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로나19 마스크착용 의무를 점진적으로 해제 중/:/ 대중교통에서도 의무화를 풀 것으로 전망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연방정부차원에서 시행 중인 대중교통수단 내 마스크 의무화를 해제하는 지침을 개발 중. 미국 교통안전청(TSA)은 대중교통 수단과 공항·기차역 등 대중교통 허브에서의 마스크 의무화를 4월 18일까지 연장 시행한다고 발표. 

https://www.yna.co.kr/view/AKR20220311005300091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54654#home

일상 찾아가는 美, 버스·기차 마스크 의무화도 이르면 내달 푼다

 

미국에서는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급감하면서, 50개 주정부가 모두 실내 마스크 의무화를 이미 풀었거나, 풀겠다는 계획 발표.

 

아래는 구글 그래프로 본 미국의 유행 추이.

 

2020년초부터.

올해 1월 초 피크때는 하루 80만을 넘었습니다. 

 

 

최근 3개월. 미국은 오미크론변이가 우리보다 일찍 퍼졌습니다.

 

정말 많이 줄었네요. 인구는 우리 몇 배인 나라가 일일확진자는 우리나라의 몇 분의 1밖에 안 되네.. 일단 공식집계의 실제대비 비율은 우리가 더 높겠지만.

마스크를 벗고 있지만, 일일사망자는 여전히 적지 않습니다. 인구대비로 치면 지금 우리보다 많아요.

우리나라도 요일패턴이 나타나지만 미국은 뚜렸하군요. 이게 사실이 그래서인지 아니면 행정이 그래서 생긴 패턴인지는 알아봐야겠지만. (그러고 보면 우리나라도 토요일, 일요일에는 반일동안만 검사하죠. 그렇다고 확진자가 반으로 줄어 집계되지는 않지만)

 

 

예방접종은 이 정도인데, 미국은 직접감염도 많았습니다. 그만큼 희생자도 많았지만.

 

미국 인구는 약 3.3억 명이며, 미국의 누적 확진자는 약 8천만 명으로 인구의 1/4 정도입니다.

 

 

그 외 뉴스

2022.2.10~11.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50626#home

미국은 마스크 벗는데도 하루 확진 80만명→8만명…한국은 왜

아직 정점 시기 등을 두고선 국내 전문가들마다 의견이 나뉘지만 우세종이 되기까지 7주가 걸렸기 때문에 정점 도달 시기 역시 7주 후인 3월 중순쯤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영국 등 해외 사례를 보면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된 후 정점 도달까지 짧게는 3주에서 길게는 5주 정도 걸렸다.

그래서 나온 얘기가 이거였죠:

https://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0014 

미국 내 한국? 유독 메인주만 ‘코로나19 유행’ 패턴이 다른 이유 - 청년의사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2/127874/

"마스크 벗고·확진자 격리 폐지한다"…미국·유럽 잇따라 방역규제 해제 속도전

미국은 2월하순에 하와이제외 모든 주에서 실내마스크착용의무 해제.

 

 

좀 검색해보니 이런 글이 보였습니다. 내용은 아직 안 봤는데, 링크합니다.

코로나19와 마스크: 한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본 마스크 착용에서의 동서양 문화차이 - 강민혜, 정찬문, 나진경,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