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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용중인 구형 맥 미니 사양/간단한 성능소감/ 데탑 업그레이드 생각 본문
애플 홈페이지에서: Mac mini 를 보면 2007년것부터 열거돼있다.
하지만 내것은 CPU로 봐서 2006년것임.
하드디스크는 320GB, 램 2GB, CPU는 1.66GB T2300
CPU말고 다른 사양은 08년까지 같은 모양이니 참고.
맥 미니를 분해할 일이 있다면 그건 램업그레이드 정도일 것이다.
분해하면서 무선랜 안테나를 잘 분리해야 하는데, 여기서 실수하면 무선랜 감도문제가 생길 수 있음.
mac mini 업그레이드 등으로 검색해보면 뚜껑따는 방법은 잘 나와 있다. 델노트북보다 더 까다로운 모양.
CPU 업그레이드도 가능하긴 한데, T7600 (2기가가 좀 넘는)으로 업글하면 성능은 50%정도 향상된 느낌을 받는다고. cpu구하기가 쉽지 않은 게 탈.
먼지 문제가 있는데, 맥 미니는 본체 바닥에서 공기를 빨아들여 본체 뒤 배기구로 내뱉는다. 그래서, 바닥에 먼지가 많으면 당연히 그 큰 틈으로 먼지가 빨려들어가 내부에 쌓이겠지. 좋을 일이 없다.
아래는 이거 적는 김에 덧붙이는 사용기.
현재 맥OS 라이온..인 줄 알았는데 아니네, 10.5.2니까. 어 그럼..
부트캠프로 윈도XP
맥에 푹 빠지면 모를까, 그게 아니면 맥OS는 그렇게 쓰고 싶지는 않음.
사진찍어 맥에 보관하고, 타임머신 실행하고, 아이팟 싱크하고 등등.
아이팟도 있고, 하자면 그런 생활을 못 할 건 아닌데, 웬지 좀..
이 녀석을 받을 때, OS와 함께 오피스도 정품으로 받아서 키노트도 써봤지만 음...
매우 깔끔하다는 거 하나는 정말 마음에 듬
기본 웹브라우저는 사파리. 한글이 깔끔하게 나와서 좋음.
맥쓰던 사람들은 윈도7쓰면서도 글꼴은 맥에서 보는 것처럼 바꾸기도 하더라.
다만, 맥OS는 정말 놀 게 없다. (그렇게 관심을 잃어 가다 보면 우분투 화면이나 이거나 싶기도 하고)
원래 맥은 그게 아닌데, 쓰다 보면 잡다한 걸 깔기가 싫어짐. 그리고 그런 것들은 맥 환경의 통일성이랄까 단정한 데스크탑을 어지럽히는 것 같고. 그래서 결국 PC보다 더 업무용으로 쓰게 된다는 거.. (이게 잡스가 바란 생산성?)
윈저3800+ee 가 보드가 맛이 가서 당분간 맥 신세를 지고 있는데,
인텔CPU가 이렇게 좋았던가하고 새삼 감탄. 소음은 팬소리가 좀 난다(CPU 저전압 튜닝해놓은 상태). 아마 먼지떨어줄 때가 됐다든가, 아니면 작다 보니 원래 그런 모양. 솔직이 저번 AMD데탑(미니타워)을 워낙 저소음으로 튜닝해놓고 써선지 맥 미니는 몇 시간 사용하다 보면 그거보다 약간 더 시끄럽다.
분명히 벤치에서 보듯 성능은 떨어짐. 같은 작업을 할 때 먹는 CPU라든가, 뭘 시켜서 걸리는 시간이라든가.. 웹브라우저 창 여럿 쓸 때라든가, 오늘같은 아침, 스트림 방송 영상을 열어놓고 HTS볼 때라든가, HTS에서 여러 화면을 연동해 동시갱신시킬 때라든가. .. T2300 1.66GHz는 윈저3800+ee 2GHz 보다 느린 티가 남. 이 정도로는 램 2GB나 3GB나 다를 게 없으니 그건 패스.
