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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3D 프린터가 대중화되면 반다이의 미래는?

 

개인이 쓸 수 있는 금속가공기계가 나온 지는 오래됐습니다.

그런데, 우리 나라에선 개인이 그런 걸 널리 쓰는 사례가 잘 없쟎아요?

하지만, 그건 개인 차고가 없고 아파트 생활이 주라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금속가공기계는 대단히 무겁고, 공간을 차지하고, 처치곤란한 부산물이 나오고, 대단히 시끄럽고

핸섬한 느낌은 아니니까. 하지만, 3D프린터는 그 모든 단점을 커버합니다.

 

3D프린터가 대중화되면

단종된 장치의 부품을 직접 만들어 수리할 수도 있겠고,

마음대로 개조하기도 쉬울 것입니다.

이를테면 프린터 기어박스를 개인이 만들어 수리하거나 개조하는 것도 될 겁니다.

그리고 철도모형이나 레고에 취미를 가진 사람들은 환호성을 지르겠지요~!


그래서 플라모델은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개리지 키트의 전성기가 돌아오려나..

그리고 플라모델은 종이모델이 간 길을 걸어갈 것인가하고 말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쉽고 편한 걸 원하기에 (그래서 도장할 필요 없는 건담키트를 사니까)

그대로 남을까..[각주:1] (그런데, 요즘 보면, 대단히 비싼 모델 중에는 아예, 파트 색까지 만들어 나오는 것도 있다고 합니다. 현실적인 가격은 아니지만 기술적으로 불가능하진 않은 모양)

 

대신, 마이너한 분야.. 그러니까, 1-2차대전 밀리터리쪽(특히 마이너한 군함, 대포, 디오라마용 군인 중대세트 등)은 개인 3D프린터가 있으면 아주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피규어용 레진킷 대신도 할 수 있을 것 같고(이 쪽은 원래 소량판매에 수작업이라 비싸니 오히려 딱 알맞겠네요).

 

 

지금 잉크젯 프린터처럼 3D프린터가 대중화되는 날이 온다면 그 때는 의무교육과정에 기초 3D모델링과 프린터 사용법을 가르치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1. 그냥 컬러레이저 프린터가 50만원 내외로 내려온 지도 몇 년 됐지만 아직인 걸 보면 어떨까 싶지만 이건 컬러잉크젯이란 대체재가 있으니 그런 것이고.. 3D프린터는 각국 정부가 모두 프로슈머, 신산업, 1인기업 등 말을 붙여 기대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그 밖에, 개인용이 될 수 있을 지는 모르지만 이와 유시한 것으로 인쇄전자산업이 있습니다. 유연한 매질에 전자회로를 인쇄하는 거. 이미 게임카드 등에 사용하는 저용량 메모리와 RFID는 그렇게 만든다고 하더군요. 인체 조직과 장기도 인쇄기술을 이용해 어떻게 하는 게 연구되고 있는데(영화가 아닙니다), 90년대, 잉크젯 프린터를 이용해 케이크에 먹을 수 있는 사진을 인쇄하고, 회로역할을 하는 이미지와 부품을 인쇄해 가능성을 시험하고, 줄기세포가 따라 자라는 베이스 매질을 시험 인쇄하던 시절에 비하면 정말 멀리 왔습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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