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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그림이 되어갈까요? http://naver.me/FEJgrUSG‘우티’ 출범하는 날, 카카오모빌리티는 구글과 협업 발표[경향신문] 한국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에서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티맵 모빌리티가 우버와 합작한 ‘우티’를 출범한 1일, 카카오모빌리티는 구글과 협업을 발표했다. 티맵 모빌리티가 n.news.naver.com

우버는 투자로 합작사지분 51%를 가지고 주도하며 별도로 티맵모빌리티[SK텔레콤에서 물적분할한 자회사)에 투자. 내달 공식 발표예정. http://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3677[단독] SKT 티맵택시 없어지고 우버로 통합...3월 말 발표[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 택시 호출 플랫폼 티(T)맵택시 앱이 없어지고, 우버로 통합된다. SK텔레콤 자회사 티맵모빌리티와 미국 차량 공유서비스 ‘우버’가 오는 4월 합작회사를 출www.digitaltoday.co.kr ㅡ 티맵택시는 없어지고 우버(택시)로 통합. 외국의 우버앱 이용자는 한국에서 동일하게 서비스 이용가능할 듯. 우버는 가맹택시를 연내 1천대까지 증차할 계획 ㅡ 티맵모빌..

지난주와 금주 언저리에 나온 뉴스를 몇 가지 읽다가, 만약 개인택시면허의 재산가치가 걸림돌이라면 정부의 개인택시면허매입(감차)부담을 당장의 지출이 아닌 형태로 바꿔 카풀/승차공유업계가 지도록 하면 어떠냐는 투의 이야기가 슬쩍 보여서 생각해본 것입니다. 이런 궁금증이 들었습니다. 그냥 상상일 뿐입니다. 1. 개인택시면허 신규발급 축소 내지는 폐지? (카풀/승차공유/차량공유업을 허용하든 하지 않든 지금대로 갈 수는 없을 겁니다)2. 시장에 풀린 개인택시면허를 정부가 매입해 없애는 것은 난해하니 카풀/승차공유업종에 참여하는 회사들이 그걸 조건으로 사업하도록 해서 넘기기? 3. 만약 기존 개인택시면허를 카풀업계의 새 사업모델에 통합한다면 이것의 양도 가능 여부와 신규취득가능 여부는 향후 어떻게?4. 법인택시는 ..

어쩌면, 계산방식은 달라도 원리는 우버에 조금 가까워질 것 같다. 이 문제에 괜찮은 방법을 제시한 사람은 지난 정부에는 없었다. 이번 정부에도 없는 걸까.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214&aid=0000823804 택시산업을 미래지향적으로 변형해야 할 것 같은데..내가 만약 스탈린이나 전두환이라면 "대중교통 선진화", "택시산업 합리화" 식으로 이름붙여 초법적 조치를 해서 기사 일자리는 보장하면서 버스/택시업계를 "발전적으로 해체"한다는 미사여구를 붙여놓고는제로베이스에서 대중교통을 리빌딩하는, 굼벵이가 매미가 되듯 변태하는 과정을 만들고 싶지만..뭐, 그걸 하면 독재자되니까 정치가 어려운 거겠지.

물론 IT분야에 관한 일입니다만.. 1. 페이스북 정보유출2. 우버 자율주행차 사고 두 가지입니다.간단 요약을 하고 싶었은데.. 뉴스가 엄청나게 많더군요. 페이스북은 올 연초부터 여러 가지 글감이 있는데(어쩌면 울고 싶은 아이 뺨때린 트리거가 됐을 지도).. 여러 모로 대단한 회사니 어떻게든 해결해가겠죠. 그 과정에서 어떤 대응책이 나올 지 참 궁금합니다. 회사나, 공동체 문화나, 법제도나.. 우버 사고는, 생길 만 한 일이 생길 만 한 때에 일어났다고 봅니다. 통과의례. 그래도 이것도, 일이 어떻게 되어 가느냐가 관심거리입니다. 사람이라도 못 피했을 것이라는 기사도 있지만 그래도 우버가 잘못했다, 급하게 하더니 이럴 줄 알았다는 기사도 있던데, 자율주행 실용화 자체야 필연입니다. 증기자동차 사고와 동급..

택시합승 금지 역사를 약술한 기사입니다.일본에서 정책을 만들며 택시기사들에게 택시합승을 허용하는 것을 당근으로 제시했다 하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나라도 그렇게 하면 어떠냐는 식으로 떠보는 보도도 있었고, 저도 따올 게 있지 않나 생각했는데요, 꼭 그렇지는 않나 봅니다.이제 카풀앱도 포함된 차량공유업계는 앱과 GPS같은 것을 사용하면 이동거리 계산, 안전 문제도 승객이 불리하지 않을 것이다 등등 장점을 주장하지만, 승객과 택시기사는 저마다의 관점에서 안전문제와 번거로움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앱을 사용하는 연령대는 한정적이고, 앱에 의존하는 체계라서 위에 언급된 장점이 대포폰에 쥐약이라는 점, 택시합승을 싫어하는 승객이 많다는 점 등을 말하고 있습니다.몇 가지 읽고 정리해 봅니다.[리포트+] ..

