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PC Geek's

요즘 가방속에 넣어다니는 것: 마스크 등/:/ 실내마스크 해제는 나중이 아닐까/:/ 코로나19에도 중국의 동북공정? 본문

건강, 생활보조, 동물

요즘 가방속에 넣어다니는 것: 마스크 등/:/ 실내마스크 해제는 나중이 아닐까/:/ 코로나19에도 중국의 동북공정?

위생용품종류는 빼고 말인데,

ㅡ 여분의 KF94인증 보건용마스크 2개+
ㅡ 아세트아미노펜(알약)(타이레놀이나 그 복제약[각주:1])[각주:2]
ㅡ 종합감기약(알약)[각주:3]

약은 사용기한은 2~3년 정도 되는 것 같고 캡슐 개별포장이니까 넣어두고 잊어버려도 된다.[각주:4]


코로나19 엔데믹

ㅡ 작년 봄, 여름유행만큼 극적이지는 않지만, 꺼질 기세는 없이 길게 지속하며 희생자를 내고 있는 올겨울 국내 유행


ㅡ 접종과 의료가 다 미비한 상태로 민심불만에 밀려 제로코로나를 푼 중국발 유행폭발[각주:5]
2023.1.3 어제 '중국발 입국' 단기체류 외국인 61명 확진…5명 중 1명꼴

미국의 XBB.1.5 변이 감염자 급증

이런 요소때문에 실내마스크 착용의무 해제건은 당분간 물건너간 것 같은데.. 어떨까.

지금 기사를 검색해보면 중국이 제로코로나정책을 포기[각주:6]하기 전만 해도 우리 정부는 23년봄에 동계유행이 수그러들면 풀어보자는 분위기였고 지자체들은 더 빨리 풀자를 연호했는데, 특히 중국이 저렇게 된 다음부터는 분위기가 좀 바뀐 것 같다.


중국정부, 자국내 대유행을 은폐하면서 타국의 검역강화를 비난

중국정부는 '민병'을 동원해 이웃나라에 생물학전을 거는 거냐..
https://naver.me/FJ6yjek1

중국發 입국자 행방 오리무중...질병청 시스템 '먹통'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 오류로 지자체가 중국발 입국자 관리에 구멍이 생긴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고강도 방역대책이 시작된 지 이틀만에 코로나 정보관리시스

n.news.naver.com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685598

'음성확인서 지참' 중국발 입국자 8명 중 1명꼴 공항서 확진(종합)

278명 검사해 12.6%인 35명 양성…전날 양성률 31.4%보다 줄어검사센터 향하는 중국발 입국자들(영종도=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중국발 한국행 항공기에 탑승하는 모든 내·외국인의 코로나19 음성

n.news.naver.com

https://naver.me/GKv1qzTQ

"NO 한국, 분수도 모른다"…中, 입국제한에 뿔났다

한국 정부가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고강도 코로나19 방역 정책을 시행한 가운데 중국인들의 불만 섞인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중국 포털사이트 바이두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는 한국 방역

n.news.naver.com


자칭 "아버지 나라"라고? 이 와중에도 "동북공정" 노골적이네요.[각주:7]

역사를 논한다면,
중국은 우리가 적어도 2천 년을 싸워온 '원수의 나라'입니다! 북한군이 남침한 1950년 6.25 전쟁때만 해도, 중공군이 한반도를 침공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그때 통일했습니다.
[각주:8]



우리가 특별히 까칠한 게 아니거든요?
지금 중국 확진자가 폭발해서, 그 기세가 잦아들 때까지는 전세계 주요국들이 중국발 입국자 검역을 강화해가고 있는 것이 추세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중국 코앞에 있으면서 우리 국내에서도 겨울 유행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중국사태를 보는 위기감은 다른 나라보다 더합니다. 감염자가 늘어나는 것도 걱정이지만, 만약 중국에서 유행하는 변이까지 추가로 국내에서 유행하면 더 어려워질 수 있으니까요.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이며 마스크를 벗을 날은 훨씬 뒤가 될 겁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31434

