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yGate NAS350D 구형 NAS 관련 메모

작년에 애니게이트에서 NAS사업을 철수하면서 싸게 풀린 것. 즉, 더 이상 지원되지 않는 단종제품.

몇 가지 찾아본 것을 정리해본다.

전체적인 인상은, USB2.0 케이스 시대에 싸게 풀리던 10Mbps NAS 케이스같은 입장에 있는 구형상품.

• 2010년에 출시된 것이다. 오래된 것.
• 랜포트는 1Gbps 를 지원하지만, CPU.. 300MHz ARM AP가 성능이 떨어져 실제 전송 성능을 많이 까먹는다고. 어떤 사람의 사용기에서는 100Mbps 급이란 말이 나온다. 클라우드 업로드보다야 빠르지만 자기 집에서 로컬전송하는 사람들은 답답하다 느낀다고.
  
• 웹서버, 프린터서버, 파일서버, iTunes 서버, 토렌트, ftp로서 다중사용자 계정을 지원. 토렌트 성능은 별로라는 데 역시 AP문제인 듯
• 구할 수 있는 값을 생각하면 큰 장점인데, 3.5" 4TB 하드디스크 2개를 넣을 수 있다. 부피를 생각하면 보통 구할 수 있는 웬만한 컴퓨터 케이스보다 훨씬 작고, 맥 미니나 그 모방품들은 3.5"HDD를 달 수 없는 걸 생각하면..
• RAID 0.1 지원, 기본적으로 리눅스 파일시스템과 FAT32.
  
• 12V 4A 어댑터 달려 있다고.

관련 링크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pomppu&no=225457

프로그램 http://lanian.tistory.com/387

http://m.blog.naver.com/nova386/100192056145

설정 http://bbs.danawa.com/view.php?board=28&seq=2733387&page=&site=1

그리고 중요한

소비전력

HDD 1개: 대기 18W~, 풀로드 ~27W ; 평균 24와트 기준시 1달 17kWh

HDD 2개: 대기 25W~, 풀로드 ~37W ; 평균 30와트 기준시 1달 22kWh (kWh당  330원 기준 한 달 7260원)

라고 한다.

거의 케이스 깡통값에 풀렸고, 하드디스크 두 개를 넣는다는 점은 장점.

2015년 현재 성능상 메리트는 없다.

소비전력면에서는 인텔 하스웰 셀러론하고 대기전력은 비슷비슷할 것 같다. 

다만, 셀러론쪽이 모든 용도로 제대로 성능이 나올 것이고,

다만, 셀러론PC 소비전력을 저 정도를 내려면 파워값만 해도 2만원으로는 어림도 없다는 것.

즉, 용도한정해 생각하면 가격매력은 충분하다. 포고플러그나 라즈베리같은 데 외장하드를 주렁주렁 다는 것보다 튼튼하고 깔끔하고 안정적이니까. 보통 이런 걸 두는 곳은 평소 관리하기 쉽지 않은 구석이란 걸 생각하면 예상치못한 이벤트에 강한 튼튼한 파워와 케이스는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