그런데, 웬지 모를 부드러움, 빠릿빠릿함, 하드디스크와 CPU가 조화를 이룬 듯한 편안함.. 그런 게 있다. 만약 오버클럭이 가능해서 같은 클럭을 만들면 벤치도 같을 지도. 2006년경 나온 컴퓨터치고는 아직 이런 게 참 돈값을 하는 놈이구나 싶다.
* 하드디스크문제는, 이게 native SATA 모드라서 그런 것일 지도. 하지만 NCQ활성화됐는 지는 확인하지 않았다.
하지만 내것은 CPU로 봐서 2006년것임.
하드디스크는 320GB, 램 2GB, CPU는 1.66GB T2300
CPU말고 다른 사양은 08년까지 같은 모양이니 참고.
맥 미니를 분해할 일이 있다면 그건 램업그레이드 정도일 것이다.
분해하면서 무선랜 안테나를 잘 분리해야 하는데, 여기서 실수하면 무선랜 감도문제가 생길 수 있음.
mac mini 업그레이드 등으로 검색해보면 뚜껑따는 방법은 잘 나와 있다. 델노트북보다 더 까다로운 모양.
CPU 업그레이드도 가능하긴 한데, T7600 (2기가가 좀 넘는)으로 업글하면 성능은 50%정도 향상된 느낌을 받는다고. cpu구하기가 쉽지 않은 게 탈.
먼지 문제가 있는데, 맥 미니는 본체 바닥에서 공기를 빨아들여 본체 뒤 배기구로 내뱉는다. 그래서, 바닥에 먼지가 많으면 당연히 그 큰 틈으로 먼지가 빨려들어가 내부에 쌓이겠지. 좋을 일이 없다.
칩셋으로 봐서는 ODD가 SATA같은데, 커넥터 규격을 한 번 알아봐야 할 듯.
ODD는 OS와 번들 프로그램들 설치할 때 말고는 거의 쓸 일이 없다. 그래서
이걸 꺼내고 하드디스크를 달거나, SATA케이블을 연결해 외부에 3.5인치 하드를 다는 걸 생각중.
=> UJ-846은 IDE타입인 듯. 그럼 불가.
ODD는 OS와 번들 프로그램들 설치할 때 말고는 거의 쓸 일이 없다. 그래서
이걸 꺼내고 하드디스크를 달거나, SATA케이블을 연결해 외부에 3.5인치 하드를 다는 걸 생각중.
=> UJ-846은 IDE타입인 듯. 그럼 불가.
아래는 이거 적는 김에 덧붙이는 사용기.
현재 맥OS 라이온..인 줄 알았는데 아니네, 10.5.2니까. 어 그럼..
부트캠프로 윈도XP
맥에 푹 빠지면 모를까, 그게 아니면 맥OS는 그렇게 쓰고 싶지는 않음.
사진찍어 맥에 보관하고, 타임머신 실행하고, 아이팟 싱크하고 등등.
아이팟도 있고, 하자면 그런 생활을 못 할 건 아닌데, 웬지 좀..
이 녀석을 받을 때, OS와 함께 오피스도 정품으로 받아서 키노트도 써봤지만 음...
매우 깔끔하다는 거 하나는 정말 마음에 듬
기본 웹브라우저는 사파리. 한글이 깔끔하게 나와서 좋음.
맥쓰던 사람들은 윈도7쓰면서도 글꼴은 맥에서 보는 것처럼 바꾸기도 하더라.
다만, 맥OS는 정말 놀 게 없다. (그렇게 관심을 잃어 가다 보면 우분투 화면이나 이거나 싶기도 하고)
원래 맥은 그게 아닌데, 쓰다 보면 잡다한 걸 깔기가 싫어짐. 그리고 그런 것들은 맥 환경의 통일성이랄까 단정한 데스크탑을 어지럽히는 것 같고. 그래서 결국 PC보다 더 업무용으로 쓰게 된다는 거.. (이게 잡스가 바란 생산성?)
윈저3800+ee 가 보드가 맛이 가서 당분간 맥 신세를 지고 있는데,
인텔CPU가 이렇게 좋았던가하고 새삼 감탄. 소음은 팬소리가 좀 난다(CPU 저전압 튜닝해놓은 상태). 아마 먼지떨어줄 때가 됐다든가, 아니면 작다 보니 원래 그런 모양. 솔직이 저번 AMD데탑(미니타워)을 워낙 저소음으로 튜닝해놓고 써선지 맥 미니는 몇 시간 사용하다 보면 그거보다 약간 더 시끄럽다.
