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전지차의 미래는 수소연료전지차가 아니라 메탄이나 메탄올/에탄올 연료전지차가 아닐까?

수소연료전지차는 일반적인 연료전지차의 과도기 차량이 아닐까?

왜냐 하면, 수소를 다루기가 어렵고, 아직까지는 연료가 수소라는 이유로 부품이 비싸고,

수소를 만들기도 어렵거든.

이렇게, 세계 여러 곳에서 수소연료전지차가 상용화되고 있다고 기사가 나오지만,

http://imnews.imbc.com/replay/2014/nwdesk/article/3533313_13490.html

정작 수소를 물에서 뽑아낸다는 말은 아직 없다.

미래에는 물론, 그러겠지. 주로 해양플랜트에서 태양광을 받아 물을 분해하겠지만... 뭐, 그 때도 산물(産物)이 수소가 될 지, 한 단계 더 나간 메탄올이 될 지는 두고 봐야 한다.

수소의 장점은 지금으로서는 전기로 변환하기 쉽다는 것 정도가 아닐까.

LNG차량은 아직까지는 내연기관인데,

기술만 있으면 LNG를 바로 이용하는 게 낫다. 그러니까

CH4 + 2O2 -> 전기 + 2H2O + CO2 로 바꾸는 반응을 내연기관이 아닌 방식으로 끌어내면 그것이 이길 것이라고 생각해.

조금 찾아보니 아직까지는 반응온도나 여러 조건때문에 발전소같은 시설용으로 나온 모양이지만,

지금의 승용차 엔진 정도 크기로 반응로를 줄일 수 있게 된다면, 그 쪽으로 갈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