걸렸는지는 다 확인이 되고 또 5개에 대해서 변이 PCR 검사(......)하지만 (모든 확진자에 대해 변이주를 특정하는 검사를) 다 하지는 못하고 한 20% 정도 하고 있는데(......)

오미크론을 놓치는 건 아니지만 일단은 양성이신 분이 이분이 델타인지 오미크론인지 스텔스 오미크론인지까지는 아직은 우리가 구별하기 어렵고 나중에 추가 분석을 통해서 확인은 가능한 그런 상태(......)"

 

 

https://www.yna.co.kr/view/GYH20220128001700044

 

[그래픽] 스텔스 오미크론 특성 비교 | 연합뉴스

(서울=언합뉴스) 장성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BA.1)의 하위 유형으로 기존 유전자증폭(PCR) 검사...

www.yna.co.kr

 

"BA.2가 스텔스 버전으로 불리는 이유는 검진이 안돼서가 아니다. PCR(유전자증폭)검사를 할 때 델타와 구별되는 오미크론의 특징이 없기 때문에 붙여진 것이다. 원조 오미크론은 ‘S 유전자 표적 장애’라는 유전적 특징을 갖고 있어 델타와 금새 구별된다. 하지만 BA.2는 이런 특징을 지니고 있지 않기 때문에 “델타처럼 생겼다”는 말을 듣는다. 확진이냐 아니냐에는 문제가 없지만 어떤 변이를 확인하려 할 때 혼동을 일으키는 것이다." (......) 다니엘 쿠리츠케스(미국 브리검 여성병원의 감염병 전문가): "두 종의 오미크론이 유사하기 때문에 “교차보호를 제공할 수 있을 것”

ㅡ 코메디닷컴 2022.1.28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2012910568098878 

 

'오미크론보다 전염성 1.5배' 스텔스 오미크론, 美 50개주중 절반 덮쳤다 - 머니S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오미크론 변이(BA.1)'보다 전염성이 1.5배 높은 것으로 알려진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BA.2)'가 이미 미국 50개 주 가운데 절반에서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현지시

moneys.mt.co.kr

ㅡ "'오미크론 변이(BA.1)'보다 전염성이 1.5배 높은 것으로 알려진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BA.2)'가 이미 미국 50개 주 가운데 절반에서 확인" (일본연구자는 오미크론보다 높지만 그 정도는 아니라고 언급한 적 있다 일본내 감염자의 97%가 오미크론이라고 발표)

ㅡ (덴마크 국립혈청연구소(SSI)의 트롤스 릴리백 소장) "스텔스 오미크론이 기존 오미크론에 감염된 사람들을 재감염시킬 수 있는지 여부를 판단할 자료는 아직 충분하지 않다"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20129011300038 (2022.1.29)

 

영국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 확산 더 빨라"

영국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 확산 더 빨라"

www.yonhapnewstv.co.kr:443

"하루 평균 신규확진자가 80만 명 넘게 나왔던 미국은 그 수가 50만 명대로 하락(......)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가파르게 치솟았던 확진자 수치는 내려올 때도 급격한 하락 곡선" ...... 어?

 

"바이오니아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코로나19 델타와 오미크론,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를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확진 판정 검사 가능한 진단키트(AccuPower® SARS-CoV-2 Variants ID3 Kit-A, B)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022.1.28일 국내 최초로 수출용 허가 취득"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1/86626/

 

 

다른 나라 이야기.

 

아프리카, 분노의 백신 폐기..."유통기한 다 된 백신 줘" -2022년 01월 30일
나이지리아, 유통기한 지난 코로나19 백신 무더기 폐기
세네갈·말라위도 유통기한 지나 쓸 수 없는 백신 폐기
남수단·콩고, 유통기한 임박한 백신 돌려보내
"선진국이 쓰고 남은 백신을 재고품 처리하듯 넘기고 있다"
"아프리카 여건 고려 않고 유통기한 임박한 백신 제공"
백신 불신 깊어 주민 설득해 접종 늘리는 데 오래 걸려

 

착잡하네요.. 하지만 저 나라들을 동정하고싶은 생각은 안 드네요.

유통기한이 임박해서 사용하지 않고 폐기.

유통어려움, 접종거부 등 국내사정때문에 못 쓰고 유통기한을 지난 다음에 폐기.

콜드체인이 미비하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저 나라들도 수도와 공항 인근은 인구밀집지역일 텐데 거기서 다 못 쓸 만큼 많이 공여받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요. 그러고도 공여국을 비난하는 건, 자기들 무능을 감추고 국민불만을 바깥으로 돌리려는 짓아닌가요? (그리고 백신의 유통기한에 대해서, 정말로 그 나라의 운명이 달렸다고 판단했다면 백신개발회사에게 예를 들어 유통기한에서 한 달 더 지나면 변질이 되는지 약가가 얼마나 떨어지는지 자문받아 사용할지 말지를 정할 수도 있을 겁니다)

우리나라도 한참 급할 땐 1달남은 것을 받아 접종하지 않았던가요?

저기는 다음 달부터 생산한다는 노바백스를 보내는 수밖에 없을 듯.

 

 

ps.

코로나 백신 맞았는데…'오미크론' 속출 이유 알고보니 [최지원의 사이언스 톡(talk)] 2022.02.04.
美 MIT 연구진, 오미크론 스파이크 단백질 구조 분석/ ‘셀 리포트 메디신’ 2월 1일자

스파이크 단백질이 인체 내 'ACE' 수용체와 결합하는 ‘RBD 부위’의 변이 연구

이번 연구를 주도한 람 사시세카란 MIT 생물공학과 교수는 “유전자 분석 결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는 RBD 부위에 약 30개 이상의 변이가 발생해, 네 종류의 항체를 다 피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 백신이 오미크론 변이에 힘을 못쓰는 이유”라고 말했다. 실제 지난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아프리카보건연구소(AHRI)가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 2회 접종 시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예방효과는 22.5%에 그쳤다.

반면 오미크론 변이 전 우세종을 차지하던 델타 변이의 경우, 화이자 백신 2회 접종 시 예방효과가 60%였다. 연구진은 베타 및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클래스 1, 2 항체와의 결합은 막았지만 클래스 3, 4 항체를 피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사시세카란 교수는 “기존의 코로나 바이러스에서 베타 델타 오미크론으로 변이가 거듭될수록 항체를 피하는 능력은 더 커지고 있다”고 했다.

- 한국경제신문 2022.24

 

오미크론변이 스파이크단백질은 지금까지의 다른 변이주용 백신에 의해 생성되는 4종류 항체가 모두 인식못함. 물론 아주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라 백신이 예방효과는 있지만, 효과가 낮은 이유로 짚어 설명. 즉, 올해는 오미크론계열을 포함해 새로운 다가 백신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같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5일(현지 시간) 오미크론 변이가 1918∼1919년 스페인 독감 대유행 이후 단기간(최근 한 달 반 동안)에 최다 환자가 나온 질병이라고 보도 (......) 미국 워싱턴대 의대 보건계량분석연구소(IHME)는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의 80∼90%가 무증상일 것으로 추정

출처: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20206/111605959/1

 

 

스텔스오미크론은 흥미롭지만 지금은 그게 큰 문제가 아니다...고 읽으면 될까.

https://www.bbc.com/korean/international-60255118

 

'스텔스 오미크론'은 우려할 만한 것일까? - BBC News 코리아

오미크론 BA.2는 무엇이고 왜 '스텔스' 하위 변위라고 불릴까?

www.b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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