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화상태 앱산업, 숨겨진 실패 사례 - 월스트리트 저널

월스트리트 기사를 읽은 소감과 간단 요약입니다.

---

12. March 2013, 9:03:21 KST
포화상태 앱산업, 숨겨진 실패 사례
By Ben Fox Rubin

모바일앱은 붐이다. 여름 해수욕장처럼.

기사화되는 성공스토리가 많다. 해변의 불가사리처럼.

실패스토리는 셀 수도 없다. 해변의 모래알처럼.

앱은 스마트폰과 현실 세계를 이어주는 징검다리다.

기발한 아이디어는 누구나 낸다. 시간싸움이다.

다운로드, 이용자수를 선점한 1위 앱이 현실세계의 유관메이저에게 인수되면 게임은 끝나고 2위는 사라진다.

앱산업의 성공가능성은 대단히 희박하다. 

애플 앱스토어에 앱은 80만 개 이상. 그 중 작년 4분기 매출 400만 달러(= 44억?) 이상은 80개 앱.

초창기에는 하루 다운로드 몇 백 건으로 순위에 올랐다. 지금은 그 열 배. 그래서 마케팅잘하고 완성도높은 앱을 내는 대형업체가 유리한 환경이 여기서도 조성됐다.

작은 앱 제작사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마케팅능력을 키우려 한다.

그런데, 대세가 이건지 모르겠는데, 나오는 사례가 죄다 SNS연관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