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몰-해외직구) MIDIPLUS 폴더블 접이식 휴대용 디지털 피아노, 리뷰 정리

해외직구라지만 중국직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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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IPLUS 폴더블 접이식 휴대용 디지털 피아노 해외구매 : 다나와 가격비교

제품사양

ㅡ 단자는 전원, 서스테인 페달, 3.5파이 이어폰, 5핀 충전케이블.
ㅡ 88건반.
ㅡ 제품설명에는 백건반(흑건반) 크기는 가로세로는 10cm (4.8cm), 2.2cm(1cm) 라는데 맞는지는 확인필요. 수치만 보면 피아노보다 (물론 길이도 짧지만) 건반폭이 약간 좁다. 특히 깊이가 0.5cm 밖에 안 된다. (불만은 주로 깊이가 얕은 쪽이지만, 옆으로도 왠지 다른 건반을 자꾸 누르게 된다는 불만글도 보인다)
ㅡ 4단을 접으면 가로세로 33cm x 12.5cm x 8.5cm 에 무게 1.6kg 정도로 매우 가볍다. 펼치면 132cm x 12.5cm x 1.8cm
ㅡ 충전배터리는 1000mAh로  3시간 정도 사용가능
ㅡ 스피커는 좌우 각각 2W
ㅡ 상품이름이 미디플러스 midiplus지만 usb-midi 미디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지는 내가 본 제품설명에는 없었다. (하지만 후기 중 하나를 보면 USB-미디연결되고, 아이패드왜 맥의 프로그램에서 이 기계를 이용가능했다고 한다. 후기가 하나뿐이고 확인은 못했지만 참고)
ㅡ 128음색
ㅡ 메트로놈
ㅡ 반주, 데모송
ㅡ 트랜스포즈. 조옮김 -6~+6반음

상품후기 본 것:

ㅡ 벨로시티 없다.(가끔 보이는 "음량조절이 된다"는 것은 '스피커 볼륨조절이 된다'는 말)
ㅡ 동시발음 문제. (몇 개인지 언급없이 건반들을 동시에 누르면 문제생긴다는 후기가 있다. 동시발음수는 확인못했다)
ㅡ 접으면 작고, 무게도 크기에 비해 아주 가볍다.
ㅡ 건반 깊이가 얕아 적응필요.
ㅡ 건반누를 때마다 딱딱소리난다. 서스테인페달도 딱딱소리난다는 싸구려감이 최대 불만. (헤드폰끼고 놀면 상관없다)
ㅡ 스피커음질도 그닥이라고. 일단 피아노소리는 난다는 정도인데, 값이 값인 만큼  피아노다운 음질은 기대하지 말라는 평. (원룸, 빌라, 아파트의 저녁이라면 피아노소리를 제대로 못 내고 귀에 꽂기 쉽지만)

ㅡ 표면에 인쇄된 것과 설명서는 모두 중국어. 구글렌즈같은 번역앱으로 보기
ㅡ 가끔 초기불량있다고. 건반이 눌린 채 안 올라온다거나.
ㅡ 이런 부분이 걸리면, 국내업체가 파는 접이식도 있다(같은 제품인지 같은 품질인지는 알 수 없다). 최저가기준으로는 꽤 차이나지만, 인쇄된 글씨는 계속 눈에 띌 것이고, 배송도 바로 된다.


사용기들이,

ㅡ 피아노쳐본 사람들은 평가가 낮고("모양만 비슷하지 별로다, 버릇 다 버린다. 진짜 피아노칠 때 적응못한다"), 안 쳐본 사람들은 평가가 괜찮다("가성비 좋다. 칠 수 있으니까 됐다.").

ㅡ 건반느낌은 나쁘지만 그래도 둘둘 마는 것(롤러블, 롤업)보다야 천치차이로 좋다. 

ㅡ 피아노가 아니라 최저가형 마스터키보드가 소리난다는 느낌?  자리차지안하는 것이 좋고, 컴퓨터에 입력할 때나 내킬 때 손가락으로 두드리며 놀 때 좋다 등. 표준사이즈는 아니지만 88개가 달린 건반치고는 값이 매우 싸서, 이런 걸 막연히 가지고 싶었다면 기대없이 한 번 '츄라이'해볼 만하다는 정도. (비슷한 종류 다른 제품 후기에, "도레미나 쳐보라고 줬는데 잘 논다"는 문장)

ㅡ 원룸에도 부담없는 보관성하나는 좋고, 손가락이 작은 유아라면 건반이 작은 것도 문제없다. 어차피 피아니카(멜로디언)종류도 피아노보다 건반이 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