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어쿠스틱 특허"란 글을 보고

[링크 글]을 읽은 소감입니다.

1. 이런 흔한 아이디어가 아직 특허가 안 잡혀 있었단 말야? 이게 놀랍고

2. 이제 애플제품 케이스 회사들은 장사 다 했네. 이게 두 번째입니다.

2번은, 그렇죠? 

케이스나 패널 표면을 긁어(이러면 하이그로시처럼 매끄럽진 않겠죠. 적어도 알미늄 표면처리한 정도로 긁혀서 소리나 진동을 전할 정도는 돼야 할 겁니다) 케이스 네 구석에 있는 센서에 각각 진동이나 소리를 주고, 그걸 인식한 네 센서에서 계산해 진동원의 좌표를 계산하는 방식이 저것일 것 같은데요,

그럼 당연히 케이스를 씌우기 어렵거나 지금까지완 다른 뭔가를 고안해야겠죠. 특히 실리콘케이스는 안습..

1번은, 이런 고안은 여러 군데에서 본 것 같은데, 삼성 엘지가 아직 비슷한 특허를 신청하지 않았다면 멍청하다고 할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