동남아는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경제면만 보면 이제 갖추어가는 게 많다 보니, 공유경제니 4차산업혁명이니 핀테크니 하는 신기술 신산업이 들어가 자라기 좋은 토양인가 봅니다. 인구구조가 젊어서 모든 산업이 확장일로에 있는 것도 이유겠죠? 우리 나라의 경우, 이번 정부도 이런 이해다툼을 조정하는 데는 태생적으로 매우 보수적이고 이해관계도 첨예해서(산업 생태계의 그 자리를 지금 차지하고 있는 업종에서 은퇴할 때까지 자기 직업을 지키고자 목소리를 내는 수많은 사람들 - 특히 개인사업자와 노조 - 이 있으니까. 여기서 '솔로몬의 해법'을 찾아내는 게 유능한 사람이겠죠), 관련 사업을 하려 하던 국내 업체들은 일단 외국에서 사업할 수 있으면 나가는 데가 느나 봅니다. (물론, 국내 상황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

지난 달부터 이달까지 택시앱에 관한 기사가 많이 나왔는데 그 중 몇 가지만. 링크는 생각나는 대로. 편하게 덧붙입니다. 1. 우버는 전세계 각국에서 갈취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정보를 사용자 앱을 통해 갈취했고, 앱을 써서 정부 규제와 단속을 피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탈법적인 방법을 사용했다고. 그 얘기가 왜 요즘 나오냐 하면, 창업주가 스캔들로 물러난 지 몇 달 됐으니까 그 사람 책임이라고 미는 것.. 기사가 목적지를 알 수 있느냐 없느냐를 가지고 우버를 두둔하는 기사. 링크한 기사에서 카카오택시는 기사가 콜을 확인하는 시점에서 목적지를 확인할 수 있어서 콜을 선택할 수 있고, 우버는 그 점에서는 옛날 콜택시와 비슷하다고. 몇 년 전 우버가 우리 나라에서 일단 퇴출된 이유는 범죄성이나 개인정보 유출..

중국 IT회사 기사와 앱 이야기 두 가지입니다. 1. 우버링크합니다.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2279186 중국기사가 오니까 전화 중국어가 돼야 한다는 댓글이 있습니다.당연한 얘긴데, 글로벌앱이란 생각에 생각못했네요. :) 중국에서 한동안 우버와 우버같은 앱이 경쟁하다, 우버가 중국사업을 중국 토종업체 디디추싱에 팔고 나갔습니다. 그리고 디디추싱은 중국 우버앱을 글로벌 우버앱에서 분리했다는 얘깁니다. 중국가서는 디디추싱의 우버앱을 깔고 글로벌 우버와는 별도로 회원가입하면서, 알리페이같은 중국 결제수단을 등록해야 한다고 하네요. 2. 바이두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

(2015.4.4)지금까지 벨기에,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스페인 등 EU국가들이 우버 서비스를 금지했고우버는 재검토를 요구했다지만 들어줄 가능성은 없어보인다고.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1964934http://www.cnet.co.kr/view/130700 같이 본 과거 기사 하나. 우버 보안 부서에서 5만명 운전자 정보를 다른 회사에 유출.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1944862그래서 무료 개인정보보호서비스를 1년간 해주겠다고 했다는 얘기.(어떻게 해주는 지는 모르지만) (2017.3) 우버관련 옛날 기사를 찾아보았는데, 조선일보가 2015..

"하지만 꽤 괜찮은 카피니 우리 홍보구절로 계속 써먹었다." 푸하하.. 주의: 아래 글은 우버를 별로 안 좋게 보는 시각에서 쓴 글입니다. 꽤 편향된 글이며, 제가 무지해서 잘못 알고 쓴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버는 그냥 중개업자입니다.비즈니스의 혁신? 홍보구절로만 받아들일 일. 첨단느낌을 주는 건 그저 스마트폰에 앱을 깔아 시작했기 때문입니다.우리 나라라면 앱깔아 대리기사 부르는 것보다 별로 진보했다 볼 수 없는 모양새.기술적으로는 요즘 말많은 배달앱보다 나을 게 하나 없습니다. 강경훈 우버코리아 대표는 “우리가 나서서 공유경제 기업이라고 말한 적은 별로 없다”라며 “다른 여러분들이 먼저 공유경제 기업이라고 얘기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 블로터닷넷 우버의 공유경제는 이런 얘기입니다.모..

첫 번째는 배달앱에 대한 것입니다. 배달앱 사업을 하는 사람들도 먹고 살아야 하죠. 돈을 벌어야 하는데, 페이팔처럼 자기들 손에 머무는 돈을 이용해 금리를 취하거나, 결제수수료를 받습니다. 작은 회사들은 결제수수료를 받는 게 대종. 구매자와 판매자를 연결해주는 대신 그 과정에서 배달해주고, 카드결제를 대행해주고, 앱과 사이트에서 홍보를 하고 등등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돈을 받는데, 그것이 얼마나 드느냐 하는 이야기. 처음에는 참 편리하고 재미있는 사업모델이라고들 얘기했는데, 이제 입지가 조금씩 커지니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오나 봅니다. 일단 업주 입장에서는 배달앱 수수료 뿐 아니라 책자+앱 전체 홍보수수료가 기존 사업방식보다 더 들면 싫어하겠죠(이익증가로 상쇄할 수 있는 선을 넘어가면 말입니다. 이익증가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