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블로그 잡담인데,

216.5.30. 낮에

요즘 혹시, 카카오가 티스토리를 버리려는 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포스팅하기가 미묘하게 불편해졌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가 조금 개편됐는데, 

블로그 사용자를 SNS사용자로 넘어가도록 하려고 애쓴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각주:1]

만약 티스토리에 들어가는 운영비가 부담된다면, 차라리 티스토리 블로그에, 

워드프레스처럼(?) 무료사용자는 다음 애드핏 광고를 하나 넣는 게 나을 것 같은데..

전에 다음클라우드를 없앨 때도, 구글드라이브처럼 (티스토리 가입자는 다음에 의무가입하도록 해서)가입자의 모든 다음카카오 서비스 사용량을 클라우드 사용량에 계산하는 방식으로 가면서 MS처럼 용량을 줄이더라도 계속 서비스하는 게 좋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했는데, 뭐 없어졌구요..

2016.5.30. 밤에.

티스토리 공지블로그에 관련 이야기가 있군요. 5.26일자로 올라온 것입니다.

http://notice.tistory.com/2324

제가 오해했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과거시점 글발행말고, 미래시점글발행은 지금은 현재시간보다 미래시점이기만 하면 되는 것 같습니다.

마치 24시간보다 가깝게는 등록이 안 되는 것처럼 작동할 때도 있었고, 안내문자가 나오는 방식도 달랐는데, 지금은 바뀌었네요. 아직 의견을 모아가며 고치는 중인 것 같습니다.

2016.6.10.

비공개글은 미래날짜 예약설정이 안 되더군요. 이건 상당히 불편합니다.

어떤 주제에 관해 글감을 정리하고 조금씩 적어갈 때 좋거든요.

1. 그런데 그렇게 단정하기도 좀 뭐한 것이, 티스토리 블로그 사용자 대부분은 카카오톡이나 다른 SNS 이용자일 것 같단 말예요.. [본문으로]