EU 강력 권장에…獨·스웨덴·벨기에, 中서 입국전 검사 '의무화' | 중앙일보

스웨덴·독일·벨기에 등 일부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이 이번 주말부터 예고된 중국의 방역규제 완화를 앞두고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사전 검사'를…

www.joongang.co.kr


우리나라는 자국 보건위기를 막기 위해 당연한 조치를 시행하는 여러 나라 중 한 국가일 뿐입니다. 그런데 베이징은 마치 서울이 중국 지방정부인 양 한국을 지목해 시비걸고 있습니다. 마치 후쿠시마 원전폭발때 일본산 수산물통관을 강화한 여러 나라 중 한국을 콕 집어 시비걸던 도쿄처럼 말입니다. "도리를 모르는 쌍것"들은 바로 중국인입니다.



급하면 코로나약이든 백신이든 해열진통제든 주사와 약을 사가겠다면 우리 정부는 걱정하는 이웃나라로서 우선해서 공급해줄 겁니다. 하지만 중국의 병자가 한국에 검역없이 들어가야 한다며 우긴다면, 그건 중국인은 사람이 맞냐는 의문을 부를 것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20/0003472174

아파트 주차장서 셀프로 시신 화장…中 상하이 아비규환

코로나19 사망자가 폭증하고 있는 중국에서 화장과 장례 시설이 부족해 유족들이 동네 주차장에서 시신을 태우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4일 블룸버그통신은 중국의 코로나 통계 발표가 중단됨에

n.news.naver.com

이게 뭔가요, 도대체.. "대약진운동"?

https://naver.me/GItTst5J

WHO "중국 코로나 사망자 수 축소…정확한 통계 공개 촉구"

세계보건기구(WH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사망자를 집계하는 중국의 기준 범위가 너무 '좁다'고 비판하며 유행 추세를 반영한 정확한 통계를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 마

n.news.naver.com

마이클 라이언 WHO 비상대응국장은 4일(현지시간) 유엔 제네바사무소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현재 중국에서 발표되는 통계는 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 수와 중환자 입원 사례 수, 사망자 수 등 코로나19의 유행세를 과소평가한 결과로 여겨진다"고 말했다. (......) 마이클 라이언 WHO 비상대응팀장은 "사망자 통계를 중국이 축소하는 게 문제"라며 "중국에서 확보할 수 있는 사망자 관련 온전한 데이터는 없는 셈"이라고 말했다.

https://naver.me/5CpLeHXM

중국, 코로나 확산에도 '독불장군'..."백신 필요 없고 정보 제공도 잘하고 있다"

중국발 변이바이러스의 전 세계 확산이 우려되고 있지만, 중국은 국제사회와 벽을 치고 '마이웨이'를 고수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4일(현지시간) 중국이 최근 발표한 코로나19 감염자와

n.news.naver.com


중국정부는 백신도 약도 필요없다네요. 이 마당에 와서도 중국정부는 자국내 정책실패를 간접적으로라도 인정하는 모양새가 나는 게 싫은 거겠죠. 그리고 중국정부가 타국의 중국발입국자 검역[각주:9]을 방해해 중국인과 세계인이 얼마나 더 많이 죽든 간에, '시진핑과 중국공산당의 체면을 살리고 잘못만 부인할 수 있으면 된다'고 버티고 있습니다. 저게 나라인가요? "바이오해자드"지. 저게 정부인가요? "엄브렐라"지.


ps.
1월 6일 매체들 기사. 중국 대유행(2020년 여름 인도에서는 어땠나요? 대량발생 대량사망 무질서한 화장 등). 국제적으로 자체조치 시행 시작


외교라는 게 모략밖에 없어서 막나가는 어떤 나라.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30110/117378055/1

“방역이 외교보다 우선”이라던 中, 한국 방역조치에 ‘보복 빗장’

