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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이 방역지침을 변경하면서, 현장 기관들과 연계가 되지 않은 채 보도자료가 먼저 일반국민에게 전달돼 일부 혼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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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이 방역지침을 변경하면서, 현장 기관들과 연계가 되지 않은 채 보도자료가 먼저 일반국민에게 전달돼 일부 혼란

국민만이 아니고 질병관리청과 보건복지부도 번아웃인지 피로가 누적된 것인지.. 공식 홈페이지도 작년과는 분위기가 다른 느낌인데 다른 쪽도 그런 게 있는지. 환자를 직접 대하는 의료인력은 아니지만 꼼꼼한 인수인계와 휴식과 재충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아래 기사의 앞부분에서 전한 내용은 그 자체로는 큰 차이를 부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톱니가 엇물린 만큼 보완할 필요는 있겠죠. 

 

연휴기간 중 잘못된 문자받고 조기 격리해제, 입국자 관리 '구멍'…지자체별 새 지침 해석 '혼선'
동아사이언스 2022.01.30 
지자체-방역기관 간 연휴기간 중 연락 안돼 '발 동동'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52081 

 

연휴기간 중 잘못된 문자받고 조기 격리해제, 입국자 관리 '구멍'…지자체별 새 지침 해석 '혼선'

전 세계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해외유입 확진자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사진은 2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입국자들이 관계자 안내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이달 20일 미국에서

m.dongascience.com:443

보건소와 질병관리청의 방역 관리 시스템이 단순히 '구멍' 수준이 아니라 재정비가 필요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라는 지적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2022.1.28일 안양에서 자가 격리 중 병원 치료가 필요했던 해외 입국자 C씨는 "병원에 가고 싶어서 보건소 담당자에게 수차례 전화를 했지만 전화가 닿지 않았다"며 "자가격리를 풀고 병원에 가야하는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서울에서 개인병원을 하는 한 개원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병원에 다녀가도 보건소에서 연락을 받는게 아니라 환자가 직접 연락을 해와 알려주는 상황이 된지는 꽤 됐다"고 말했다. 

 

 

워낙 바빠서 그런지 지역 보건소가 전화 안 받는 거야, 작년에 가족예방접종때문에 문의할 때 이미 겪었지만요. 뉴스를 봐도 그렇고 PCR검사받으러 가도 그렇고 그 사람들 바쁜 거 아니까, 여기저기 걸어서 결국 해결봤으니 불평하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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