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 go런처를 이용한 글씨키우기

http://blog.naver.com/noaddress/90139224527

링크 글에서는 아트릭스에 고런처를 깔고, 테마와 다이얼러 등 플러그인(?)을 깔아 크기를 키운 것.

글씨키우기는 루팅한 기계라면 dpi를 직접 바꿔주면 되지만 루팅을 하지 않고도 저런 식으로 된다는 말인 모양.

이면 뭐라는 카메라 센서, 4.2인치 액정인 엑스페리아 아크를 효도폰으로 바꿔드리려 하다 본 것.

찾아보니 아크는 몇 가지 문제가 있었다. 좋아보이니 찾은 것이니 장점은 따로 안 적겠음.

문제점은

첫째, 터치가 별로 좋지 않아 SMS입력할 때 애로가 좀 있는 모양. 펌웨어 업데이트하면 나아진단 소리도 있는데..

둘째, 아크는 메탈바디라 해서 좋다는데, 몇몇 글에서 유격이니 금이니 하는 내구성 문제를 언급하고 있다. 애니콜 피처폰이나 적어도 모토로이처럼 껍데기와 액정은 튼튼하면 좋겠는데, 이 부분이.. 24개월 약정걸었는데 중간에 쩍~ 이러면 안 되니까.

더 알아봐야.

ps. 얼마 전에 피처폰 손본 것 메모:

이번에도 어머니의 S510은 메모리카드 데이터만 말아먹었음. 카드 자체는 무사해서 지난 번에 노래넣어 드릴 때 백업한 사진도 다시 넣어드렸는데.. 그러고 보니 앞으로는 노래도 전화기로 변환/다운로드한 다음 다시 메모리카드만 빼서 리더기에 꽂아 백업해놔야 할 듯. 다음 고장이 카드가 맛이 갈 타이밍이므로 그 때는 바꿔야.

지금 전화기를 스마트폰으로 바꿔드리지 않는 이유는 두 가지다.

1. 피처폰보다 무겁다.

2. 터치방식으로 조작하는 걸 잘 못 하신다.

특히 키패드를 조작하기 편하려면(그것도 쿼티의 혜택을 받으려면) 화면은 옆으로 넓은 게 좋은데, 그러려면 4인치는 넘어야. 그런데 넓은 화면 폭은 대개 무게를 수반하므로.. 4:3 기계나 3:2기계라면 모를까, 그런데 그런 거 안 나오니.. (아이폰은 수비범위 밖. 가격 외에도 그거 관리하는 것까지 익히긴 귀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