10일 중국의 한국인에 대한 단기비자 발급 중단은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전날 주중 한국대사관은 특파원 정례브리핑에서 중국발(發) 입국자를 대상으로 방역 조치를 강화한 우리 정부의…

www.donga.com

  1. 써스펜, 타세놀 등 [본문으로]
  2.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약은 간이 망가지는 부작용을 피하기 위해 성인기준 하루 최대 4000mg밑으로 복용하게 돼있다. 그래서 성인을 기준해 한 번에 1~2알로 먹되 하루 최대 복용량은 아마 500mg일반정이 8알이하, 650mg서방정은 6알이하일 텐데, 이건 최대복용량을 채워 먹어도 된다고 이해하기보다는, 어쩔 수 없을 때 그 정도까지는 가능한 한계라고 읽고, 보통 그보다 적게 쓸수록 좋다고 이해하는 게 맞을 것이다. 발열의 원인은 다양하고 감기종류가 아닐 수도 있으니까, 열이 심상치 않으면 버티지 말고 동네의원에 가라.
    각각 약갑에 적혀 있는 복약설명을 확인할 것. 어린이는 용량을 줄여야 하고,아세트아미노펜은 안전한 약에 속하지만 먹으면 안 되거나 주의해야 하는 환자도 있다. 약갑에 적혀있고 안에 들어있는 설명서에 나온다. [본문으로]
  3. 종합감기약은 기침, 가래, 콧물을 진정시켜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주성분은 역시 해열진통제인 아세트아미노펜이다. 그렇기 때문에, 종합감기약과 아세트아미노펜약은 같이 먹으면 너무 많이 먹을 위험이 있어서, 같이 먹지 말라는 주의가 있다. [본문으로]
  4. 물론 우리 가족은 해당하는 사람은 동절기 예방접종까지 맞았고, 어르신들은 독감예방접종도 다 맞으셨다. 하지만 그래도 감기는 걸리니까. 그리고 요즘은 감기나 몸살기운이 있으면 뭘 해도 눈치보이니.. 게다가 몸약한 가족에게는 그냥 감기라도 옮으면 일이 크다. 앞에 적은 해열제와 종합감기약, 코로나 이전 십 년 이상 먹은 양보다 코로나 이후 삼 년 동안 먹은 양이 더 많을지도 모르겠다. [본문으로]
  5. 크게는 인도, 작게는 우리가 그랬듯이 갈 수도 있는데 그때까지가.. [본문으로]
  6. 중국이 제로코로나를 포기한 직후 나온 해외전망기사를 하나 보면, 중국인이 소비를 늘릴테니 (특히 1차상품) 인플레가 더 심해질거야! 중국이 공장을 더 돌릴 테니 (아직 밸류체인에서 중국이 중심이니) 공급이 풀리는 것도 있을거야! 이런 식으로 엇갈린 말이 나왔다. [본문으로]
  7. 자칭 "중국 아버지"라는 '개소리'를 농담취급하고 방치하면, 나중 어느 시점에 가서 '"아들"은 "아버지" 밑으로 들어와라'하며 "한반도는 중국의 일부" 운운한 개소리가 또 기어나올 것이 뻔합니다. 왜, 중국/일본의 역사소설보면 그런 거 있쟎아요. XX가 YY를 보고 "YY는 내 아들"운운하며 띄워주더니 은근슬쩍 '아들은 아버지를 따르라'고 YY가 불이익을 참거나 기업을 내놓는 게 당연한 듯 강요하는 단계로 넘어가는. 야바위꾼들. [본문으로]
  8. 많은 중국인은 대한민국을 알려고 하지 않습니다. 남북한을 구별하지도 않으며 무례한 짓을 하더군요. 그들은 종종, 북한을 도와준 것을 한국을 도와줬다고 착각하고는 한국에게 유세하고 청구서를 내밀어 우리의 분노를 부릅니다. 그리고 지금이 21세기인 것을 모르는 척 군신외교를 요구합니다. 무례하기 짝이 없는 바보들. [본문으로]
  9. 중국정부는 마치 중국인을 차별하는 듯 거짓말해 호도하는데, 그런 거 아녜요. 중국에서 출발해 국내에 입국한 사람이면 중국국적자든 한국국적자든 미국국적자든 전부 해당할 겁니다. 지금까지 방역정책이 그랬듯이 말이죠. [본문으로]
이 글과 같은 분류글목록으로 / 최신글목록 이동
Comments
Viewed Posts
Recent Comments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