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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애플은 새 iPhone은 내놓지 못하고 i法(아이-법; "내가 법이다")만 내놓은 듯 본문

모바일, 통신/휴대폰

올 여름, 애플은 새 iPhone은 내놓지 못하고 i法(아이-법; "내가 법이다")만 내놓은 듯

물론 놀라운 소프트웨어고, 애플 개발진이 원하는 기능을 구현하기에 하드웨어가 부족함이 없었을 수도 있다.

생활을 바꾸는 건 인터페이스고 소프트웨어가 맞아. 그건 30년 전 애플 컴퓨터도 그랬다고 해.[각주:1]

하지만 천재가 죽은 뒤에 정체된 느낌은 그리 좋지만은 않아.

천재가 앞서나가면서 소송을 걸면 "괴벽이지만 쟨 천재쟎아"하고 인정하지만

본업에서 두드러지게 앞서나가지 못하며 줄소송이면 그건 "짜증나는 특허괴물"로 인식이 바뀐다.


여튼, 어제 발표회 기사를 읽다가 "신모델 아이폰이 없었다"는 문장을 읽고 문득

아, 그래서 애플이 삼성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안 놔주고 있구나(갤S3 판금신청+소나기소송).. 그런 생각이 들었다.


  1. 당시에도, 하드웨어만 보면 애플보다 나은 것들이 쑥쑥 앞질러나갔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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