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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7월 13일은 중부지방, 14일은 남부지방에 호우주의보. 본문

농업, 원예

2022.7월 13일은 중부지방, 14일은 남부지방에 호우주의보.

기상청 기상특보입니다. 오늘내일 중부-남부지방 비가 24시간기준으로 50~150mm정도로 요즘들어 많긴 한데 재난수준은 아니지만, 내리는 곳은 지역적으로 집중적으로 온다고 하네요. 그래서 건물에 비새거나 배수로 물넘치는 것 조심하라는 이야기. 이게 여름다운 비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또, 여름답게 강풍을 동반한 소나기가 있을 수 있어 농작물피해나, 주택 방풍창이 날아가거나하지 않게 조심하라는 이야기.

 

발표시각 : 2022년 7월 13일(수) 04:00
"(3일 전망) 내일 오전까지 많은 비, 안전 사고 유의"
https://www.weather.go.kr/w/weather/warning/status.do
※ 07월 13일부터 07월 15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강수)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현재(04시) 수도권과 충남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비는 오늘(13일) 오전(06~12시)에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었다가 내일(14일) 오전(06~12시)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제주도는 모레 늦은 오후(15~18시)까지 이어지겠습니다.

- 특히, 오늘은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청권을 중심으로, 내일은 전라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일부 지역은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며, 비가 오는 동안 지역간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 예상 강수량(13일부터 14일 오전 사이)
- 중부지방(강원중.남부동해안 제외), 전라권, 경북권(동해안 제외), 서해5도, 울릉도.독도: 30~100mm(많은 곳 경기북부, 강원북부내륙 150mm 이상)
- 강원중.남부동해안, 경북동해안, 경남권, 제주도(14일 아침부터 밤까지): 10~60mm

- 한편, 모레(15일)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소나기) 내일(14일) 오후(12~18시)에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
- (14일 오후) 경기동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5~20mm

- 또한, 모레(15일) 오전(09~12시)부터 밤(18~24시)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특히,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모레 내리는 소나기는 대기 불안정이 더욱 강해 시간당 20mm 안팎으로 강하게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 한편, 소나기의 특성상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으니, 실시간 레이더 영상과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강수 유의사항)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o 산사태가 우려되는 지역에서는 사전에 안전한 곳으로 대피
o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하류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 자제
o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등 이용 시 고립될 수 있으며,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각별히 유의
o 농경지 침수와 농수로 범람, 급류 및 하수도와 우수관, 배수구 등에서 물이 역류할 가능성에 대비
o 공사장, 비탈면, 옹벽, 축대 붕괴 가능성이 높고, 침수지역 감전사고와 자동차 시동 꺼짐에 유의
o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 있겠으니, 교통안전 유의

(변동성) 오늘(13일)부터 내일(14일) 사이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발달 정도와 위치에 따라 강수 집중시간과 구역, 강수 시종시간이 달라질 수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 날씨 전망 >
(하늘상태) 오늘(13일)부터 모레(15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기온) 폭염특보가 발표된 일부 전남권과 제주도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고, 전라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밤사이 열대야(밤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 한편, 내일(14일) 오전까지 비가 오면서 기온이 일시적으로 낮아지겠으나, 비가 그친 후 낮부터 다시 기온이 오르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와 폭염 영향예보(매일 11시 30분 발표)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 오늘(13일) 낮최고기온은 23~30도가 되겠습니다.
- 내일(14일) 아침최저기온은 22~26도, 낮최고기온은 26~35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15일) 아침최저기온은 21~24도, 낮최고기온은 26~33도가 되겠습니다.

< 유의 사항 >
(안개) 당분간 강원산지에는 동풍에 의한 낮은 구름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산간도로나 터널 출입구 등에서는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강풍) 오늘(13일) 아침부터 내일(14일) 오전 사이 중부서해안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내외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생략......)

< 기압계 전망 >
- 오늘(13일)은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 내일(14일)은 중부지방에서 남부지방으로 이동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습니다.
- 모레(15일)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요 며칠 갑자기 날이 선선해진 이유: 남쪽 바다에서 불어오던 다습한 바람이 동쪽에서 불어오는 건조한 바람에 막혔기 때문이라고. 기온은 여전히 30도를 넘어도 습도만 적당해도 살 만하죠. 14일까지 비예보가 있는데 그 다음부터는 다시 다습해질 것이라고 합니다. 예, 아직 한여름이 아닙니다. 16일이 초복이네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685677?sid=103

 

폭염에서 갑자기 선선해진 날씨… 왜 그럴까?

폭염과 열대야가 반복되던 날씨가 조금 누그러지면서 전국이 선선해졌다. 갑자기 기온이 낮아진 것은 한반도 동쪽에서 불어온 건조한 바람 때문이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의 최저기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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