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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다시피 마요네즈는 기름, 식초, 계란, 소금을 주성분으로 만든다. 설탕이나 다른 걸 더 넣기도 한다고하고, 여기에 개성이 강한 다른 성분을 넣으면 '마요네즈베이스/파생의 어떤 소스'가 된다. ("마요네즈"가 일반명이고 "마요네스"는 오뚜기의 상품명이라고 ㄴㅁ위키에는 적어놓고 있던데.. 맞나? 일단 이 글에서는 그렇게 고쳐놓았다) 그 중 특히 흔히 접할 수 있는 대기업 브랜드 마요네즈는 성분 대부분이 기름, 식초 (그리고 물과 소금)일 터이다. 그래서 가만히 오래 두면 기름층이 분리된다고 하고..라지만 원래 그렇지 수제라고 안 그런 것도 아니라네. 지난 주말 식자재마트에 갔는데, 눈에 띄길래 성분표를 봤다. 뚜껑달린 3.2kg 파우치 포장으로 1. 오뚜기 마요네스 2. 청정원 마요네즈 3. 오뚜기 오쉐프..

만능조미료죠. 너무 이것에만 의지하면 반찬맛이 똑같아지지만, 쓸 때만 쓰면 포인트가 되고, 망한 국 찌개음식을 살릴 때도 쓰고. ㅎㅎ https://woman.donga.com/people/article/all/12/4271374/1 참치액 1억 병 판매의 ‘진짜 의미’참치액 vs 한라참치액한라참치액은 40여 년 이어온 명실공히 우리나라 최초 참치액이다. 지금이야 마트 한 코너가 참치액으로 가득 채워져 있지만, 불과 5년 전까지만 해도 참치액과…woman.donga.com * 여담. 전에는 새우젓, 까나리액젓을 잘 썼는데 참치액을 알고 난 다음에는 참치액을 먼저 떠올리게 됐습니다. 참치는 생선이지만 참치액은 소, 돼지가 들어가는 음식이나 아예 고기가 안 들어가는 음식과 나물까지 다양하게 사용되는 것이 포..

소금을 포대로 샀다면 QR코드를 확인하라고 합니다. 일단 현재로서는 그게 확인방법이라고. 60톤이면 20kg짜리 큰 포대로 3천 포대를 그렇게 팔아먹었다는 얘기군요. 원산지 스티커 포대 부착했다가 판매 직전 제거 포대 붙어 있는 QR코드 촬영해 이력 확인해야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71311181244734 '4000원짜리를 3만원에 판매'…국내산으로 둔갑한 중국산 천일염 60t 팔렸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불안감으로 천일염 가격이 상승한 가운데, 품귀 현상까지 빚어지자 중국산 천일염 60t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일당이 ... www.asiae.co.kr 단속에 대비해 원산지 표시 스티커를 포대에 부착해 위장했다가, 판매 직전 제거하는 수..

무침이든 국이든 어지간하면 간을 내주는 양념의 대표. 900ml 큰 병당으로 계산하면 마트에서 한 병씩 살 때보다 싼데, 요즘 옥션/지마켓 빅스마일데이라 20%할인적용됩니다. 할인 전 가격이 평소 이 값인지는 모르겠지만, 평소에는 10%할인쿠폰을 적용할 수 있으니까 지금이 약간 더 싸다고 보면 될 듯. https://gmkt.kr/akQzJDGwd G마켓-빠른배송 한라 참치액 900ml 2입 ...26,200원item.gmarket.co.kr링크는 추천인코드입니다. 할인은, 상품화면에 있는 쿠폰다운버튼눌러서 받을 수 있는 것 다 받은 다음, 적용하면 됩니다. (옥션, 11번가와 달리 지마켓은 할인쿠폰은 상품페이지나 장바구니페이에서 적용합니다) ps. 1.8리터에 1만원하는 미투상품들과는 달리 이건 조림간..

요즘은 여러 회사에서 만들지만, 그다지 바꿔쓰고 싶지 않은 조미료입니다. https://naver.me/xmPujYan 한 숟갈만 부어도 달라진다…백종원도 반한 '비장의 무기' 요리 초보자에게는 ‘갖은양념’이란 말이 가장 무섭다. 소금 간장 참기름 액젓 설탕 식초…. 어느 재료를 얼마만큼 넣어야 하는지 쉽게 감을 잡을 수 없다. ‘한식은 손맛’이라는 말도 실은 n.news.naver.com ※ 기사에도 나오듯이 참치액은 '참치액젓'이 아닙니다. 하지만 어머니들은 종종 그 이름으로 부릅니다. 사용법도 따지고 보면 액젓과 비슷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훨씬 쉽고 실패하기 어려운 맛인 부분이 장점.

제조사에 따라 원재료표시가 약간 다르네요. 국내 A제조사 국내 B제조사

시중에서, 국내 오픈마켓에서 배송비제외 개당 4천원내외에 구할 수 있는 상품이다. 뚜껑이 있는 휴대용인데, 주방용으로도 문제는 없어보인다. 다만, 연육제, 베이킹파우더, 뉴슈가같은 식품첨가물 계량전용으로 구입하겠다면 이것말고, 계열 모델 중 MH-200(< 200g, 0.01g)을 고르는 게 나을 것 같다. 구성품은 이렇고, AAA건전지를 2개 사용한다. 다이소제 알카라인이면 충분하다. 디지털 눈금은 0.1그램단위인데, 측정범위는 1 ~ 1000 g 이다. 손바닥만한 주방저울과 같다. 저울이 표시하는 수치의 정확도는 최고눈금에서 한 자리 위인 1그램단위 표시에서 +/- 0.5 g 정도 범위를 두어 생각하고 읽으면 될 듯. 천칭용 분동이 없어 확인은 못하겠다. 다만, 고급 마우스에 무게추로 딸려온 1.7그..

오뚜기, 백설 등 대기업 기준으로,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지만 "옛날식으로 짰다"고 광고하거나 대놓고 "옛날"이라고 제품명에 넣어 적기도 한다. 그러나 설명은 딱히 없다. 어차피 대기업제품은 수입참깨를 쓴다. 여기서 1. 수입참깨분 2. 수입통짬깨 둘 중 2번을 쓰는 게 더 고급이라는(=비싸다는) 듯. 그런데 참깨분이 뭐야? 설마 깻묵은 아니겠지??? 아니, 참깨를 가루로 만들어 수입할 이유가 없을텐데? 볶고 가루낸 걸 수입하면 관세가 없다고 한다. 생통참깨로 구입하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를 통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농산물 관세를 문다고. 즉, 재료비에서 차이가 난다. 관세는 2017년 기준 630%와 0%. 문제는 볶아 가루낸 뒤 산패시작될 텐데(볶음참깨 자체는 소비자용으로 팔리는 걸 보면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