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HTC. 첫 영업수지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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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인물 얼굴이 궁색하달까 궁지에 몰린 표정같아서 적어봅니다.

삼성 갤포스와 같은 날 했다는 HTC One 발표회는 새삼 안습이었단 생각이. 

(왜 저랬나 했는데 돌아보면 그게 참 절박한 처지에서 나온 행동이었던 것 같아요) 

라이벌 흉내도 그냥 하는 게 아니군요. 

삼성은 달려가는 애플 덜미를 잡아채 그 등에 올라탔는데

HTC는 삼성 등에 올라타려다 미끄러진 느낌.

뭐, 소니와 LG가 회복되는 걸 보면

단기 적자가 저 정도 글로벌 플레이어 회사와 사업을 바로 말아먹는 건 아니라고 생각되고

HTC뿐 아니라 대만 전체가 똘똘 뭉쳐서 삼성을 잡아먹지 못하 안달이란 보도도 보이는 걸 보면

안심하거나 비웃을 계재는 아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