분명히 벤치에서 보듯 성능은 떨어짐. 같은 작업을 할 때 먹는 CPU라든가, 뭘 시켜서 걸리는 시간이라든가.. 웹브라우저 창 여럿 쓸 때라든가, 오늘같은 아침, 스트림 방송 영상을 열어놓고 HTS볼 때라든가, HTS에서 여러 화면을 연동해 동시갱신시킬 때라든가. .. T2300 1.66GHz는 윈저3800+ee 2GHz 보다 느린 티가 남. 이 정도로는 램 2GB나 3GB나 다를 게 없으니 그건 패스.
그런데, 웬지 모를 부드러움, 빠릿빠릿함, 하드디스크와 CPU가 조화를 이룬 듯한 편안함.. 그런 게 있다. 만약 오버클럭이 가능해서 같은 클럭을 만들면 벤치도 같을 지도. 2006년경 나온 컴퓨터치고는 아직 이런 게 참 돈값을 하는 놈이구나 싶다.
* 하드디스크문제는, 이게 native SATA 모드라서 그런 것일 지도. 하지만 NCQ활성화됐는 지는 확인하지 않았다.
ps.
그래서 지금 고장난 AMD를 고치고 싶은 마음이 안 난달까. 하드디스크만 어떻게 하면 그냥 이걸로 써도 되겠다 싶음.
고장난 AMD컴은 지금 보드만 바꾸면 살아날 텐데, 한 3만원 남짓 주면 나중에 AM2+용 쿼드코어까지 업글되는 보드 가능(AM3보드는 아직 중고가 비싼 편. 그리고 램은 DDR3가 싸니 손해볼 것 없지만, CPU+보드를 세트로 업글하게 된다). Asrock보드는 듀얼링크dvi가 되니 마니하는 말이 있어서 신경쓰임.(되면 좋으니까) 확인 필요.
cpu도 팔고 램은 재활용해서 AMD든 인텔이든 구형 쿼드코어 cpu+보드 중고품으로 업글하면 비용은 대충 10만원 남짓 나올 것 같다. 인텔걸로 하면 조금 더 들 듯. 이 비용은, 램도 팔고 샌디브릿지 펜티엄G530 저가형 세트르 구입하는 데 드는 비용과 비슷. i3-2100/H61/4GB(또는 AMD의 4코어 불도저)는 램과 cpu를 처분한다 해도 따로 20만원 정도는 넉넉히 들 것 같고. 시장이란 오묘하단 말야. 욕구과 성능을 반영해 절묘하게 에스컬레이트되는 비용. =_=
그래서 지금 고장난 AMD를 고치고 싶은 마음이 안 난달까. 하드디스크만 어떻게 하면 그냥 이걸로 써도 되겠다 싶음.
고장난 AMD컴은 지금 보드만 바꾸면 살아날 텐데, 한 3만원 남짓 주면 나중에 AM2+용 쿼드코어까지 업글되는 보드 가능(AM3보드는 아직 중고가 비싼 편. 그리고 램은 DDR3가 싸니 손해볼 것 없지만, CPU+보드를 세트로 업글하게 된다). Asrock보드는 듀얼링크dvi가 되니 마니하는 말이 있어서 신경쓰임.(되면 좋으니까) 확인 필요.
cpu도 팔고 램은 재활용해서 AMD든 인텔이든 구형 쿼드코어 cpu+보드 중고품으로 업글하면 비용은 대충 10만원 남짓 나올 것 같다. 인텔걸로 하면 조금 더 들 듯. 이 비용은, 램도 팔고 샌디브릿지 펜티엄G530 저가형 세트르 구입하는 데 드는 비용과 비슷. i3-2100/H61/4GB(또는 AMD의 4코어 불도저)는 램과 cpu를 처분한다 해도 따로 20만원 정도는 넉넉히 들 것 같고. 시장이란 오묘하단 말야. 욕구과 성능을 반영해 절묘하게 에스컬레이트되는 비용.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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