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저렴한 USB LED 스탠드 상품을 보고

USB전원, 상위 모델은 3AA전지+어댑터단자가 들어간 받침 or 집게+받침

24~28구 LED 를 넣었다 하는 것인데,

중소업체들이 여러 이름으로 수입유통하는 중국산 저렴이인 만큼 몇 가지 특징이 있다. 느낀 것+동일품내지 유사품으로 짐작되는 것 사용기 뒤져본 것.

1. 참 편리해보이더라. 디자인 컨셉은 좋다. 이런 거 취급하는 가게가 가까우면 가서 하나 들고 오고 싶다.
2. 발열.. 이건 효율문제일 수도 있지만 수십 개나 때려박았으면 원래 그럴 만 하지 않을까.
3. 푸른 느낌 빛이 난다는 이야기.. 연색성이 낮아서 조명용으로는 질이 떨어지는 LED란 얘기. 전에 사용해 본, 마트에서 구입한 중국산 LED취침등도 이랬다. 그래서 무슨 느낌인 지 안다. 
4. 위엣 내용과 상관있던가? 뭐, 연색성과 기타 이야기.. 특히 1만원 아래로 악세사리처럼 나오는 것들은 잘 골라야 하겠더라. 대부분이 조명기구란 의식 없이, 백색 LED칩을 사서 전원부를 연결하고 케이스를 씌운, "빛을 내는 도구"라는 생각으로 만든 것이다. 그래서 가정용 조명브랜드는 커녕 전문브랜드 등산용 손전등만 못한 광질을 보이는 게 흔하다.

내구성까지는 따지지도 않았다.

뭐, 그래서 조명기구는 가서 보고 사라지만, 이것도 센스가 없으면 영 아니라서.

예를 들어, 가정과 조명기구 전시장의 빛과 그 빛을 받는 환경은 전혀 다르다. 그래서, 사와 놓고 실망하는 일이 종종 있다.

몇 가지 필요해서 알아보고 있는데,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