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소설)

헐리웃 블록버스터 전쟁영화를 보는 기분으로 읽으면 무척 좋았던 소설. 주저자는 김경진작가입니다.

https://ebook-product.kyobobook.co.kr/dig/epd/ebook/E000004349072

데프콘 (한중+한일+한미전쟁) 전권 세트 | 김경진 | 씨앗을뿌리는사람- 교보ebook

톰 클랜시의 전성기때 소설느낌이 납니다. (제가 기억하는 외국작가껀 그 사람 정도라 그렇게 느꼈겠지만..)

1990년대에 통신연재로 시작했고 이 작가의 초기 작품이어서인지 출판사를 바꿔 나온 개정판에도 (주로 전투씬이 아닌 부분에서^[각주:1]) 지금 보면 군데군데 거칠거나 닭살돋는 서술이 있어서, 눈에 필터를 끼고 적당히 읽으면 좋은 작품.
소위 "국뽕"^[각주:2]끼가 다분하다고 여겨지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재미있어요. 작가의 다른 작품에도 나오듯^[각주:3] 전쟁하자는 주제로 쓴 작품은 아니지만요.

링크는 교보문고것이며, 총 3부, 13권 완결입니다. 같은 작가의 이 주제에 관한 관련작으로 "3차 대전", "남북" 등이 있습니다.

1. 전투장면  묘사를 품평할 실력은 예나 지금이나 제게 없기도 하고 [본문으로]
2. '우리나라 최고' [본문으로]
3. "전쟁하면 누가 죽습니까? 니가 죽습니다"라는 인터넷 밈이 이 사람 소설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