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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카피(TeraCaopy) 3.17: 한 번에 많은 파일을 여기에서 저기로 복사하는 프로그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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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카피(TeraCaopy) 3.17: 한 번에 많은 파일을 여기에서 저기로 복사하는 프로그램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https://apps.microsoft.com/detail/xpdccppsk2xpqw?hl=ko-KR&gl=KR

 

TeraCopy - Windows에서 다운로드 및 설치 | Microsoft Store

TeraCopy is a utility designed to copy files faster and more securely. It can verify copied files to ensure they are identical. TeraCopy also skips bad files, not terminating the entire transfer. Seamless integration with Windows Explorer allows you to kee

apps.microsof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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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verification - TeraCopy can test files after copy to ensure they are identical. This is done by comparing hashes of source and target files.

Error recovery - in a case of a copy error or a network issue, TeraCopy will try to recover and, in the worse case scenario, will simply skip the file, not terminating the entire transfer.

Interactive file list - TeraCopy shows failed file transfers and lets you fix the problem and recopy only the problem files. You can also remove unnecessary files or folders.

Informative progress bar - a speed graph inside the progress bar visually indicates problematic and skipped files using different colors.

Create and verify checksum files - all popular formats are supported, including BLAKE3, MD5, SHA, RIPEMD, Tiger, Whirpool and xxH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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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사이트에서 다운되는 작은 건 인스톨러고,

받은 파일을 실행하면 설치파일을 다시 받기 시작합니다. (이런 건 퍼블리셔 정책을 따르지 않는 SW들이 꼼수로 잘 하는 짓인데.. 일단 깔아봅니다)

 

역시나, 설치 후 상용버전을 사달라는 광고알림이 모니터 시계 위에 뜨네요.

 

실행화면

 

환경설정 화면입니다.

 

써본 후기

ㅡ 처음 써보는 사람은 큰 작업을 하기 전에, 이것저것 테스트해보세요. 메뉴가 간결하면서도, 데이터 수동백업이나 저장소 변경 목적으로 대용량파일을 옮기거나 복사하는 작업 성질상, 의미를 잘 모르고, 자기가 무엇을 하는지 잘 모르고 메뉴를 사용하는 식으로 실수하면 큰 낭패를 볼 수 있는 유틸리티입니다. 메뉴 인터페이스도 간결함 위주지 실수방지 디자인은 아닙니다.

 

ㅡ 처음 사용하는 사람에게 익숙하지 않은 메뉴가 있습니다. 한글화됐지만 차라리 영어 메뉴로 두었으면 더 알기 쉽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이런 건 한글메뉴가 있으면 머릿속에서 영어로 바꿔서 이해하는 습관이 돼서. 예를 들어 "검증"은 verify 라고 읽고..

 

ㅡ 새 목록 만들기 버튼을 누르면 새 작업창이 지금 작업창 밑에 붙어 뜨지만, 그 창을 닫는 버튼은 보이지 않습니다.

 

ㅡ 설치하면 윈도우 탐색기에 플러그인이 추가됩니다.

윈도우 탐색기에서 파일이나 폴더를 복사/잘라내기 선택한 다음

다른 탐색기 화면에서 마우스 오른버튼을 누르면, 제일 먼저 윈도우 탐색기냐 테라카피 복사냐를 고르는 팝업이 뜹니다. 윈도우의 문맥 메뉴는 이 창이 닫힌 다음에 떠요. 이건 저는 안 좋은 것 같았는데..

이건, 위 환경설정 화면의 "셀 통합" 부분 메뉴를 건드리면 편한 대로 바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ㅡ 라이센스는 가정용은 무료. 그 외 용도는 구입해야 합니다.

 

 

ㅡ 일반적인 이야기인데, 마우스 버튼이나 스크롤바가 오동작하거나, 연결이 끊겼다 붙었다해서 영역지정을 실패하는 식으로 자잘한 문제가 있는 마우스는, 평소에는 견디고 쓸 만하더라도, 데이터 백업 작업을 할 때는 작업 전에 교체해주세요. 작업 중 사소한 실수나 오동작때문에 큰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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