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마켓 MoCa / BC 모바일카드 신청 과정에서 메모

BC모바일카드사용시 필요하다고 떠서.

평가: 쓰레기 앱.

BC카드 앱부터 여기까지 설치할 때, 왜 플레이스토어나 올레마켓에서 받지 않고, 안드로이드 설정에서 "검증되지 않은 소스에서 설치하는 걸 금지"하는 보안체크를 없애도록 요구하는 것도 마음에 안 들고, 첫 실행에 다운^[각주:1]되는 것도 마음에 안 든다.

테이크핏은 좋은 기계다. 단, KT 앱, 올레앱을 안 쓸 때만!

어느 정도냐 하면,

듀얼코어로는 안 되고 쿼드코어가 필요하다! 이런 생각이 들 정도.

BC모바일카드 발급 과정도 웃긴데,

BC카드 앱을 깔고 카드를 등록하면서, 카드번호를 입력하고 인증번호를 입력하고, 카드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디지털 서명까지 입력하고 BC카드에 전송하는 짓을 무선랜(wifi)로 다 한다.

그리고는 모바일카드 발급 신청을 할 때는 보안때문에 무선랜은 쓰면 안 되니 3G/LTE 망을 열랜다(마음대로 무선랜을 꺼버린다). 데이터망 안 열면 등록 안 해줌.^[각주:2]

어떤 놈이 이 따위로 로직을 짠 거야? 이게 보안? 안 보안?

그 다음도 가관, 개인정보이용하는 선택동의사항이 그득. 카드이용권유동의, 개인신용정보제공동의, 개인정보 수집동의(둘 다 필수와 선택이 따로 있으니 선택은 아마 제3자에게 넘기는 것일 듯).. 선택사항에 체크하지 않으면 크게 손해보는 게 있는 양 경고를 한 번 하고 넘어간다.

일단 여기까지.

1. 이게, 현재 위치를 잡아 자기네 제휴일 위치기반서비스를 하기 위해서 그러는 것. 이 전화기에서 하는 꼴이, 위치를 바로 못 잡으면 행. 그래서 닫을까 대기할까 뜨는 것 같다. [본문으로]
2. 그런데 무선랜을 다시 켜면 그리로 통신한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