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치의 혈압측정기능을 평가한 기사들

먼저, 평균적인 건강한 성인범위에서 벗어나는 환자일수록 한계가 있다는기사. 2022.5.

http://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2466

혈압 측정하는 갤럭시워치, 고혈압 관리엔 한계 - 메디칼업저버

"임상적으로 수축기혈압 130mmHg 이상인 사용자는 보정 전후 평균 8.18±6.34mmHg 차이가 나타났다. 특히 수축기혈압 128mmHg 이상일 경우 세심하게 보정하지 않으면 혈압을 측정할 때마다 약제 하나 정도의 혈압강하 효과가 사라졌다."


2.
환자가 평소 자기 혈압에 관심을 가지도록 해주기만 해도 좋다는 기사.
https://www.medicaltimes.com/Mobile/News/NewsView.html?ID=1147502

중요한 건 관심 뿐…스마트워치 혈압 측정 긍정론 솔솔

ㅡ "스마트워치의 혈압 측정값의 정밀도 및 임상적 활용 가능성에는 학계에서 이견이 있지만 그보다는 대중들의 혈압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

고혈압학회는 정확하게만 측정된다면 스마트폰, 스마트워치를 이용한 가정 혈압이 진료실 혈압보다 예후를 더 잘 예측할 수 있으며 복약 순응도와 조절률을 높일 수 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이와 관련, 자동으로 측정해줘도 잊어버리면 꽝이란 연구결과.


3.
커프가 있는 혈압계를 사용하라!는 것이 현재의 의료계 입장.

http://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3379

스마트워치 등 '커프 없는 혈압계' 임상 활용 부적절 - 메디칼업저버

ㅡ "유럽고혈압학회(ESH)는 커프가 없는 새로운 혈압계의 정확도가 검증되지 않아 지금은 임상 적용이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을 담은 '커프 없는 혈압계' 전문가 성명을 발표 - Journal of Hypertension 6월 17일자 온라인판"

"커프가 없는 혈압계로 측정한 혈압값은 임상에서 사용하는 커프 혈압계와 동일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즉 커프가 없는 혈압계가 제시한 혈압값이 과소 또는 과대 평가됐는지 알 수 없다.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일시적으로 과도한 혈압값이 측정된다면 사용자의 불안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임상진료 또는 응급실 내원으로 이어지는 요인이 될 수 있다. 혈압이 과소평가 된다면 혈압에 문제가 없다는 잘못된 확신을 주게 된다."

이와 함께, ( 옴론것을 제외하고) 여러 IT기업들이 제조판매하는 스마트워치는 아직까지 의료계가 신뢰할 만큼 표준화된 방법론에 기반한 게 아니라는 입장.


겨울에는 옷을 두껍게 입다 보니, 예를 들어 내의를 입고 혈앱재거나 내의의 팔을 걷고 재면 반팔티입고 쟀을 때와 같게 나올까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각주:1]

그럼 손목형 혈압계도 하나 살까하는 생각도 드는데.. (정확도만 보면 똑같이 커프를 쓰더라도 팔뚝형이 손목형보다 낫다고는 얘기를 본 적 있습니다.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4.
병원과 가정에서 커프식 혈압계를 사용한 여러가지 혈압측정방법과 해석에 관한 기사.
http://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2232

임상현장의 올바른 혈압측정과 혈압변동성 관리 - 메디칼업저버

5.
하지만 커프를 쓰지 않는 24시간 혈압측정기록이란 아이디어는 무척이나 매력적이라서, 여러가지로 기술개발 중이라고.
아래 기사는 그 중 하나.

http://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5495

커프 없는 혈압 측정, 성별·피부색 따른 정확도 문제 無 - 메디칼업저버

1. 이건 말을 좀 바꾸면, 팔에 지방이나 근육이 아주 많이 붙은 사람과 마른 사람이 쟀을 때 어떻게 나오냐하고 비슷할까요, 아니면 다른 경우일까요? 일단 옷는 공기층이라서 옷이 두꺼우면 부정확할 것 같은데.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