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색조와 전등 색온도에 관한 잡담

인테리어 색조와 전등 색온도 생각.

이건 요즘 느끼는 건데,

우리 나란 벽과 가구를 할 수 있으면 진한 색을 선호하는 것 같은데 한편 전등을 흰 색을 쓴다.

이를테면 진한 나무무늬와 진한 색 가죽을 써서 벽과 바닥, 소파를 중후하게 마추고는 주광색 전구를 다는 식.

그런데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지 모르지만

서양쪽은 집은 안 그런 것 같아. 벽과 가구, 바닥 모두 우리보단 밝은 색조를 잘 쓰는 것 같거든?

그러면서 조명은 전구색을 선호하는 모양이고.

이렇게 보면, 전구색 조명을 쓰는 집들이 전기는 훨씬 많이 먹지만,

그 조명을 껐을 때 집이 우중충해보이지 않을 거야. 

그리고 거실 창으로 햇볕이 들어올 때 주광색보다는 전구색에 마춘 인테리어가 색이 살아있으면서 분위기가 밝을 것 같은데.

그렇지 않을까?

실내디자인은 아는 게 없어서 일단 생각만 적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